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가까스로 버텨낸 끝에 내가 다다른 곳은 아무도 없던 암흑의 도시 나는 여기서 홀로 고독에 맞서 여태껏 모든 걸 이겨내왔어 희망이 없는 매일을 하루 또 하루 계속 견뎌내는 건 이제는 한계인 듯 싶어 내일은 그저 내게는 깊은 절망의 두번째 이름 s.o.s 그 누구라도 좋으니 나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여기로 와줘 부디 나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몹시 망가졌어 이미 시간이 촉박해 아마 이대로 난 여기를 나오지 못한 채로 사라져 버리고 말겠지 자 그럼 나 대신 남은 뒷일을 부탁해
Hook 문이 닫힌 그 순간 너는 나를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 이미 흐릿해진 그림자 출구 조차 없는 미로 안에 있어 난
Verse 2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 안개 같은 날들 난 또 살아남았어 차라리 모두 악몽이길 바라지 어차피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늘 같은 장소로 다시 돌아오네 oh 난 더 이상은 무리야 결국에는 전부 헛수고일 뿐이야 가끔씩 꿈을 꾸곤 해 누군가 나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나는 무릎을 베고 노래를 부르네 하지만 꿈은 늘 그렇게 끝나버리고 말지 언제나 눈을 뜨면 흐릿해지는 노랫말 이제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 그렇지만 오늘만은 꼭
Verse 1 그 어디를 가도 부정적인 눈초리 더 구석진 구렁텅이 속에 숨었지 풀어질수없는 가슴속의 응어리 난 들러리 쭈뼛거리는 주변인 진저리가 날 정도로 이곳이 난 이골이나 찌꺼기와같은 잉여인간이었지 난 잠 못 이루고 길고 긴 밤 뒤척이다 그냥 이대로 영원히 잠들어 쉬고싶다 세상을 등지고 고개를 숙이고 난 항상 음지로 달아날 뿐이고 나약한 의지론 가당찮은 시도 언제나 무기력 굽이쳐 흘러가는 인생의 강 이미 메말라 모두 피폐했다 쉽게 생각했다 실패했다 긴 패배감만이 지배해가
Hook 난 외톨이 차가운 바닥에 내쳐진 내 처지 아직도 채 꺾지 못한 외고집때문인지는 몰라도 주위를 맴돌지
Verse 2 삽시간에 나를 잠식한 짜릿함을 탐닉하며 낭비한 한시간 또 한시간 마지막 탈피할 나지막한 자신감마저 상실하고 결국 자포자기하고 말지 난 사실 나도 이게 아니란걸 알지만 이미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안일함 야 임마 그렇게 살지마라 한심한 자식아 남이사 내가 뭘하든 너와는 상관치마 앞뒤가 맞지 않아 반신반의한 선택들을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 한치앞도 보이지않아 갈피잡기가 확실한건 이미 고장이나버린 나침반 세월아 네월아 흘러가게 냅둬라 누가 뭐래도 난 지금 행복한데 뭐가 문제지 그대신 그땐 이미 늦겠지 후회치않을 자신이 없다는게 문제지
Hook
Verse 3 꼬깃꼬깃해진 종이배를 타고 저기 멀리에 있는 외딴섬 위에 날 떠미네 그 오지에 고립되 현실에서 도피해 어디에 있는지 몰라 거리를 헤메는 어린애 쫒기네 여길 떠나 어디론가 멀리 도망가버리고파 다 버리고 아무도 오지 못할 오지로 사라져버리고파 내게 말걸지마 내 약점이나 들추려할꺼니까 다가오지마 모두 다 거짓말 그만 닥쳐 입다물고 사라져 니가 왜 참견이야 아무도 이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방문을 꼭 잠그고 하루종일하는거라곤 밥을먹고 싸는것 별다를것도없어 내 하루도 역시
