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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견우 - 1st City Of Angel (2005)
무심한 듯 지내 왔는데
한동안 잘 지내 왔는데 모두 다 무너졌어 네 향기 스쳐간 그 순간에 상처 난 그 자리에 흐릿해진 흉터처럼 내 맘엔 너의 기억이 지워보려 애써도 지울 수 없었던 네가 꿈처럼 눈앞에 서있는데 사랑해 우리 다시 시작해 내 곁엔 오직 네가 필요해 너도 알잖아 이별했었던 그때의 아픔들은 기억 깊은 곳에다 묻어둔 채 너의 이름 부르며 눈물로 너를 그리던 셀 수도 없던 그 날들 살아오는 동안에 단 하나 후회한다면 떠나는 너를 잡지 못 한일 더 이상 우리 속이지 말자 아직도 서로 사랑하잖아 그것뿐이야 같은 실수는 다시 하지 않도록 너를 놓지 않을게 두번 다신 한번 헤어진 연인은 또 다시 끝난 다는 말 거짓이란 걸 내가 보여줄 테니 넌 그냥 나만 믿어 주면 돼 사랑해 우리 다시 시작해 내 곁엔 오직 네가 필요해 너도 알잖아 이별했었던 그때의 아픔들은 기억 깊은 곳에다 묻어둔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