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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어제 보단 멋진 날이 될거라고 믿고
보낸 날이 벌써 20년도 넘었어 난 뭐라도 될거라고 나만은 특별하겠지 라고 가끔은 귀여운 생각들을 하며 살았지 별것 아닐거라 생각했던 일도 왜 꼭 끝에가서 말려 나를 피곤하게 하는지 온통 짜증나는 일들과 너무도 식상한 해프닝에 그저 오늘 하루도 난 웃어 넘길 뿐 그런것이 세상이라고 생각 하는 수 밖에 어쩔 수가 없다 라는건 유치한 변명이란걸 알고 있지만 하루 더 멀어지고 그게 깊어 갈 수록 그들과 같은 걸음을 걷고 있고 너무 평범한 하루 모두다 지난 후에 그때 난 무엇을 더 찾고 있을까 별것 아닐거라 생각했던 일도 왜 꼭 끝에가서 말려 나를 피곤하게 하는지 다들 그러고들 살겠지 나보다 더한놈도 많겠지 결국 오늘 하루도 난 웃어 넘길 뿐 그런것이 세상이라고 생각 하는 수 밖에 어쩔 수가 없다 라는건 유치한 변명이란걸 알고 있지만 하루 더 멀어지고 그게 깊어 갈 수록 그들과 같은 걸음을 걷고 있고 너무 평범한 하루 모두다 지난 후에 그때 난 무엇을 더 찾고 있을까 하루 더 멀어지고 그게 깊어 갈 수록 그들과 같은 걸음을 걷고 있고 너무 평범한 하루 모두다 지난 후에 그때 난 무엇을 더 찾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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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벌써 오전11시
귀찮아 좀더 자 볼까 좋아 언젠가 내가 가야할 그곳은 나를 기다리는데 일어나 언제까지 앉아 있을 순 없어 무거운 이불을 박차고 쓰레빨신고 그곳으로 달려가 달려가 5분만 5분이 30분 되고 10분이 한시간 되는 음 안타까운 이불 속 전쟁 또 다시 시작되고 있는데 일어나 언지까지 앉아 있을 순 없어 무거운 이불을 박차고 쓰레빨신고 그곳으로 달려가 달려가 5분만 일어나 언제까지 앉아 있을 순 없어 무거운 이불을 박차고 쓰레빨신고 그곳으로 달려가 달려가 5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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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아무말 없는 그런 표정으론
알 수가 없어 오늘 지나가면 또 다시 오지않아 다 그렇듯이 시간은 냉정히도 계속 그렇게 멀어지지만 정말 끔찍한건 더는 어제의 내가 아닌걸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는 진실한 내 모습 누군지도 모를 그런 끔찍한 얼굴을 쓰고 결국우린 모두 너무도 멀리 돌아왔다고 그저 미소짓는 이 바보같은 내게 How are you doing 넌 잘지내냐고 묻는다면 그래 말 할 수 있겠니 말 할 수 있겠니 How are you doing 넌 잘지내냐고 묻는다면 그래 말 할 수 있겠니 제발 그렇지않다고 참 힘이 들다고 무너져간다고 그저 그렇다고 어쩔 수 있겠니 어쩔 수 있겠니 어쩔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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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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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모든것을 감싸는
너의 환한 숨결 어느곳에 있든지 난 너를 알 수 있어 언제나 나와 함께 밝은 웃음 짓고 눈물이 나는 날엔 함께 울지 어두운 마음 깊이 채워주고 밝은 아침 어느곳에 있든지 난 너를 알 수 있어 언제나 나와 함께 밝은 웃음 짓고 눈물이 나는 날엔 함께 울지 너를 보고있어도 나는 볼 수 없지만 이렇게 우리는 항상 함께해 언제나 나와 함께 밝은 웃음 짓고 눈물이 나는 날엔 함께 눈물이 나는 날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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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내 머릴 좀 봐
좀 산만해도 um 나름데로 꽤나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들 내게 그런 머리로는 안된다고 말하지 그러지 좀 마 나 이래뵈도 um 차가 넘어가는 바람에도 전혀 흐트러짐 없고 튀어 나온 못에 부디쳐도 전혀 아프지 않아 누구나 한 두 가지 감추고 싶은 비밀이 너역시 그렇다는 걸 나는 알고 있지 니 꼴을 좀 봐 아니라 해도 여유있게 웃는 얼굴 뒤로 남의 말에 긴장하고 간지럽게 부는 바람에도 쉽게 넘어지지만 난 차가 넘어가는 바람에도 전혀 흐트러짐 없고 튀어 나온 못에 부디쳐도 전혀 아프지 않아 누구나 한 두 가지 감추고 싶은 비밀이 너역시 그렇다는 걸 나는 알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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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영심 - 연애시대 쏭북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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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그래 내 잘못이라고