I used to give a fuck But now i give a fuck less 날이갈수록 스트레스는 커 씨발 싱글발매 3주만에 flopped 말렸지 근데 나 이제 신경안써 아 fuckin, fuckin stress 가사주제를 정하기도 골치아퍼 나 그냥 꼴리는 대로 쓸래 그냥 그냥 씨발 지껄일래 flowing rhyming 다 좆까 지금 제대로 짜증난 기분이 내 flow고 우왕 ㅋㅋㅋ 이 날 대표하는 rhyme이다 fucker 이노랜 그냥 hook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어 Mad Clown 랩 병신같이 해 놨어요 애새끼들아 앵앵대지마 주는대로 쳐먹어 니들은 감사함이 없어 아마추어 변칙 이중인격 변신 I represent no one 겁낼것도 없지 spitin' ma hot fire 네 뒷통수를 까여 귀신부터 창녀까지 누구든 on fire
Verse 1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어 나를 메꾸는 사랑을 전한 내 친구들 잘 지내냔 그말에 난대꾸를 할수가 없었어 그래 원래 내꿈은 넓은 세상에 홀로 당당히 서는것 처음산 롸임북의 첫장에 써논건 신념 의리 우정과 사랑에 관한것 근데 나 요즘 지쳤나봐 왠만한건 대충넘겨버리는게 습관이 되 맘속에 내편과 아닌편을 가리네 어느새 난 내 속마음은 전부 가린채 괜찮은척 웃음짓고있어 정말 아닌데 중심을 잃고 온 세상이 흔들려 이럴땐 항상 니가 내맘을 두드려 (술이나 한잔) 한마디로 날 추스려 그래 너뿐이다 난 웃으며
Hook 술한잔 하러 가는길 Wherever you go whenever i go 친구와 걸어가는 길 Wherever you go whenever i go 신촌 홍대 강남 어디라도 난 괜찮아 Wherever you go whenever i go 니가 있어서 난 다시 웃으며
Verse 2 그 따듯함을 잊고 살았어 나를 메꾸는 사랑을 주는 내 친구들 연락이 뜸한 이유를 물으며 술잔을 비우면 어느새 그리움만큼이나 높게 쌓인 술병 그리움을 느껴 좀 더 어린날의 객기를 속에감추며 살아가는 우리들 이젠 꽤 의젓해 열정 어렸던 너의눈을 아직도 기억해 난 아직 네게 당당하지못해 불안한 미래에 모든걸 마지못해 질질 끌어대 난 강하지 못해 세상에 당당히 선 네게 난 말하지못해 내가 해냈다고 승리하겠다고 술김에 흔들거리는 날 부축하고 (2차 갈까?) 오늘은 뭐든지 오케이 (친구 넌 잘하고 있어 그것만 기억해)
Verse 1 Hard C.O.R.E and Patturn face 역설로 꽉찬 시도 like eternal race Intellic 섬을 설립해 난 침착해. 내 움직임에 반응 없는 건 난 익숙해. Rap은 해를 지게 하는 item 마구 뱉어대. 기고만장 해 다만 아침은 clear못한 Quest. 원래 술은 센데 마구 눈이 감기네. 잠 들지는 않아 근데 종점까지 갔지 왜? 맘에 드는 동네 이름이 Team name이 돼. 그 동네는 비싸 but CD는 Internet 공개. 2006 Would Cup은 없었네. 막지 못해 Super Dribble Ronaldo를 포기해. 내 Role model은 변함없이 CO Doble M. 뭔가 지키는 건 있는데 또 막 변신을 해. 몇 해를 같이 한 곳으로 걸었어. 근데 지겨움 없어 이제 그는 경기북부 안익태.
Hook 내 Cadillac은 기름이 없어 나가지를 못해. 갈 길이 먼데 고민말고 걸어 갈 수밖에. 내 Rap과 혼이 달라서 좋은 말은 잘 못해. 난 인정할 건 인정해. 근데 인정을 못받네 왜?
Verse2 먹히지도 않는 폼을 잡는 놈들 자꾸 고인물을 흐리네. 잡히지도 않는 꿈을 자꾸 꾸는 나쁜 개 미친 어린애.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깨작이 만들어온 Rap은 버리고만 싶고, 딱 숨 참았던 그 시간은 지나간 추억인데 저멀리 내 버린 전역 증명서. 시작은 한 삼천번은 했어. 실수는 딱 삼만 오천 세번. 아 그래 뭐 나한테 뭐라 해봐. 이런데도 말 듣기 싫은 니 거만한 태도. 미심적음의 New school. 학생은 이 Rap 선택한 Hero. 배려 같은건 생각 없어. Can't stop.
Hook
Verse3 Stop! 어린애부터 공감하는 직함. 건성이 아닌 쩌는 Chic함. 내 취미는 한 살때 음악, 열 살엔 Rap, 지금은 Hiphop. Comma the Beatman. 이제 혼 가득한 음반의 Bigbang. Come on Come on 딱 들어 귀로. Ok Fan. 니 심장에서 보기로.
