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사랑이란 말의 뜻을 잊어가던 어느 날 친한 친구의 소개로 만난 너와 나 너의 너무나 아름다운 미소에 반해 내 마음 다 순식간에 뺏겨버렸네 그 후로 펼쳐진 우리 꿈 같은 날들 작고 예쁘던 너를 두 팔로 꼭 안을 때면 아무것도 부럽지가 않았어 난 행복한 시간이 영원할 줄 알았어 그런데 뭔가 어긋나기 시작한 우린 정말 별 것 아닌 사소한 일로 다툰 뒤 날카로운 감정 속 맘에 없는 말들과 쓸모 없는 자존심 속에 서로 지쳐가 점점 뚜렷하게 보이는 멀리서 다가오는 우리 사랑의 종지부 그렇게 우리는 이별로 치닫고 있었지 째깍째깍 거리는 시한 폭탄같이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시계는 다시 돌릴 수 있지만 벌써 지나버린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어 노 하나 없이 뗏목에 탄 우린 시간과 함께 흘러 갔어 저기 폭포를 향해 내 착각일거라고 애써 외면해봐도 알고 있어 나도 이제 정말 끝이란걸 아직 우리 못다한 사랑이 얼마나 많은데 넌 너무나 태연하게 이별이란 말을 해 서로를 태우는 불같던 우리 감정은 재가 돼 흩어지는데 내 가슴의 상처는 지울 수 없는 흉터가 되어 남아 아마 난 평생 널 못 잊을 것 같아 어쩌다 이런 결과가 나와버린 걸까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순 없나 난 정말 이별하긴 싫은데 이별은 너무 이른데 널 떠올리면 아직 내 심장은 뛰는데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오늘밤이 우리 마지막 그대여 날 떠나 가지마 이별이라 말하지마 기다릴게 언제까지나 이 밤이 지나가버리면 이제 다시 너를 안을 수가 없잖아 부드러운 너의 입술과 달콤했던 향기조차도 다시는 다신 가질 수 없어
어릴적 내가 꾸던 꿈 그 꿈을 꾼 또 그만큼 키 작던 코흘리개 겁 많은 꼬마는 커갔건만은 또 많은 크나큰 꿈 꾸며 어느새 다 큰 나는 아직 꿈속에서 깨지 못해 갇혀 있어 그 속에서 정신차리래 사람들은 그게 탈이래 난 원래 꿈 속에 살아 근데 그걸 갖고 난리네 날 말리네 이건 아니래 만인의 기준에 맞추래 이 나이에 혼자만 이래 친구들은 그게 내 착각이래 과연 내가 그 꿈을 계속 쫓아야 하는걸까 여태 내가 해놓은 건 변변치 않은게 전부니까 흘린 피가 많다고 돌아오는 건 없으니까 지난 시간 돌이키기가 불가능한 걸 아니까 난 아직 뚜렷하게 이룬것조차 없는데 예전에 꿈을 나누던 내 친구들은 어느새 짙은색 양복을 입고 단정히 맨 넥타이에 목 졸리고 있더라 다들 변했어 못 본 사이에 환할 줄만 알았던 내 앞길은 막막하더라 사랑도 우정도 결국엔 다 변해가더라 한 박자 쉬어가고 싶었는데 시간은 나를 위해서 기다려주지 않더라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져만 가더라 믿음보다 의리보다 돈이 먼저인 줄 알더라 말도 안되는 소리라 비웃었는데 그런데 살아보니까 그 말이 맞더라 첨에 내가 랩을 시작한 이유 단순히 그냥 재미로 근데 이젠 랩이란 놈이 내 지친 등을 떠밀어 난 지금 대체 어디로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현실이란 거센 바람에 내 팔다리가 꺾여도 셀수도 없어 랩 때문에 부모님께 무릎 꿇은적이 주먹 꽉 쥐고 사람들에게 내 고개 숙인적이 지금껏 내가 허비한 지난 세월의 흔적이 마치 거울 위의 뿌연 먼지처럼 두터이 쌓였지 내게 비난보다 더 무서웠던건 세상의 무관심 내가 여태껏 흘린 피와 땀이 아무 가치 없다고 누가 말했을 때 남 몰래 눈물을 훔쳤어 내 마지막 잎샌 그때 그렇게 떨어졌어 그녀가 나를 떠나며 한 말이 다시 기억나 랩이란 건 나만의 달콤한 착각이었나 떠나지 않은 친구들아 내곁에 조금만 더 있어줘 몇 년만 아니 진짜 딱 일년만 날 더 믿어줘 환할 줄만 알았던 내 앞길은 막막하더라 사랑도 우정도 결국엔 다 변해가더라 한박자 쉬어가고 싶었는데 시간은 나를 위해서 기다려주지 않더라 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져만 가더라 믿음보다 의리보다 돈이 먼저인 줄 알더라 말도 안되는 소리라 비웃었는데 그런데 살아보니까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그 말이 맞더라
