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어느새 날 찾아와
또 이렇게 나를두고 떠난다
길잃은 아이처럼
넋이 나간 사람처럼
나 이렇게 변해 가는데
그리움 어느새 날 물들여
한번더 네 이름을 불러도
사랑해 너를 찾는말
또 되내이는 말
이제와 이렇게 사랑해 말한다
나 다시 살아도
나 다시 누굴만나도
너같은 사람 나 만나지 못해
몇번을 다짐해 봐도
몸부림쳐 애를 써봐도 아직
나에게는 너무 그리운 사람
시간이 나를 버린것 처럼
그 추억에 잠시 웃는다 해도
멀리서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가
사랑해 한번더 소리쳐 깨운다
나 다시 살아도
나 다시 누굴만나도
너같은 사람 나 만나지 못해
몇번을 다짐해 봐도
몸부림쳐 애를 써봐도 아직
나에게는 너무 고마운 사람
내사랑은 너라서 안돼요
떠나가지 마요
부르고 또 불러도 그리우니까
나 다시 살아도
나 다시 누굴만나도
너같은 사람 나 만나지 못해
몇번을 다짐해 봐도
몸부림쳐 애를 써봐도 아직
나에게는 너무 그리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