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 loser, 수많은 루저들의 시대 떡밥은 이미 지났지만 골은 더 깊게 패였지 태어날때부터 갖지 못한 키가 패널티 매번 가로막고선 내 가슴을 쉼없이 때렸지 내가 B컵을 바래? 또 C컵을 바래? 근데 170도 안된다면 기겁을 하네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내키땜에 남잔 커야지' 확인사살 참 친절도 하네 남자가 어깨위로 손올리고 걸어가는게 바람직한 우리의 관습 여잘 사귈때마다 허리만 줄창 감았던 내 손을 떠올리면 캐안습 그만 그만 그만큼 말들 많구만 끝날 생각도 않고 다 똑같구만 키작은건 살인보다 나쁜거야 얘들아 아 근데 돈앞에는 얄짤없이 다 예외더라
[hook] 오늘 밤 이곳엔 패자도 승자도 악플도 상처도 니편도 내편도 없어 모든걸 잊고 이거 하나만 기억해 누가 몇센치 더 크던지 인생이란 무대 위에선 모두 주인공 우린 아름다운 지구와 더 가깝게 살아 내 꿈의 높이가 하늘만큼 더 높단걸 알아 We don't Lose, We don't Lose! 저 위로 힘껏 손을 들어 한번 더 move~!
[APEX] 170점 짜리 성적표 이걸 갖고는 그 누구도 못 사귀어 한마디로 뭐 완전 미쳐버린 세상 그 속에 고개 숙여 살아가는 인생사 스물아홉 세상이 우울하고 여전히 키는 안 커 이젠 어디를 가도 oh 초등학생들도 다 나보다 큰데 왜 나는 멈춘거야 갔다 왔잖아 군대 믿고 싶지 않지마는 현실 난 평생 이대로 쭈그려 살아가는 것인가 꿈은 이루어진단 그 말은 거짓말 서러워도 버텨볼게 어렵지만 hey hey, 난 나름 만족해 a little maintain 했음 좋겠어 니들 껍데기로는 날 판단 못해 나한테 자를 왜 갖다 대? 내 매력은 못 재
[Huccleberry P] 연봉 2억짜리 직업, 사는 곳은 압구정동. 잘생긴 외모에 키는? 딱 그정도. 그럼 Loser, 그때부터 Loser. 그리고, 그러므로, 그렇기에, 그래서 Loser. 그녀들의 발 밑에 깔리는 자존심. 남자들 발 밑에도 깔린 자존심. 온 나라가 그저 Loser, Loser. 부담감이 짓눌러 like Quiz show 부저. 키 얘기만 나오면 흐르는 정적. 천천히 점점 젖어드는 걱정. 어정쩡의 정점. 누군가 말하길 "루저들은 전부 꺼져. 여자의 천척!" 점수 매기는 법도 가지가지네. 학벌, 집안, 이젠 키까지 따지네. 니들보다 훨씬 지혜롭고 예쁜 그녀랑 잘 살테니 그만 괴롭혀.
[청천] 이빨을 세워 가로막은 내 앞의 덩칠 보네 내 날카로운 눈빛이 이미 말을 거네 분위긴 변해 털리기 전에 더 센놈 보내 넌 안돼 나한테 다시 첨부터 도전해 우리는 마치 불독 니 목덜밀 물고 꿋꿋이 버틴 다리엔 독을 품고 땡땡 종이 울릴때 과연 누가 마지막까지 서있는지를 잘 봐 그리고 잘 가
[APEX] 피를 보기 전엔 결코 멈추지 않을 분노 밑바닥까지 널 끌어당길 테니까 내 충고 잘 좀 새겨들어넣어 반전 따윈 기대치마 넌 피할 수 없을테니깐 이걸 즐겨 (wooo) 넌 고작 한 주먹거리 니가 까불때마다 조여드는 내 개목걸이 I'm like Dexter, I'll killin' u softly do whatever you want, 그래봤자 넌 이미 졌으니
[hook] just put it down 네게는 무리란 걸 알어 방에 달어 제발 작은 거울이라도 허튼 희망, 꿈꾸는 소린 마 여긴 너 따위가 설자린 없어 어딜가도 we back! 진짜들의 시간이 왔지 이젠 내가 여기서 마이크를 잡지 실패가 두려운 그 날들은 갔지 난 거침없이 싸워 미친개처럼
[APEX] 마 택도 아이다 니 앞에 달린 MC란 이름 I'll break ur microphone! 너같은 놈이 깝치는 이 판의 절반은 거진 아마추어 보다도 못한 프로 you'd better watch out boys 어디어디 소속된 어림없는 족속들 친구 잘 만나 힙합에 먹칠하는 놈들 싹 다 치워! 너희가 싸제낀 똥들 그리고 사라져 버려 촛불이 바람에 녹듯
[청천] 허세란 옷을 입고 무대위에 올라선 이 벌거벗은 놈들 ha, 여태껏 몰랐어? 입을 빼고 나면 전부 죽어있는 좀비들 바보와 바보들이 만들어내는 fuckin 콤비물 네 생각처럼 만만하진 않아 랩이란건 실력을 갖춘 뒤에야 느끼는 재미란걸 그러니 넌 평생 가질일이 없지 느낌표 서지 못해 축처진 네 랩엔 물음표뿐
[hook]
[bridge] 니가 누굴 욕해? 여길 함부로 볼 때 니 가면을 박살내 까발려 부끄럽게 넌 아직 부족해 you'd better watch ur back 우린 니 생각보다도 훨씬 더럽고 독해 이젠 다들 밖으로 나와봐 집앞으로 모든 판을 바꿔 놓을게 우리의 음악으로 넌 덫에 걸려 발악해 절대 멈추지 않을게 너 와도 같은 자들이 밥숟가락을 놓게
[APEX] 요즘 내 상태 상당히 심각해 난 갈때까지 갔어 fuck'in 나태 손가락하나 까딱 하나마나 똑같아 그저 억지로 털고 일어난 뒤로 아주 간만에 난 마이크 앞에 섰지 style을 찾지마는 변한건 없지 목소릴 갈면서 억질 썼지 돈, 미래, 음악과 성공 점점 더 내게서 멀어진 접점 머릿속을 휘젓지 아주 복잡하게 붙잡을 수 없다는 데 난 또 한탄해 내 삶, 지난 추억, 인생의 전환점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사라져.. 어깨위로 짊어진 짐의 값어치 이젠 나도 모르겠어 뭐가 뭔지
