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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민 10집 - 서랍속 이야기 (2005)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길
거칠게 부딪히며 세상과 나 싸워 왔었지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난)지치지 않을꺼야 내 마지막 꿈을 위해 언제나 내 곁에서 힘이 되주던 사람 부족한 모습도 감싸주던 내 사람 힘들고 지쳐서 무너진 나 일으켜 준 그대 손이 지금도 날 견디게 한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기에 차가운 세상 끝 절망부터 나 달려왔었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나는 후회도 미련도 없이 내 삶이 다 한다해도 언제나 내 곁에서 힘이 되주던 사람 부족한 모습도 감싸주던 내 사람 힘들고 지쳐 무너진 나를 일으켜 준 그대 손이 지금도 날 견디게 한다 가끔은 말없이 내가 눈물 흘려도 뒤에서 지켜봐주었던 따뜻한 향길 가진 착한 내 여인 바로 그대가 언제나 내 곁에서 힘이 되주던 사람 모든걸 바쳐도 아깝지 않을 내 사람 힘들고 지쳐서 무너진 나 잡아주었던 그대가 바로 내 마지막 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