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 Tuesday Weld (더 리얼 투스데이 웰드)는 독특한 세계관의 소유자이자 싱어송라이터 Stephen Coates (스티브 코츠) 가 이끄는 앤티끄 브리티쉬 밴드로 1999년 세 가지에 착안하여 팀을 결성하였는데, 1930년대를 주름잡던 크루너 (1930~40년대에 유행하던 가창 스타일의 한 가지로 포퓰러뮤직에서 암송아지의 울음소리처럼
부드러운 콧소리로 노래 부르는 것) 중 한명인 브리티쉬 재즈 싱어 Al Bowley(알 보울리)와 1960년 골든 클로브 여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80년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헐리우드 여배우 Tuesday Weld, 마지막으로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와 세르쥬 갱스부르 (Serge Gainsbourg) 등의 재즈가 바로 그것이다. 카바렛 재즈 스타일를 바탕으로 미묘하게 가미된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로 혼합해 자신만의 앤티끄 비트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였다. 2001년 첫 번째 풀랭쓰 앨범 [Cupid Meets Psyche]을 시작으로 음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영국뿐 만 아니라 Six Degrees Records를 통해 미국에서도 알려지기 시작,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