[hook] out of control, 똑바로 발맞춰 술 한 걸쳐 난 다시 강한 척 뭔갈 잃고 또 뭔가를 얻은척 노랠 불러 그대 분노를 가라앉혀
[청천] 일어나자마자 피곤함이 느껴지네 이불안에서 또 맞이하는 불꺼진 내 방엔 가득 메운 차가움뿐 이런 상황에도 나는 널 꿈꿨지 왜? 내일 또 내일을 되뇌이고 있는 매일 내일은 내일이 또 내일이 되는 매일 내일의 내일에는 내일이 없지 매일이 베일이 개이지 않아 깜깜해 난 왜이리 계속 병든 닭 처럼 일어나지 못해 다시 잠들까 나 한번만 더, 또 한번만 더를 외쳐보지만 그럴수록 한숨만 더 해가 제발 내가 생각한 수많은 일들 이제는 실천 해봐 말만 앞선 이놈의 버릇 좀 고쳐 but I need your help yes, it's out of control
[hook]
[bridge] 분노를 가라않혀 늘 모자랐던 널 바꿔봐 거봐 you can get it son 불가능이란 말 이제 그만둬 움츠리지 말고 다시한번 stand up 주먹 꽉 쥐고 자 다같이 앞으로 이번에는 절대 너를 놓지 않기로 손을 내밀어봐 다같이 함께 활짝 펼칠 미래가 바로 네 앞에
[Hook2] yeah, It's all right 기회를 잡아 넌 아직 갈길이 너무 많아 yeah, 이순간 다시 일어서 변하지 않는 널 위해
[APEX] 난 보자마자 눈이 부셨어 그녀를 처음 만났던 날에 숨쉬었던 심장은 stop, 그대로 얼어버렸어 so I just flipped, (yes) 그래 바로 너였어 혼자걷던 이 터널속에서 그녀는 밝은 한줄기 빛이 되었어 무지개빛 조각들이 모여 만든 너 널 가질 수 있다면 더는 바랄게 없어 you're the one, a little iridescent girl 너만이 내 생명을 다해 바칠 love 쉽지는 않을 걸 알아 but, 난 의심하지 않아 너와 나의 인연의 끈, 홀로 견뎌냈던 시간들 외롭고 길었던 어두운 밤의 끝 yeah 날 잡아준 작은 손 꼭 잡고 나은 미래 is coming, now that we got love
[hook] 서로가 다른 그런 삶을 이제껏 살아왔다 해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기다리고 있었나봐 말하기 어색하지만 날 찾아줘서 고마워 oh my boy I'll never let you go
[청천] 널 향한 맘을 몇마디 말로 표현한다는게 난 불가능한 일인것 같아 자꾸 이렇게 긴긴 밤을 꼬박 새워 고민해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우리가 보낸 시간들, 창조의 신비... 너란 여자를 만들어낸 존재가 사람들이 말하는 신이 아닌지 가끔 궁금해, 니가 미소 지을 때마다 온 세상이 내게로 와 춤추네 때묻지 않은 너의 순진함 때로는 유치함 속에 난 웃지만 이렇게 크고 귀여운 너를 봐, 내게만 허락된 아름다운 이 부조화 이제는 내 두 팔을 벌리고 너를 꽉 안아 세계정복이란 내 꿈이 이뤄지나봐 넌 내게 전부니까 이 세상에 '우리'가 아닌 '나와 너'는 없으니까
[hook]
[bridge] 수많은 시간들이 지나도 절대로 변치 않는 사랑을 간직하기를 바라고있어 say I love you so girl I need your love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게 그대만을 위한 내 맘 꼭 붙잡을게 네 작은 손 you're all of my life say I love you so girl I need your love 시간이 지나, 언제까지나 함께 할게 나 당신과 넌 나의 삶의 마지막 say I love you so girl I need your love
[APEX] 조금은 지친 하루 퇴근길 지하철, 언제나 처럼 저 구석에 내 두다릴 앉혀 가방속에서 꺼내 낡은 CDP를 꺼내고는 풀지 이어폰의 꼬인줄을 평소보다는 약간 더 볼륨을 높인채로 bouncin' with the 어제 나온 신보 매일 같은 하루의 반복 속에서도 날 참고 버티게 해주는 이 순간 일곱시 사십분 좁아진 공간 내 앞 손잡일 잡은 작은 손과 힘겹게 짊어진 한 소년의 기타 문득 그 예전 시절이 그립다
[청천] 석양에 길게 드리워진 내 그림자들과 창밖을 짙게 물들이는 저녁 노을을봐 붉게 칠해진 저 거린 빠르게 흐르는 강처럼 날 삼켜 이 길은 날 어디로 이끄는가 차창에 비치는 난 조금 울다가 웃고 아무렇지 않은듯 마주 본 녀석을 비웃고 무표정한 얼굴을 들어 이리저리 일그러뜨려보다 갑자기 멍하게 "왜?"라 되묻고 문득 무겁게 느껴진 기타를 고쳐메고 바라본 앞좌석의 남잔 넥타이를 동여메고 어느쪽이건 압박하는 삶의 무게는 전혀 다를게 없겠지 어제 오늘도 그대로
[hook] 다 잠든 밤거리 발걸음은 천천히 생각해 간절히 음악과 내 꿈 빛을 얻은 짙은 어둠 움추려든 미친 얼굴에 비친 어느 키작은 소년과 바라보는 한 남자 그들은 서로에게서 그 자신을 본다 잊혀진, 돌이켜진 그 많은 꿈들 아직도 멈추지 않은 눈물
