손만 잡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니 맘 잡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반팔을 입고 만났는데
지금 오빠 긴팔이다
벌써 한 계절을 같이 했는데 뻔한
말이나 하는 사람 아니니까 믿어
오늘따라 니 가슴이
커보여서 이러는 것도 아냐
다가가려고 하는데
왜 자꾸 날 밀어내
안아주려고 하는데 싫어해
알았어 그럼 오빠 하나만 묻자
그 가슴 진짜 뽕 아냐 쌩이야
사실 너도 알잖아
내 마음 너도 봤자나
야 진짜 오늘 술이 과했어
오빠 피곤해
취해서 운전하다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오늘 밤이 지나면
넌 내 품에서 눈뜰거야
아 나 대리 안 불러
내가 이것밖에 안 돼
자꾸 이렇게 오빠 상스럽고
저렴한 사람 만들래
손만 잡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니 맘 잡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워워워 너 무슨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니
쉬었다 가자 왜 또 안 돼
우린 맨날 war war war
막차가 필름이냐 맨날 끊기게 좋아
박차를 가하자 오늘밤 술잔에
Cause i'm Waiting for
so long time indeed you know
하루 종일 니 생각에 빠진
미친놈 인걸 잘 알잖아
so pick up the phone baby
and say like this
오늘 친구네 집에서 자고 갈께
사실 너도 알잖아
내 마음 너도 봤자나
야 진짜 오늘 술이 과했어
오빠 피곤해
취해서 운전하다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오늘 밤이 지나면
넌 내 품에서 눈뜰거야
아 나 대리 안 불러
내가 이것밖에 안 돼
자꾸 이렇게 오빠 상스럽고
저렴한 사람 만들래
손만 잡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니 맘 잡으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이쁘니는 꽃이고 오빠는 벌이란다
꽃이 피하니까 바보처럼
어리버리잖아
밤이 심하긴 한데 아침에도
점심에도 날아가고 싶어 그대 곁으로
비록 2프로 부족하긴 해도
내 마음속 그댄 언제나 전국 상위 1프로
내 맘은 강보다 깊어 그 어떤
Girl보다 이뻐 so please
제발 날 좀 믿어줘
손만 잡히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내 몸 사리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손만 잡히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내 몸 사리려 했는데 그게 잘 안돼
gf7m8o3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