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오늘 하루도 이렇게 펑펑 울고 웃다가를 여러번을 반복해 난 또..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내 감정에 이런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어. 종교도 없는데 기도를 해보고 마라톤 선수처럼 끝도 없이 달려보고 코메디 프로에도 눈물이 막 나는데 그럴 때마다 왜 자꾸 니가 떠올라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이렇게 그리운 널 떠나 보냈으니깐 내가 잠시 돌았었나봐 (돌았었나봐) 미치도록 그리운 널 보냈으니깐
가슴이 너무 아파 눈물이 자꾸 나와 이런 나를 너는 알까 난 죽을지도 몰라 심장이 뛰질 않아 단 하루도 살수없어 나는...
[Rap] 몇날 며칠을 죽을듯이 살다가도 이젠 친구들과 만나 차도 한잔 마시곤해 오랫동안 대충 챙겨 먹던 아침도 이젠 몇숟가락쯤은 먹는데 근데 이상하게 살이 자꾸만 더 빠진다 환하게 웃는 법을 자꾸 잊어버린다 괜찮아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별앞엔 별수없나보다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손가락에 반지마져 흘러내린다 (미쳤나봐) 내가 잠시 돌았었나봐 나도 별수없는 사람인가 보다
가슴이 너무 아파 눈물이 자꾸 나와 이런 나를 너는 알까 난 죽을지도 몰라 심장이 뛰질 않아 단 하루도 살수없어 나는...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나는... (이렇게 내가 쓰러진데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너를...오..너를
[Rap] 머리는 오락가락하는 건망증 때문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해 내 눈은 쉬지 않는 눈물흘림증 때문에 너 밖에는 아무것도 못봐 말문이 막혀버린 입은 실어증 때문에 너 아니면 아무말도 못해 너라는 기억속에 밤새 불면증 때문에 길고 긴 이 밤을 지새워
가슴이 너무 아파 눈물이 자꾸 나와 이런 나를 너는 알까 난 죽을지도 몰라 심장이 뛰질 않아 단 하루도 살수없어 나는...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나는... (이렇게 내가 쓰러진데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난 아직도 (난 아직도) 너를...(이렇게 내가 죽는다해도)오..너를
하루 하루가 (너를 사랑해) 길어 이틀 밤을 지새워 (널 기다려) 삼일동안 눈물만 흘러..(내게 돌아와 제발)
이제 다시 시작하는 서른 살의 걸음마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젊은 날의 걸음아 걸음이 느려도 절대 뒤돌아보진 않아 더 이상 꿈을 향한 첫 번째 열매가 조금씩 보이잖아
겁이 없던 내 인생의 1절 지금 생각하면 아련한 시절 인생이라 불리며 시작됐던 game 사랑이란 두 글자에 모든 것을 All in 했던 어둠의 chain 혼란 속 내 이십대, 일찍 내 눈에 비친 미친 세상을 향해 소리를 질러 미친 듯이 모든 개소린 두 귀를 닫고 겁 없던 녀석 마치 gasoline 칼날같은 눈빛과 차디찬 웃음 뒤에 문신처럼 깊이 박힌 상처를 남긴 지울 수 없는 기억의 낙인 기나긴 기다림에 지친 부모 가슴에 결국 비수를 꽂아 (내는 마 이래 살랍니더, 아버지) 그렇게 매일 밤을 어둠 속 싸이키 아래, 한 손엔 술과 여자 그리고 담배 이제는 어렴풋한 기억 지나버린 내 인생의 패러다임 (yo 내 인생의 패러다임)
똑바로 살아보자 내 인생의 2절 지금 생각하면 아련한 시절 사건과 사고, 정말 지겨워 거울에 비친 독기만 남은 내 모습, 이젠 역겨워 내 발로 다시 찾아갔던, 모교 창원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했던 바로 그때 내 손을 잡아줬던 두 분의 인생의 은사 달라지자. 다시는 돌아보지 말자 그 곳을 검은 유혹을 피해, 매번 바꿨던 전화번호 내 살 길 찾아간다. 다시는 찾지 말아다오 허나 순간에 모든 것을 바꾸긴 어려웠나봐 나 몰래 남아있던 검은 습관 여전히 어렸나봐 주변에서 때론 불편한 존재, 가끔씩 찾아왔던 과거의 흔적 그래 그랬던 나라며 닥치고 죄 값을 치뤄 아파서 청춘이래. 세상만사가 새옹지마 명문댄 아니지만 그래 난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