[APEX] 오늘도 걸음걸인 참 무겁지 나 멈칫거리고는 다시 걷지 짐 짊어진 어깨위로 내린 저 달빛 내게 손 내밀어
[청천] 그래 언젠가부터 잊혀진 그날의 기다림도 나를 떠나 빈자리는 닳거나 시간에 빛바래져가 손댈수 없는 현실 앞에서 발끈하는 아직은 다큰어른이 못된 땅꼬마 절대로 평범한 삶은 살지 않겠다고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고 이제와 돌이켜보니 내 손에 묻은 피 그건 내 열정이라 말하는 단어보다 뜨겁지 내 죽은 기회, uh 밤을 알리는 출근길에 많은 사람이 말없이 작은 한숨을 쉬네 내 앞자리 남자가 날 바라본 눈빛에 가득한 뜻모를 감정이 내 가슴을 치네 그래 난 아직도 모두 망가질걸 알면서 미친 이 노래를 계속해 '까짓거' 따위의 말로 바뀌는건 없지만 이렇게 하루를 또 살아가 힘겹지만 웃어볼게
[hook]
[청천] 오늘도 걸음걸인 참 무겁지 나 멈칫거리고는 다시 걷지 짐 짊어진 어깨위로 내린 저 달빛 내게 손 내밀어
[APEX] 있었지 나도 열정이 불탔을 때 시간들이 나를 떠나고 남은 거라곤 타는 재 꼬마 골목 대장은 어느덧 반장 세월은 너무도 빨라 난 나이 지긋한 과장 그 소년의 두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아마도 답답한 수년뒤 자기 자신의 미래 날 떠난 간절함 이제껏 무엇하나 이끌지 못한채 뒤따르기만 했지 uh 안정된 내 인생은 반쪽짜리 자, 네 자신에게 물어봐 너는 만족하니? "뒤적거릴 추억거리 하나 있었으니, 괜찮아 아무렴 어때, 너 음악은 아무나 못해" 라는 말로 자신을 달래 보지만 그 말은 거짓말, 음악은 어딜가더라도 너를 환히 비출 테니까 '시작해 다시 아직 늦지 않았어!'
[hook]
[G.L] 오늘도 걸음걸인 참 무겁지 나 멈칫거리고는 다시 걷지 짐 짊어진 어깨위로 내린 저 달빛 내게 손 내밀어
[APEX] 이 바닥 자칭, 타칭 under rappers 서로 앞 다퉈 거들먹대며 yeah 똑같은 말만 처발라 만든 다음엔 서로 치켜 세워줘 엄지 che, who got the swag? who got the money? who got the fuckin' autotuned voice? 따라하려면 아예 피부색까지 까맣게 칠해 그래야 뭐라도 하나 똑같지 다들 비슷한 mixtape I don't wanna hear this diss 후 respect? 그리고는 외쳐 peace puhahaha xuck you x까라 씬에서 빠르게 사라져라 좋은말할때 거짓뿐 허세의 가사부터 고쳐 뮤지션 간지 이전에 태도를 먼저 하고저 했던 얘길 들려줘 I told ya, 진짜면 랩으로 보여줘
[hook] woo, 진실된 울림을 뱉는 rhyming groove, 너를 너답게 만드는 flow 자 이제 move, 준비가 안됐다면 네 자신을 좀 더 갈고 닦아 날카롭게
[넉살 of Future Heaven] It's da goblin goblin laboratory 난 future heaven 에서 날아온 넉살 느낌이오니 우린 도움이 필요한 무식한 fake mc들에게 뭘좀 읽어 주러왔어 welcome to my library 야야 선배고 후배고 형이고 동생이고 대가리에 똥만 찬 힙합 친구야 가사를 쓸땐 좀더 생각을 해볼래? 니 수준은 열살짜리 피터팬 never land 대번에 다 뽀록나게 되있어 싸구려 인터넷 사이비 rapper들 떠나가게 되있어 이 문화의 시작은 거리인데 어떻게 pc앞에 찌질이가 힙합을 어떻게 해 track보단 swag와 찍어대는 가쉽 겁쟁이가 몸뚱이를 부풀리는 방식 a yo 아직 끝난게 아냐 잠시 내게 mic를 줘봐 yes i'm reloaded
[hook]
[청천] 왜곡되지 않은 너만의 톤을 가져 감각있는 척 또는 트렌디한 랩을 뱉어낸단 착각을 하며 억지로 쥐어짜낸 니 목소리의 가면을 벗고 시간에 단련되는 너를 기다려 ya fucking punchline, 자의식 과잉에 타인에 반응해 빠르게 바꾸기 바쁜 네 말들에 뭔 거창한 이름을 붙여 진정한 내면의 목소리에 좀 더 귀기울여봐 패기 넘치는 10대, 이젠 모두가 쉽게 랩을 뱉어내고 있어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잘봐, 어디에나 올라가는건 2할 즉 남들에 휩쓸려 다니지 않는 자들만이 yee haa! yeah, 사회 지도층 flow 비록 내 현실은 보잘것 없지만 이곳에서 한걸음씩 올라가 진짜배길 보여줄게 랩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hook]
[hook2] woo, 진실된 울림을 뱉는 rhyming groove, 너를 너답게 만드는 flow 자 이제 move, 준비가 끝났다면 널 기다리는 함성을 맞아 무댈 올라 더 높게
[APEX] 멍멍멍 그래 짖어봐 세상 아래 모두 미쳐봐 성필이 비트로 make it bounce 매일밤 say it loud 두 마리 개들의 등장 G.L! 당장 덤비거나 피해 키 큰 놈들 모가지를 잘러 버리고는 sit them dadadadown!