Verse 1 98년 처음 집어든 테잎 In Stardom Break Free 부터 나는 이미 Rap Star로 꿈을 정했어 CB MASS 1집 앨범 테잎이 늘어날 때까지 전 가사를 다 외워 변화를 원해 좀 더 진실한 인간이 되길 원했던 그때 내머리엔 힙합 두 글자 밖에 없어 주말엔 Master Plan 제일 크게 Peace 외쳤네 내 혁명이라면 Modern Rhymes EP 눈이 높아졌어 그때 난 솔직히 모든걸 얻은 기분 VJ는 내 기준 작가정신없는 랩퍼는 죄다 쓰레기 취급했던 그때 난 Rhyme 으로 밤을 새워 XXL이나 Source 대신 Bounce로 겉표지를 장식하는게 내 당시엔 목표 그 우상들이 이젠 내 선배동료
Hook Cuts by DJ Wegun
Verse 2 처음 마이크잡고 섰던 서툰 무대 어떤 말로 표현못할 감동이 심장을 덮쳐 Story At Night 생애 첫 앨범참여 당시 내 모든걸 쏟아냈던 Vismajor 난 못잊어 내 삶에 일어난 기적들 Rap 그리고 힙합 내가 빚었던 작품 Deepflow 그저 평범했던 아이 오늘도 난 어릴적 꿈에 조금씩 다가가 나역시 이 역사책 속 한줄을 장식하는데 동참했었네 일년에 하나씩 내 자식을 출산 서울부터 부산 끝까지 많은이가 내게 열광하고 줄서 한국힙합 이 네 글자를 뱉는 순간 거론되는 몇명의 이름들 사이 누군가 그게 나이기를 원했지 전설이 될 Bigdeal 영원히 기억되겠지 그들 마음 속 깊히
Hook Cuts by DJ Wegun
Bridge I Respect VJ Keep On 조PD Keep On Double D Keep On Sean2slow Keep On Ill Skillz Keep On Double K Keep On Vasco Keep On 가리온 Keep On
Verse1 - Huckleberry P 평균에 못미치는 키 170.4 몸무게도 심각해 표준 직전까지 갔다 다시 수수깡으로 짧고 굵은 다리 긴허리 우스꽝스러워 허약한 Type 겨울마다 날 반기는 내 친구들 지긋지긋한 각종 감기들 남들보다 훨씬 구부러진 척추 어릴떄 할머니 말씀 안들은 덕분 배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어김없잉 습관성 위산과다 성격만큼이나 삐뚤어진 덧니 삐뚤어진 턱은 그로 인한 섭리 반찬 가리는 못된 식습관 이런 나에게 그저 익숙하기만한 나 내가 과연 내가 과연 결혼은 할 수있을까?
Verse2 - La'Deep 평균에 못미치는자제력과 원래 타고난 내유외강 나의 건강 이것이 모두 나의 개버릇 소수잔에 있는 술 항시 원샷 Mr. 고주망태 물과 불 안가려 No 물과 술 안가리는 덕에 술상에서는 눈감구 쓰러지는 것이 바로 내 업 누가 채워주지 이런 내 옆 주위에선 항상 말을 해 하지만 나는 왜 알면서 고치질 못하는데 가는 해 잡지도 못하는 채 하루가 멀다 마셔라고 할하는 개 반주 하는 못된 식습관 이런 나에게 그저 익숙하기만한 나 내가 과연 내가 과연 결혼은 할수 있을까
Hook 1 이젠 아는 형이 결혼 아는 누나가 결혼 심지어는 친한친구 동생놈이 결혼 팔이나 배 대신에 근육붙은 혀로는 평생 솔로일꺼란 비난 섞인 여론X2
Hook 2 소주와 맥주와 익숙한 바카디와 데낄라에 익숙한 백세주와 매실주에 익숙한 내가 결혼은 할 수 있을까 클럽과 나이트에 익숙한 PC방과 당구장에 익숙한 전 여자친구에 익숙한 내가 결혼은 할 수있을까 내가 결혼을 할 수있을까?
지금 정치는 국가적 노름잔치 Motherfuckin' 뿌려지는 돈의 방식 머리부터 깔끔함 투척 but 정장처럼 가려지지 않은 검은 양심 Burn 개념과 같이 태워 버려 버려 버려 서민들의 눈물의 가치 자본(burn)주의라는 변명을 외쳐 누가 뭐라해도 돈이면 모든게 된거 떡칠에 Make up 니껀 내꺼 하는 10대들의 폭풍의 back up 언제부터인가 외치는 개성타령 근데 입고다녀 노스라는 제복 미쳐돌아가는 지금 이 한국 여성부가 판치는 지금 이 판국 motherfucker들의 얄팍한 상술에 넘어들어가는 모두가 단순해
[Hook]
Tenor 성악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 것 같에
미칠 것 같에 돌 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 것 같에
[Verse 2]
언제부터인가 listener를 까는 MC 그게 트랜드겠지라며 따라하는 허접 랩질 찌질이들 고막에 needle 박겠다 면서 고막을 찢는 니들의 말 피드백 따위는 안바래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난 잘해, 난감해 지 작품에 대한 예의좀 지켜달래 난 안할래 음악가한테 제일 필요한건 관객 변명이라고 하는건 부인 충고해줄께 니가 필요한건 주인임을 의식 죽을힘을 주그림에 담되 충고도 담대 받아들여 달게 미쳐돌아가는 힙합 공화국 모두 트랜스젠더 같에 질이 없다구 motherfucker들의 개념은 공사중 부끄러워지는 나는 또 한숨
[Hook]
Tenor 김승일 성악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다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것 같에
미칠것 같에 돌것 같에
이래저래 난 미친것 같에
[Bridge]
내 입을 막을 바에는 귀를 막아라 방해 따위는 무시하는 fuckin' 막가파 막가파 Rap 막가막가파 Rap 찔리는 애들 도망가 아님 낚아서 낙하 내 입을 막을 바에는 귀를 막아라 방해 따위는 무시하는 fuckin' 막가파 막가파 Rap 막가막가파 Rap 찔리는 애들 도망가 아님 낚아서 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