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die Joachim (프레디 조아킴)은 필리핀 태생으로 샌디에고를 거쳐 LA에서 활동하는 재즈힙합씬에서 꽤 잘 알려진 디제이로 블로그 등을 통해 국내 재즈힙합 매니아 사이에서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1996년 그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샌디에고에서 디제잉을 시작한 그는 이후 디제잉/턴테이블 배틀에 많은 시간을 보내다가 이후로 재즈힙합씬에 강하게
매료되면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 2008년 그의 첫 정규작 [In With Time]에 Aloe Blacc, Blu, Muneshine, Choice37, Lauren Santiago, The Sound Providers의 MC Profile, Surreal, Othello 등이 대거 참여하며 단숨에 전세계 재즈힙합 매니아들의 필청앨범이 된다. 2009년에는 일본 재즈힙합씬의 DJ Tonk의 레이블인 Milkdipper를 통해 2집 [Study Guide]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Freddie Joachim와 그의 친구 Yusai가 설립한 샌프란시스코 레이블 Mellow Orange을 통해 그의 인스트루먼탈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는 3집 [Midway]을 발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