[청천] 다x5 잘들어봐 모두 말들 많지만 앞으로와 우린 무대위의 답 따로 안물어봐도 알지 누가 여기 나를 함부로봐 우린 G.L! (불같이 폭발해) 나도 알아 너 딱 그래봐 우린 부모님이 아냐 널 함부로 굴리고 넌 오늘 못가 집에~
[APEX] ok 맞아 여길 나가봤자 끊기는 막차 하지만 이 박자
[청천] 가슴이 벅차 니 몸이 점차 스테이지를 걷잖아 일단 좀 벗자 뜨거워 헛 바람만 들이마실거라면 좀비켜 넌 표정도 몸도 마음도 굳었지 딱 좀비처럼
[APEX] 장전동 to the 해운대, 서울 to the 부산 몇 군데 준비된 폭탄 설치, 완료! APEX, 완료! 청천, 완료! 비트를 좀 더 크게 틀어 속안에 갇힌 개들을 풀어 저기 저기 저 양들을 물어봐 숨통, 힘줄, 쫙쫙 뜯어버려
[hook] 뭐가 그리 말이 많아 자 미쳐버려 화려한 이밤 손들어봐 hands up high! 모두같이 bow wow wounce! 짖어봐(bounce),짖어봐(bounce),짖어봐 물어봐 뜯어봐(bounce) 미친개들을 조심 여기 두마리 고블린 따라오고 싶다면(bounce*4)
[청천] 주인들은 bounce bounce, (개새끼도 bow bow) 어설피 MIC 잡고 있는 얼간이는 방광에 물을 좀 빼 애들 코 묻은돈 뺏고 랩퍼 됐다 하는 새낀 오늘 우리가 파묻을건데
[APEX] 토끼는 거북이 못 잡잖아 황새는 뱁새랩 못 따라해 어때 넌 내 반의 반의 반도 못따라 갈걸? 그래 그냥 관둬 (bow wow bow wow) 지쳐? 힘들어? stop that shit 랩 안하면 돼 아무렴 어때 포기하면 편하잖아
[청천] 짖지도 못하는 개새끼 뱉지도 못하는 랩쟁이 다 똑같애 좆같네 라고 못하네 걸로 뭐할래? 이 똥만 들어찬 배때기 칼하나 꽂고 가는거지 모아님 도아님 돈아님 똥아님 고! 될 때까지 또다시 go!
[APEX] 내 코는 개코, 딱 잡아냈고 밥그릇같은 니 마이크를 뺏고 깽깽거려 꼬리내린 다음 저 멀리로 달아나라 임마 앉아 엎드려 이리와 (꺼져) 똥오줌 못가려 저리가 (꺼져) 왼손? (grrr) 오른손? (grrr) 복날에 보자 너 많이 먹어놔
[hook]
[bridge] 지금 여기에 모인 신사 숙녀 여러분 다같이 미쳐 볼까요 모두다 준비 됐나요 say lala lala lala lala~ 아직도 망설이는 처녀 총각 모두 다 한번 더 미쳐 볼까요 다같이 준비 됐나요 say lala lala lala lala~
[청천] 2009년, 기대치 않았던 Explosion 맨손에 악을 거머쥔채 이씬에 도전 우리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다 반대를 표하며 비웃어도 변하지 않은 표정 우린 담담히 우릴 향한 비난과 굴욕 다 지날날이 있을거라고 믿으면서 좀 더 단단히 자리를 잡기를 기다리며 지금 한말이 이뤄지길 바랬지 찬란히 but 2010, 시간의 흐름에 뒤쳐진 무대를 누비고 다니던 내 걸음은 멈췄지 난 그저 지금 자리에 누워서 천천히 죽음을 기다리고 있네 멍청히 이젠 내 안의 속박을 풀어 날 괴롭히던 나태란 이름의 나를 죽여 다시 시작한 이길을 멈추지 않아 절대, 절대로 이 끝까지 I gotta go now
[청천 hook] (말뿐인 다짐과 잃었던 맘가짐 넌 네 자신을 이겨내지 못할걸 언제까지) 내가 버려둔 모든 것들 내 손끝에 다시 주워담겠어 잃어버린 시간이 올때까지 (이젠 그만, 그렇게 센척 안해도 돼 시간에 모두 잊혀져 바로 지금 이 노래도) 모두가 잊어버린다 해도 또다른 내앞에 당당할 수 있길 바랄게, 단지 그것뿐
[APEX] 난 이 바닥 단단한 벽에 부딛혔었어 내가 날 망가트렸어 엉터리같던 나의 rhyme에다가 담았던 내 거짓과 또, 할 수 있다 말하는 가식적인 고집까지 그 수많은 핑계거리와 또 입에 발린 변명 영영 변하지 않을 모습 틀에 박힌채로 멈춰 있을 순 없잖아 그저 이제 적당한 자리를 찾아 박혀버릴 이끼 될 순 없잖아 자, 전진해 꿇었던 무릎을 펴는 그 순간 거칠게 없어 나 그 어떤 다른 누군가 절대로 흉내도 못 낼 rap shit, 여태 나 살았던 순간이 모여 소리가 될 때 비로소 난 찾았어 떠날 수 없단 걸 무대 왼쪽편 자리 바로 내가 있을 곳 이 뜨거운 마이크로폰으로 전해지는 심장박동 소리가 들린다면 나를 따라 외쳐
[APEX hook] (외쳐봤자 그 누구도 듣지못해 잠깐의 스친 추억들 그 뿐인건데) 이건 추억이 아닌 영원히 같이 함께할 꿈과 내 모든 그 자체야 숨쉬는 매 순간 (그저 죽어서 지내도 돼 예전처럼 여전히 알아 줄 사람하나 없었어 넌) 난 이젠 어떤 고통도 견뎌낼 수 있어 그들이 보란 듯 나를 태울 준비를 마쳤어
