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궁창 속에서 계속해서 뭐를 아무리
해도 분풀이가 안돼
나를 가둔 아둥바둥
살게해준 세상 향해서 원투
니가 하는 랩은 마치 한기주의 폭투
나는 Underground도 아녀
물론 Overground도 아녀
나는 Wonderground
니들은 이해 못해 절대
딱 보면 답이나오는 단하나의 선택
난 Dynamite 폭발해
언제든지 긴장해야 돼 너
내앞에서 지켜야 돼 매너
나 어디서든 뭘하든지 Better than
너 날 바라 봐줘 나 맞어 마지막이야
지금 이순간 니 위치는
어디서든 딱 어중간
선배님들이 내게 말하는
한물간 소리와도 같애
지겨워 뭐같애 제발 그만해 갔대
난 달라 달라 너와는 좀 많이 달라
고집을 못꺾어 한길만을 쭉 걸어가다
아니다 싶으면 되게 해
신이 주신 능력아니고 다 내 노력
건방짐이 내 매력포인트
십점 만점에 또 십점이 구려
자뻑증상이 또 최고치 구려
내 앞에 섰을땐 너는 그냥 굴욕
하하 눈물이 마를 틈도 없이
상처를 받은 댓가는 생각이 많아
괴로워져 어느샌가 나 바라바라 바빠
신경쓸틈없이 Accel을 밟아
어떤 노래를 듣는다해도
이 박자가 바로 내 심장박자
알잖아 눈앞에서 바로 봤잖아
진짜가 아니면 전부 다 가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