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딱 봐도 “환자들”!!!
인형 같은 남자 "Chuk.E"와 이 이상한 인형(Chuk.E)을 데리고 다니는 더 이상한 놈 "Joe.D"로 이루어져있다.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던 ‘Joe.D’, TV를 보고 춤을 밤새 따라 추며 꿈을 키워나갔던 그는
2004년부터 여러 대회에 나가 많은 수상을 할 정도로 춤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주변의 반대와 현실에 휩쓸려 20살이 될 무렵 그는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었다.
1학기를 마치고…
그는 음악과 춤을 포기 할 수 없었다. 없던 게 아니라 제대로 ‘시작’ 하고 싶었다. 시작도 없었는데 포기가 있을까?
하지만 뜨거운 꿈만 갖고 부딪히기엔 현실은 차가웠다.
학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 배달을 하고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 위해 또 배달을 하고…
결국 그는 경영학과를 자퇴하고 "실용음악과"에 재입학 하였다.
그리고 ‘J-lim’과 ‘H.papa’를 만났다.
TV에 지누션의 말해줘가 나올 때 가사를 모두 외우고 따라 부르던 아이
TV에 양동근의 구리뱅뱅이 나올 때 가사를 외우고 따라 부르던 아이
TV에 조피디의 친구여가 나올 때 쯤 에미넴의 "lose your self"를 따라 부르던 아이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들어온 이른 아침 음악프로의 재방송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그리던 아이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살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음악을 하면 지루하진 않겠죠" 라고 답하던 그 아이
J-lim은 이 둘의 가능성을 보았다.
이 둘은 함께 뮤지컬 "beVIM in seoul"에 참여하게 되고, "H.papa"가 합세하여 작업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공연을 할 때 마다 그들은 터졌다.
1년간 뮤지컬 및 콘서트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며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The 7th hospital”.
부족한 점이 많은 둘 하지만 둘이 선 완벽한 ‘하나’ 가 될 수 있는 ‘둘’
‘C’부터 ‘D’사이 모든 게 있다… Chuk.E & Jo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