[bridge]
청천) 깊은밤 백지 위를 달리는펜 무너진 현실의 파편위로 깔리는 내 몸을 힘겹게 지탱해 영원할것 같던 어둠을 가르고 작은 빛을 내게 비추네
G.L) 깊은밤 백지 위를 달리는펜 무너진 현실의 파편위로 깔리는 내 몸을 힘겹게 지탱해 영원할것 같던 어둠을 가르고 작은 빛을 내게 비추네 (현실 감각의 결여, 하기만 하면 모든게 잘 될거라는 착각을 버려 내가 여기서 지켜볼게 먼 훗날 후회로 넌 자신을 저주할 걸 이날을 돌이켜 볼때)
청) 그래 알아, but 어둡던 내 젊음의 마지막 A) 삶에 태우지 못했던 미련 더는 남기지마 청) 이제 여기서 다시 태어나 빛을 환히 A) 뿜을 예정된 폭발을 너와나 준비하네 G.L) 일어나, 비록 한순간 사라져 버린다해도 모두의 가슴안에 잔상으로 남아 영원히 간직될 이름이 될게 we are, G.L, 너와 내 끝은 없으니까
[청천] 술을 마셨기 때문에 비틀거리는 걸까 비틀거리는 세상이 내게 술권한걸까 잊고 싶은 기억에 또 잔을 들어 올리면 잊고 있던 기억들이 더 생생히 떠올라 다시 한잔만 더를 외치는 친구놈과 오늘도 걸어가는 이길은 아직도 깜깜한걸 누가 답답한 이내 맘속에 불켜주오 한번만 더
[APEX] 식도를 타고 넘어간 다음 내 몸과 맘으로 흩어져가는 감각 실은 간단해 그저 술한잔에 무너져 내리는 각오 전혀 안 단단해 그저 그녀 흔적 근처를 맴돌다 끈적한 추억들에 근접할 때 쯤 나를 부르는 술잔에 울음을 담네 오늘도 취한채로 난 구름을 잡네
[CRITIC] 투명한 유리잔에 담긴 쓰디씀을 삼키고 짙은 담배 연기 속 내 한숨을 가리고 다 잊혀질 것 같던 기억의 모래성 술 한잔에 쉽게 무너져버려 나는 애써 나를 내쳐버린 니 영상을 일그러뜨리려 술잔을 놓지 못하고 일부러 들이켜 니 기억은 내가 깨뜨린 술잔같아서 치우려했지만 조각에 베인 상처만 아파져
[hypnos] 철없었던 지난 날의 추억 잊어 버리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깨끗히 다 씻어버릴래 바랬었던 미래 이젠 전혀 상관없는데 그저 처음처럼 흔적도 없도록 이제는 모두 담아 마셔 버릴래
[CRITIC] 난 다시 달아오르는 내 몸을 주체 못해 내 취기는 치기로 변하고 감추지 못해 언제부터인가 이 밤의 반은 거의 다 너와의 기억들로 가득 차 있게 된거지 난 그날의 밤에 홀로 남아 고집을 부리다 원망섞인 널 향한 내 목소리는 역시나 너에게 닿지 않음을 알기에 잔을 들어 쓰디쓴 향기를 머금은 너와 나를 그려
[청천] 술을 마시면 내 다리는 바보가 돼 어디를 향해 걸어봐도 끝은 다 똑같애 정신을 차려보면 멍청히 기대선 내 등에 느껴지는 네 집앞의 담벼락과 내 머리처럼 고장난 핸드폰의 기억 이 밤도 니 번호를 빼곤 전부 싹다 지워 난 다시 한번 전화길 들고 내려놓네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네게 전해질까봐
[APEX] 그 누구를 탓해? 다 내 잘못인 건데 자 잔이나 채워줘 이 정도론 부족해 술 한 잔에 넘어가는 추억 떠나도 나는 여기 서있어 대답해 뚜루루랍디라라라리라리두밥 난 널 비워낼 수 없어 오늘도 독한 술과 눈물을 되삼키네
[APEX] 슬픔만이 내게 남았네 너 떠난 뒤 계속 이렇게 아무런 말도 못한채로 눈물흘러 멈추지 않네 no, 제발 다시 돌아와 my lady, hey 추억은 흩어지질 않네 내 맘은 지치고 힘들어 왜 나는 이토록 그녀를 잊지도 못한걸까 이렇게 바보같은 내 모습 냉정하게 돌아선 그녀를 잡을 수가 없었어 떠나지마라고 말하고 싶어도 참는 자존심
[hook] 그래도 난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런들 돌아오지 않겠지만 난 널 사랑해 늘 감사해 이제는 널 지울게 my lady
[청천] 열어보지 않은지 오래된 내 책상 세번째 서랍 두텁게 먼지 쌓인 편지와 색이 좀 변한 활짝 웃고 있는 니 얼굴 위로 깊이 감춰놨던 너와의 추억을 하나씩 들춰봐 스쳐간 기억과 빛바랜 흔적만 억지로 웃음지으며 말한 너와 내 우정과 함께 섞인채 매일을 내곁에서 맴도네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은채로 계속돼 제발 돌릴수 없다면 돌아갈수 없다면 함께 할수 없다면 적어도 나 꼭 한번만이라도 널 내품에 안고 전하지 못한 그말 이젠 꼭 해볼게 오늘도 넌 내 맘한켠에 돌을 던지는 것 같아 그래도 난 참고 미소를 짓네 허락해 준다면 꿈에서라도 니 손을 잡고서 말할래, 그래 바로 오늘
[hook]
