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의자도 세월의 흔적을 남기듯 우리가 함께한 지난 시간도 추억의 흔적을 남긴다 우리 서로 많이도 다퉜지만 서로 닮았다는 걸 알게 됐고 시간이 흘러 서로의 소중함에 헤어질 수 없게 됐네 우리 영원해요 언제나 함께 세월의 흔적을 남기며 우리 사랑해요 언제나 둘이 추억의 흔적을 남기며
한걸음 다가서면 한걸음 물러가고 내가 멈춰서면 당신도 그 자리 같은 색깔의 자석처럼 밀고 밀리는 우리의 사랑 당신의 웃음과 당신의 미소를 나는 원했었지만 언제나 내게 남남처럼 차가운 당신 내가 갈게 그 자리에 있어줘 제발 일년에 한번 아니 평생에 단 한번 우리 사랑 꿈꿀 수 있게
내 맘 가득 들어온 내 사랑 당신 당신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내겐 정말 믿음직한 소중한 당신 함께 있어서 정말 고마워요 좋아 좋아 당신이 좋아요 웃으며 내게 다가와 살며시 손을 잡았죠 좋아 좋아 당신의 넓은 가슴이 그 품에 안겨 사랑을 느껴요 당신만 볼게요 변치 않을게요 당신을 사랑해요
널 지켜줄게 널 아껴줄게 귓가에 속삭이던 그 말이 너무나 고마웠어 너만 바라볼게 너만 사랑할게 네 눈을 바라보며 그 말을 살며시 하고 싶었어 멀리 있어도 곁에 없어도 소중한 추억들을 생각하며 살아요 함께 있을 때 곁에 있을 때 서로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우리 사랑 지금 이대로 시들지 않는 꽃향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