인생이란 하나의 장기적인 마라톤 그 어떤 사람도 성공 전에 많았던 실패를 겪었어 그들이 말했던 유명한 말 있잖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한번쯤 실패한게 뭐가 어떠니 다시 일어나서 내다봐 더 멀리 흔히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살다보면 사소한 실패는 일상다반사 아직은 슬퍼마 울다가도 웃는게 이 세상 만사 새옹지마 이제 울지마 일어나 여기서 멈추지마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어 오늘의 아픔 그만큼 네 키는 더 커 자 이제 내가 손을 내밀어줄게 이 노랠 듣고 부디 힘을 내줄래 You're not living in a world alone Your people is now here Cheer up, Grace There's no doubt you are the best Whenever you are falling down We will always be your side Cheer up, yeah I'll be your Will, Baby 힘들 때 주위를 둘러봐 언제나 니 곁에 있어줄 사람들 있잖아 티격태격해도 그들은 언제나 니 곁에 오늘도 내일도 있잖아 걱정마 그들은 니 헛점만 잡아 못 잡아 먹어 안달인 적들이 아냐 너 정말 잘 되라고 걱정만 하는 그들을 향해 어서 반갑게 웃어봐 내민 손 잡고 일어서봐 이제 근심의 굴레를 벗어봐 전혀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난 너의 눈물도 이해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앞으로 너의 최선의 자세로 새 맘으로 다시 출발선에 도전해 젊음으로 그 때 비로소 네 인생이란 책을 너 스스로 써내 You're not living in a world alone Your people is now here Cheer up, Grace There's no doubt you are the best Whenever you are falling down We will always be your side Cheer up, yeah I'll be your Will, Baby 미래가 너무나 두려운 그대여 내일보다 오늘을 즐겨봐 어깨가 너무 무거운 그대여 때론 어깨 위의 짐을 벗어봐 쓰린 실패를 겪은 그대여 다시 한 번 힘을 내 앞을 바라봐 그대 그대 그대 모두다 그래 그래 모두 일어나 You're not living in a world alone Your people is now here Cheer up, Grace There's no doubt you are the best Whenever you are falling down We will always be your side Cheer up, yeah I'll be your Will, Baby 사랑에 실패한 친구여 일어나 입사에 실패한 선배도 일어나 시험에 실패한 후배도 일어나 실패를 털고 모두 다 일어나 사랑에 실패한 친구여 일어나 입사에 실패한 선배도 일어나 시험에 실패한 후배도 일어나 실패를 털고 모두 다 일어나 There's no doubt you are the best I'll be your Will, Baby
어머니 오랜만이예요 저 아들 영후예요 제 맘 전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별일은 없죠 전보다 부쩍 는 주름 앞에 말 못했지만 제 맘이 좀 아프더라구요 제 삶 단 하루도 어머니 아버지 없이는 애초에 없었겠죠 근데 못난 전 가끔씩 그걸 잊고 살아요 또 바쁘다는 얕은 핑곌 입에 담아요 가끔 걸려 오는 전화는 건성으로 받곤 부모님 안부보다도 먼저 돈 이야길 꺼냈죠 용돈이 너무 적다고 벌써 다 떨어졌다고 짜증 섞인 말투로 난 아직도 투정을 부려요 덩치만 커버린 이 철없는 아들래미 하라는 공분 안하고 죽어도 음악한댔더니 결국 지금은 약간 그게 후회가 돼요 그때 부모님 말씀 들을걸 그랬나봐요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한다고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한다고 아버지 아버지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 가끔 시리고 매서운 세파가 잦아들 때까지 언제고 기대 쉴 수 있는 나무처럼 서 계신 아버지의 그늘 덕분에 전 이렇게도 컸어요 이제야 돌아본 그 나무는 예전같지않아 잎은 다 떨어지고 몹시 거칠어진 껍질만이 남아 메마른 가지와 드러난 뿌리에 난 맘이 아픈데 당신은 아직도 뜨거운 햇살을 홀로 등지네 이기적이었죠 난 밤낮으로 제 걱정만 해주시던 아버지의 기대가 부담스러 벗어날 생각만 했는데 언젠가 제 꿈을 쫓아 당신의 품을 떠났다 여겼던 그 순간조차 어디선가 빛이 비쳤죠 돌아보니 제 뒤에선 당신이 몸을 태워 제 앞길을 비추고 있었죠 감정 표현 서툰 경상도 머슴아 아들래미가 쑥스럽지만 말해볼게요 아부지 사랑합니다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한다고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한다고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한다고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한다고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한다고 오늘에야 이렇게나마 제 맘 전해요 여태껏 왜 말 못했었나 후회 되네요 평생 다 못갚을 만큼 너무나 고맙다고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