[APEX] 혼자 술에 취해 걷다 보면 너의 집 앞 골목 가로등 이제는 니가 없는 난 어떤 의미도 없단 걸 알고있어 널 꼭 안고 느끼고 싶어 너의 말 진심이 아니란 그 말 한 마디만 날 떠나 가지마 (*2)
[청천] 태어나 우린 원치않는 출발선에 선채 이 끝도 모르는 길위로 내몰리듯 걷네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시간의 채찍질 우린 앞으로, 이게 신의 선택 인간이 살아가며 먹고 토해내는게 단지 밥과 똥이라면 모든 고행의 굴레 그 속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수 있을까 허나 난 또 슬픔을 들이켜 눈물을 쏟는다 분노를 삼키고 욕을 쳐먹으며 나이를 더해 울분을 토하며 한숨을 내쉰 그 이율 알기도 전에 눈을 뜬 채론 알수없던 많은 질문의 답이 보이게 돼 마지막 순간 내 눈감긴 저편에 세상을 마주한 신생아의 첫울음 그건 강요된 길의 의미에 대한 되물음 이젠 조용히 이 길의 끝을 향해 걸어 아마 내게 허락된 유일한 휴식이 될 죽음
[hook]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사라져 가는가 난 저 멀리로 흩어져버릴 욕망들을 뒤쫓네 그 욕망을 뒤쫓다 멀어버린 두 눈 난 찰나의 빛을 바라며 어둠속에 한발을 넣어 내 삶의 무게 때문에 지난날을 버려 여기 갈곳을 잃어버린 갈림길에서 다시 난 난 한걸음도 딛지 못한 채 서있는데
[APEX] 네 발에서 두 발로, 두 발에서 세 발로 그 빠르기는 달라도 우리 모두가 똑바로 시간을 따라 흐르며 살아가다가 날카로운 운명이라는 이름에 잘려 갈라진 교차로 그 위 수많은 사람 가운데 혼자 짊어진 고통 편한길 많은데 왜 나만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지 모르겠어 난 외쳤던 물음 애써 답을 내려 해봐도 나는 되려 똑같은 길을 같이가도 어차피 멀어져가네 똑같은 곳을 봐도 서로 다른 길로 걸어가네 어차피 불공평한 이 곳, 인간의 길 못다핀 한송이 꽃처럼 살아가겠지 원하건, 원하지 않았건 간에 잘린 탯줄 정해져 가는 운명, 주사위를 던질 때 쯤 여태껏 살아왔던 그 삶에 던진 의문 선택권? 없었어 다 그저 던져진 것 뿐
[hook]
[UMC] 삶은 또 다른 질문을 던지고 넌 옷한채 집한채 차 한대를 갖고도 넌 달려야 할 때 화낼때 돌아갈 때를 알지 못하고 니 말이 일단 옳다고 미디어에 다그쳤다고 해서 분위기에 올라탄다고 시류에 편승한다고 남들은 다 그런다고 거부하면 밀려난다고 적절히 타협하라고 다수결의 원칙이라고 곁다리 짚는다 해도 그것이 가짜일지라도 한번 더 두번 더 생각해보는 삶은 한발짝 두발짝 앞서가기는 커녕 하루씩 이틀씩 밀려나고야 마는 현실과 진실이 서로 멀어져가는 오늘 하루는 내일도 모레도 반복되어 쌓여 그것을 삶이라 불러 그것들에 둘러싸여 몇십년 흐른 뒤 쯤에 후회로 느껴 늙음에 헛산게 아쉬워질 때 이미 삶은 끝이라네
[청천] 캄캄한 한 밤길을 난 걸어 그저 막막한 상황은 또 내 발을 걸어 여긴 황량한 사막과도 같아 찬란한 영광과는 거리가 멀어 underground mc란 이름은 그 누가 부여했지? 생각해 보면 역겨운 자기위안 뭐 괜찮아, 이게 내 자리니까
[APEX] 꿈을 짓밟은 발로 딛은 발자국 니가 얼마나 많은 걸음을 옮겨 봤자 넌 방구석에 처박힌 위선자의 펜과 마이크로폰으로 make it real? 넌 똑같은 말을 뱉어봤지만 허풍 변한게 없었어 넌 멈춰버린 채로 어쩌니 저쩌니 해봐도 여전히 제자리 망설일 틈 따위는 없으니 발전의 빈자리 가득 채워 불태워 창조와 진화, 완전히
[hook] 우린 잊혀지고 지워지고 찢겨지더라도 이 걸음을 멈추지 않아 내가 걸어가는 이 한발 한발이 내 뒤를 따를 이들의 빛이 될걸 알아 미완의 대지에 처음 발 디딜자, 누가? 수많은 시련에 처음 맞설자, 누가? Alive, 끝까지 남아 증명할게 우린 최초의, 최후의 선구자
[APEX] 설움을 딛고서 난 노래 불렀어 이제 더는 물러설 곳 따위는 없어 긴 기다림의 연속, 그 간의 굴욕 속 그 피나는 훈련 속에서 피운 내 꽃은 세상 어떤 무엇 보다도 진한 향기를 내뿜겠지 지나간 길을 돌이켜봐 예전의 피와 땀, 잃을 것도 없던 시간이 빛나기를
[청천] 누군가는 현란한 말들로 자신을 포장해대고 또 누군가는 가면뒤로 진짜인척을 해도 내 왼쪽 가슴에 올린 손 난 당당해 절대로 변하지 않는 태도 난 무릎꿇을지라도 고개는 숙이지 않아 가진것만 말할게 절대 허세 부리지 않아 잊혀진 부산의 왕, 지켜갈게 바로 여기 부산의 밤.
