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왠지 모든 것이 꿈결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 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 속에 잊혀져 가요
1) 봄비가 사르르 내리면 난 너의 미소가 자꾸 생각나 따뜻한 계절이 올 때면 난 지난 시간 속에 슬퍼져만 가네
너와 같이 이 바람 맞으며 걷던 날 어디로 가버렸나 지난 시간들 어디서 찾을지 알 수가 없네
봄비 오는 밤에 떠났던 네 모습 너무나 그리워 봄비 오는 밤에 돌아올 널 위해 나는 기다리네
2) 봄비가 사르르 내리면 너의 눈물 짓던 모습 자꾸 생각나 작아진 내 마음을 보면서 그댈 그대로 떠나보내야만 했네
너와 같이 이 바람 맞으며 걷던 날 어디로 가버렸나 지난 시간들 어디서 찾을지 알 수가 없네
봄비 오는 밤에 떠났던 네 모습 너무나 그리워 봄비 오는 밤에 돌아올 널 위해 나는 기다리네
봄비 오는 밤에 떠났던 네 모습 너무나 그리워 봄비 오는 밤에 돌아올 널 위해 나는 기다리네 그대 마주 잡은 따스한 손길이 너무나 그리워 봄비 오는 밤에 돌아올 널 위해 나는 기다리네 봄비 오는 밤에 떠났던 네 모습 너무나 그리워 봄비 오는 밤에 돌아올 널 위해 나는 기다리네
순이네 음악창고 워~(반복) 안녕하세요 여러분 순이에 음악창고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 여기는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내리에요 조그만한 자취방에서 이 음악이 만들어졌지요. 순이와 함께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2008년 4월1일 그날 부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순이를 찾아주세요~ 어딘가에서 헤메고 있고 배고픔에 떨고 있을 순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순이를 찾습니다~ 줄무늬 고양이구요 사람말을 참 잘 들어요. 그리고 정말 예쁩니다. 여러분 그럼 이제 저와 함께 세상에서 벗어나 휴식시간을 음악과 함께 가져봅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환가~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구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환가~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한오백년 사자는데! 그 누가 성화요!(x2)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환가~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