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A.I.M)은 이탈리어 Amore In Musica(아모레 인 무지카)의 약어로 '음악 속의 사랑' 이라는 뜻이다. 더불어 '음악을 통해 사랑을 베풀자'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듀오아임 (주세페김 & 김구미)은 이탈리아의 산레르노 국립음악원과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의 롯시니오페라 특별과정을 거친 ‘크로스오버-팝페라’그룹으로 1998년 로마에서 결성되었다. 1999년 벨리니오페라 ‘몽유병여인’ 의 리사역과 엘비노역으로 함께 데뷔했다.
성악의 고장 이탈리아의 마에스트로부터 '동양의 부부애가 음악으로 승화된 아름다운 음악회' 라는 찬사를 받았고, 팔리오네와 함께 로마에서 제작한 첫 음반 Amore In Musica (음악속의 사랑)의 수록곡이 2001 송 엑스포(Song Expo)에서 작곡상, 대본상, 편곡상을 수상하며 그 음악세계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가족의 사랑을 일깨우는 패밀리즘을 주제로, 대중과 예술성이 한데 어우러진 크로스오버-팝페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양적인 레퍼토리에 국한되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한국적 정체성을 소재로 한 크로스 오버 음악 공연을 시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