[bridge1] 일어서 내 왼손엔 마이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에는 서로를 붙잡고 일어서 내 왼손엔 마이크를 잡고, 나머지 한 손은 너와 내가 붙잡고
[hook]
[bridge2]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나이 여기 부산이란 도시와 서울의 격차에 때론 절망하거나, 바보같은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닌가 자신에게 물어보곤 해 그래도 절대로 나 포기는 안해 무대 아래엔 나만을 위한 조명 따윈 없고 삶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난 내가 믿는 길을 따라 지친 걸음을 옮기네, 다시 무대를 올라가!
[verse.1-1 : APEX] 북을 쳐 진격을 외쳐 약해빠진 MC의 깃발을 짓밟어 그들이 갈고 닦아만든 칼과 방패 내 주먹으로 박살내 남자답게 못 버틴다면 알아서 달아나거나 무릎을 꿇어 이제는 다 긴장해 왕이 바뀔 차례 부산힙합 척박한 그 땅에서 도착한 두 마리 고블린 감히 어떤 누구도 못 막어 [verse.1-2 : 청천] 다 집중해 여기 자리를 잡고 누가 왔나를 봐 기다림을 참고 긴긴 지루함에 몸부림치던 니 고막을 관통하는 lyrical hardcore, yeah 우린 행보관, 네 작업을 싹 첨으로 돌려놔 게이랩하던 수많은 아이들 자 나란히 선채 고기 돌려봐
[hook] 착한 녀석들은 긴장해 진짜 악당이 왔어 낡아 빠진 재미없는 것들은 우리가 바꿔 one two three 울리는 비트에 맞춰 같이 크게 소리쳐봐 실력도 없이 올라간 니 자리 이젠 끝났어 두마리 고블린 우린 모든 판도를 한방에 바꿔 one two three 울리는 비트에 맞춰 같이 크게 소리쳐봐
[verse.2-1 : APEX] 숨죽여 때를 기다려 갈아온 칼날 자 움직여 한발짝 내딛어봐봐 두 귀 뿐 아닌 너의 마음과 사상 그 모든 걸 싹 다 지배할 이 음악과 세 평짜리 방안에서 만든 핵폭탄 네 영역을 침략할 나름의 knowhow nobody wanna be the haters, just back from hell, we're the invaders [verse.2-2 : 청천] Invaders, 우린 침략자들 겉으로만 심각한 척하는 어깨에 뽕을 좀 빼 (그저 허세나 부리다가는 너넨 좆돼) 1더하기1은 2가 아닌 ill 니들 그릇을 뺏는건 아무것도 아닌 일 모든 mc의 합보다 강한둘, 바로 2011년 최고의 듀오
[hook] 착한 녀석들은 긴장해 진짜 악당이 왔어 낡아 빠진 재미없는 것들은 우리가 바꿔 one two three 울리는 비트에 맞춰 같이 크게 소리쳐봐 실력도 없이 올라간 니 자리 이젠 끝났어 두마리 고블린 우린 모든 판도를 한방에 바꿔 one two three 울리는 비트에 맞춰 같이 크게 소리쳐봐
[bridge] 쉿, 모두 귀를 기울여 침략자의 소리가 들려 쿵쾅대는 발걸음에 나도 함께 하고싶은 생각이 들어 자, 모두 귀를 기울여 침략자의 소리가 들려? 쿵쾅대는 발걸음에 함께 하고싶은 사람 하늘 위로 손들어! invasion, that's just what we do 니들의 썩은 두 귀를 도려내 버린 후 심장 속 마음을 끌어 낼 테니까 제대로 따라와 두마리 고블린 we are 키작은 꼬마 둘 니 귀를 침략할테니 알아두기를 바래 말하자면 우리 이름은 G.L 이미 새겨졌어 니 두 귀에
[hook] 착한 녀석들은 긴장해 진짜 악당이 왔어 낡아 빠진 재미없는 것들은 우리가 바꿔 one two three 울리는 비트에 맞춰 같이 크게 소리쳐봐 실력도 없이 올라간 니 자리 이젠 끝났어 두마리 고블린 우린 모든 판도를 한방에 바꿔 one two three 울리는 비트에 맞춰 같이 크게 소리쳐봐
굶주린 자들이 집어 삼킬 true blood 주도 면밀한 Judas 반란을 꿈꿔 like 최후의 만찬 이 거릴 뒤엎을 짠내나는 MC들이 이 씬에 각성젤 투여 우린 보잘것 없지만 잔뼈는 굵어 you just shook one! 살아 남아있어 이건 분명 진짜들의 무대 황금기의 구현 심판 앞에서 나 무릎을 꿇을바엔 죽어
<LOBEN>
수많은 문장 그 속에 숨은 진짜를 담은 작품 죽은자들 속 배설물 못참을 만큼의 상품들과는 사뭇 다른삶 가득 담은 다큐 공통점 닮은건 오직하나 완전 힙합오타쿠 정답은 딱하나 진심을 담은 답과 날 마주보게 만든 다음 놓았던 손 붙잡아 힙합과 나 이건 내가 살아숨쉬는증거 Good Music Good Poeple 여기 busancity No more Konfusion
<i11evn>
살아있음을 느껴 내가 무대위에 섰을 때 묵직한 비트위로 목소리를 섞을 때 내 귀가 멀고 이 함성소리가 멈출 때 비로소 끈질기도록 뛰던 내 심장이 멎을 때 아직 숨 쉬고있으니까 멈출수가없어 날카롭게 갈아두는 이빨 I eat up this hiphop alive only way to survive yeah this music is gon' get your soul vibe we alive
