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여성국악그룹]

A 바람에 타오르다 눈물이 차오르다
감으면 아련하고 흐르면 지나가리
그리워라 그리워라
사라진 그 모습이 애달프구나

B 후삼국의 작은 심장
미려한 희망이 눈을 뜨니
설움은 어제로다
그 누가 백제를 옛날이라 말하리오

C 에야 디야 헤야 붉게 타오르는 불꽃
에야 디야 헤야 길게 뻗은 저 산맥
에야 디야 변함없이 내일로 흐르니
우리의 오늘은 다시 빛나리

B 달아 달아 홀로 달아
높이곰 도다샤 새날을 주오
떠오른 별이되어
태양 진 이 밤에 소중한 빛이되리

C 에야 디야 헤야 붉게 타오르는 불꽃
에야 디야 헤야 길게 뻗은 저 산맥
에야 디야 변함없이 내일로 흐르니
우리의 오늘은 다시 빛나리

빛나는 백제 칠백년 역사
저 아리수에 닿으리니
산을 넘어서 꿈을 담고 담아
날개를 펼치리

붉게 피아나는 연꽃처럼
봄을 노래하는 선녀처럼
큰 기쁨속에 살고지니
바로 이 순간 노래하리

# 아름다운 백제 우~리
함께해요 백제 어~영원히
반짝이는 저 하늘 빛 찬란한 무지개
오색빛 선율속에 꿈이 피어나
구름같이 좋았던 그 땅에 살고파
함께해요 백제

잔잔히 흐르는 구름처럼
고운 현을타는 악사처럼
큰 기쁨속에 살고지니
바로 이 순간 노래하리

#반복

가슴속 깊이 세상 가득히
이어가요 백제의 혼

## 사랑해요 백제 오~
우리들의 백제 어~영원히
반짝이는 저 하늘 빛 찬란한 무지개
오색빛 선율속에 꿈이 피어나
구름같이 좋았던 그 땅에 살고파
함께해요 백제

꿈에서라도 이루어질까
못다핀 내 맘 알아줄까
가시 돋친듯 이내 아픈 맘
시린 가슴만 또 쓸어내린다

우연히라도 그대 가끔씩 나 볼 수 있다면
숨이 닳도록 참고 또 참아볼텐데

기다리다 그저 기다리다
또 기다리다 아무 말도 못하고

불러보다 그대 불러보다
또 하염없이 꿈결 속을 헤맨다

내겐 한없이 따뜻한 사람
미련하게도 좋은 사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도
눈만 감으면 늘 떠오른 사람

우연히라도 그대 가끔씩 나 볼 수 있다면
숨이 닳도록 참고 또 참아볼텐데

기다리다 그저 기다리다
또 기다리다 아무 말도 못하고

불러보다 그대 불러보다
또 하염없이 꿈결 속을 헤맨다


[brige]
단 한번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평생을 난 살아 갈텐데

바라보다 그저 바라보다
또 바라보다 고인 눈물 흘러도

사랑하다 그대 사랑하다
나 살아가다 홀로 늘 기다린다

또 어느새 며칠이 지났어요 비록 그대는 없지만
꾹 참고 참 대견하게 또 하루를 보내요

또 하루 이틀 어느덧 한 달이 아닌 매일
이제는 견디기 힘들어 어떻게 하나요 괜한 전화기만 들고서

Everyday Everyday 기다리다 Everynight Everynight 지쳐
잊으려 애를 써도 자꾸만 맴돌아 한숨만 나와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같은 우산을 쓰고 걷던 우리 둘이
그리워하는 마음만 커지고 아니야 Unbelievable Oh Unbelievable
자꾸 그대만 생각나 난 눈물이 차올라 Uh Unbelievable

Unbelievable Unbelievable
매일 밤을 매일 기도해봐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까마득히 추억 속에 묻혀 사라지는 맘이야

Everyday Everyday 기다리다 Everynight Everynight 지쳐
잊으려 애를 써도 자꾸만 맴돌아 어쩌면 좋아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같은 우산을 쓰고 걷던 우리 둘이
그리워하는 마음만 커지고 아니야 Unbelievable Oh Unbelievable
자꾸 그대만 생각나 난 눈물이 차올라 Uh Unbelievable

사랑해 너무나 많이 Only you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같은 우산을 쓰고 걷던 우리 둘이
그리워하는 마음만 커지고 아니야 Unbelievable Oh Unbelievable
자꾸 그대만 생각나 난 눈물이 차올라 Uh Unbelievable

꿈에서라도 이루어질까
못다핀 내 맘 알아줄까
가시 돋친듯 이내 아픈 맘
시린 가슴만 또 쓸어내린다
우연히라도 그대
가끔씩 나 볼 수 있다면
숨이 닳도록 참고 또 참아볼텐데
기다리다 그저 기다리다
또 기다리다 아무 말도 못하고
불러보다 그대 불러보다
또 하염없이 꿈결 속을 헤맨다

내겐 한없이 따뜻한 사람
미련하게도 좋은 사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도
눈만 감으면 늘 떠오른 사람
우연히라도 그대
가끔씩 나 볼 수 있다면
숨이 닳도록 참고 또 참아볼텐데
기다리다 그저 기다리다
또 기다리다 아무 말도 못하고
불러보다 그대 불러보다
또 하염없이 꿈결 속을 헤맨다
단 한번 한번만 안을 수 있다면
평생을 난 살아 갈텐데
바라보다 그저 바라보다
또 바라보다 고인 눈물 흘러도
사랑하다 그대 사랑하다
나 살아가다 홀로 늘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