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Royal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펑키브레이크 아티스트로 어린 나이에 디제잉을 시작하며 자신의 음악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레어 그루브, 훵크(Funk) 등을 즐겨 플레이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 차츰 청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했고 마침내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관광도시 인스브룩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인 Jimmys Bar의 레지던트 D
J가 된다. 이후 그는 턴테이블리스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프로듀서로서 포지션을 확장, 99년에 본인의 스튜디오를 오픈한데 이어 2003년엔 자신의 레이블인 Innvision 레코드를 설립하게 되고 DJ Enne과 함께 한 싱글 ’Born To Funk’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저 유명한 Ursula1000의 2004년 작인 리믹스 앨범 “Ursadelica”에 수록되는 영광도 누리게 된다. 이후 이들은 All Good Funk Alliance, Soulphonic Soundsystem, Parov Stelar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의 트랙들을 리믹스 하며 차츰 이름을 알렸고 2007년에는 앞서 언급한 첫 정규 작 ”The Groove Collage”를 선보이면서 어느덧 Fort Knox Five, All Good Funk Alliance 등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기에 충분한 펑키/재즈 브레잌비트 씬의 거물로 성장하게 된다. 2009년에 발표된 첫 솔로작, ”Live Your Dreams” 역시 평단의 대대적 호평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