<Masstige>
어두운 내맘과 같이 불이 꺼진 이방 이름 없는 내가 죽어가는 이밤 아무도 내게 관심주지는 않지만 the beat is ma morpin 급히 뛰는 내 심장 pick up the mic 길었던 나의 몸과 혼을 가린 어둠을 비로소 다 겉어내고 깊은 숨을 내셔 재가 되더라도 난 존재할테니 action
<hook>
YEAH 손을 올려 시선을 맞춰 열띤 토론의 장소 이건 뜨거운 반전 ALIVE 불꺼져 버린 이판의 낯선 이들이 재조명이 될 시간 Light on ALIVE 내가 무대위 숨쉬는 매순간 ALIVE 이건 새로운 도약이자 재출발 ALIVE 하나로 묶은 연결고리 맞잡은 손과 내 심장에 새긴 낙서자국 느끼는 공감
<Aden martin>
남쪽에 pride혹은 중심 (aden martin in alive) we live in busan street ye 느낌이 오냐?(Feel it!) 딱깨놓고말해 우린 뭔가 달러 이트랙안에 다담기가 좀 (벅차 복잡한것 Yeah) 밀어 내려면 안전띠 꽉매 시간이 가기전에 이 (문화에 탑승해) Lady n gentelman Welcome to first class(class) 같이 날아올라 그럼 we can be glam(glam)
<CRITIC>
모두가 원하는 그 곳을 등진채로 외로이 그 누가 떠나든 변하든 늘 위태로운 2의 도시, 바로 이 부산. 말없이 지켜가 이제 높이 오를 선구자 우리를 죄였던 위태로움이 이제 밑거름이 되 다시 피어오를 이 rapping과 발걸음이 내딛는 첫 발은 이 track 바로 그 자리를 차지해 이 새로운 시작. 이제 괴로웠던 날들을 꺾고 얻게 될 실마리
<Chillifeed>
한국힙합 3세대의 물결위 기막힌 일당들의 등장 나지막히 올라선 언덕 넘어로 보이는 비탈길 걸을수록 더 흐트러지는 나침반이 고집이라도 상관없어 내 걸음이 곧 헌공식이이래도 판을 벌려 모든이 들 손 을 들어 줄때까지 쉼표란건 없지 모든걸 걸었으니 올려주는 엄지
<ex8er>
니들 눈뜨고 잘봐이건 I put my mic down and buy guns 잃어버린건 많어 but 한발이 남아있어 Let the bygones be bygones 스무살 나이. 고생많았지 넌 쉬워 보이는 길 갔지 하지만 그 시간 동안 난 비옥하지 않은 땅위로 싹틔우기 위해 노력해 어려웠지만은 끝난건 아녀. 아직까진. 물론. 살아있음을 느껴 When I'm on this track, bitch. 내 소리, 외침이 온누리의 빛.
<hook>
YEAH 손을 올려 시선을 맞춰 열띤 토론의 장소 이건 뜨거운 반전 ALIVE 불꺼져 버린 이판의 낯선 이들이 재조명이 될 시간 Light on ALIVE 내가 무대위 숨쉬는 매순간 ALIVE 이건 새로운 도약이자 재출발 ALIVE 하나로 묶은 연결고리 맞잡은 손과 내 심장에 새긴 낙서자국 느끼는 공감
<soogoo>
난 잠을 자기 위해 일해 나를 위해 내방 벽에 기대 숨을 쉬네 슬피 우는 이유는 기우는 집안이 아닌 술기운에 지우개 처럼 버려던 다짐 이야기가 무르익을때 난 현실을 피해 날으는 피터팬 볼펜에서 내 폐속까지 들여 마신 숨은 내뱉은 대로 이뤄져 내 어린 날의 꿈을
<ASPERITY a.k.a 긴조>
살아있다는 건 숨쉬고 있다는 것 숨쉬고있다는 건 느낄수 있다는 것 손과 발이 점차 굳어만 갔어도 심장은 멈추지 않아 이 가슴의 뜨거운 온기를 알아 스킬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가사가 얼마나 짙고 깊이가 깊고 얕고를 떠나서 그대와 함께 숨쉬는 이 공간 살아있음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이 순간
<AFEX>
내가 무릎을 꿇은건 추진력을 얻기 위한것 니가 그저 따라만 가는 흐름을 뺏기 위한것 i make it proper 나 매일 입 아퍼 그저 매일밤 뱉어도 할말이 더 많어 밑바닥에서 부터 한발짝씩 난 걸음을 딛고 올라선채 전진 스파르타쿠스처럼 i'm bringer of rain 그리고 또 패배란 없진 like mourinho's game
<청천>
이 작은 씬안에 너와 나를 가르기 바쁜 소인배들 새로운 비전은 엿바꿔 먹은 노인네들 fuckin 고인개울이 되기 싫어 흐름을 준비해 하나의 물줄기 안에 고민해 늘 모든 이들이 성공이란 계단을 오르기위해 목을 조르지 그러나 이건 모르지 누가 이판을 지켜가는가 그래 내가 흔들림 없는 뿌리가 될게 지켜봐줘 날
<hook>
YEAH 손을 올려 시선을 맞춰 열띤 토론의 장소 이건 뜨거운 반전 ALIVE 불꺼져 버린 이판의 낯선 이들이 재조명이 될 시간 Light on ALIVE 내가 무대위 숨쉬는 매순간 ALIVE 이건 새로운 도약이자 재출발 ALIVE 하나로 묶은 연결고리 맞잡은 손과 내 심장에 새긴 낙서자국 느끼는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