정말 말은 쉬웠지만 아직도 펄펄끓지 좀 넘겨보려해도 벌써 멈출 너는 아니지 그 말 좀 줄일래 어 어 어 왜 그런진 몰라도 우린 마주칠 때 마다 항상 이런식이지 이젠 지겨워 오 내 맘을 알아 주겠니 아아아 우우우 안다고 말만 하지마 아아아 우우우 솔직히 알긴 뭘 알아 아아아 우우우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오 왜 그런진 몰라도 우린 마주칠 때 마다 항상 이런식이지 이젠 지겨워 오 내 맘을 알아 주겠니 아아아 우우우 안다고 말만 하지마 아아아 우우우 솔직히 알긴 뭘 알아 아아아 우우우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조용히 하루라도 지나칠 수 없다면 입안에 커다란 가시가 돋아 나는지 아니면 벌써 너무도 크게 돋아나서 도저히 다물 수 없어 뭐라고 랄라라라라라 많은 얘길 나누었지만 우리 정말 의사소통이 되는건지 이러다 정말 하나도 못알아 듣겠네 오 내맘을 알아 오 주겠니 아아아 우우우 안다고 말만 하지마 아아아 우우우 솔직히 알긴 뭘 알아 아아아 우우우 아는데 그 모양이야 아아아 우우우 이게 다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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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가끔 난 숨이 막혀서
잠시 쉬어갈지 몰라 멀리 저 앞에 서 있는 네가 기다려야 할지도 몰라 때론 내가 보이지 않아 무서운 꿈을 꾸기도 하겠지 혹 다른곳을 보진 않을까 두려운 생각들도 많겠지 너에게 가고 있다고 나는 널 보고 있다고 너에게 가고 있다고 나는 널 보고 있다고 작은 내 마음으로는 조금 버거울지 몰라 때론 난 모두 잊은듯 그저 네게 기댈지도 몰라 때론 내가 보이지 않아 무서운 꿈을 꾸기도 하겠지 혹 다른곳을 보진 않을까 두려운 생각들도 많겠지 너에게 가고 있다고 나는 널 보고 있다고 너에게 가고 있다고 나는 널 보고 있다고 너에게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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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언제 밥이나 먹을래
넌 차라리 영화나 보여줘 가끔은 생각지 못한 일 조금은 놀라운 사실 그래 내가 말했듯이 나도 역시 꿈을 보고 있어 가끔은 생각지 못한 일 조금은 놀라운 사실 얼마나 좋은지 널 만나면 uh oh oh oh 돈도없이 그저 거리를 걷고 이 주위는 모두 내것이 된듯 생각에 잠겨 잠시 춤을 추고 있어 생각없이 보는 사람들 속에 하루종일 이리저리 치여도 너만 있으면 해맑게 웃을 수 있어 그래 내가 말했듯이 나도 역시 꿈을 보고 있어 가끔은 생각지 못한 일 조금은 놀라운 사실 얼마나 좋은지 널 만나면 uh oh oh oh 돈도없이 그저 거리를 걷고 이 주위는 모두 내것이 된듯 생각에 잠겨 잠시 춤을 추고 있어 생각없이 보는 사람들 속에 하루종일 이리저리 치여도 너만 있으면 해맑게 웃을 수 있어 난 웃을수 있어 늘 이렇게라면 oh 너만 있으면 해맑게 웃을 수 있어 h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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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영심 - 연애시대 쏭북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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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레멘 1집 - Bremen (2006)
들을 수 없다는걸
서로 알지 못한 채 통하지 않을 말로 한참을 얘기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모습들로 여전히 들을 수 없는 너의 마음 별것 아닌 듯 해도 어쩌면 너무 어려운 그렇게 사랑하고 또 그렇게 떠나가고 너무도 어리석은 내입으로는 솔직한 이맘 모두 전할 수 없어 난 그게 잘 안된다고 한참을 말했지만 너무도 오랬동안 이런 모습 이기에 어쩔수 없어 너무도 어리석은 내입으로는 솔직한 이맘 모두 전할 수 없어 난 그게 잘 안된다고 한참을 말했지만 너무도 오랬동안 이런 모습 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