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찬가 (제6집 시집 ‘독도의 찬가’ 중) ( 손기복 작사,작곡ㅣ지종호 편곡 04:03 ) 출렁 출렁 파도치는 독도 항구야 찬 눈 바람을 이겨내며 동해 바다를 지켜온 너는 자랑스런 우리의 한반도 코리아 섬 마을이라네 백두대간 가슴에 품고 방가지 꽃 (무궁화 꽃) 아름답게 피우며 변하지않는 젊은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독도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항구에 울리는 뱃 고동 소리 사계절 멈추지 않으며 너와 함께 하리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독도야 너는 이제 외롭지 않으리라
빗속에 잠긴 (제4집 시집 ‘별 구경하는 거북이’ 중) ( 손기복 작사ㅣ지종호 작곡 03:46 ) 그대 떠난 이 거리 빗물에 가려져 있네 그대와 사랑을 나누던 이 거리는 비에 젖어 그대와 남긴 그리움의 길은 빗물에 잠겨 있네 다시 한번 그대와 사랑을 나눌 세월이 주어 진다면 세월이 주어 진다면 두번 다시 빗물에 잠긴 이별의 거리에서 후회와 그리움의 눈물은 흐르지 않으리라 그대 떠난 이거리...
사랑은 잠자던 내 마음을 깨우네 (제2집 시집 ‘황소 탄 동자’ 중) ( 손기복 작사ㅣ지종호 작곡 02:32 ) 그대의 사랑은 잠자던 내 마음을 깨워주었네 그대의 사랑의 눈빛이 하나가 될때 두려움을 밀어내며 용기있는 인생 발을 내디디게 하여 주었네 당신과 사랑이 깊어 갈때는 욕망과 미움 사랑 질투 용서를 맛보게 하여 주었네 당신과 함께 있을 때는 사랑의 소중함을 몰랐지만 떨어져 안보면 견딜 수 없는 당신의 소중함을 알았네 이제 두번 다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하여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 이제 두번 다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하여 돌아서서 후회하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
당신은 사랑의 달님 (제6집 시집 ‘독도의 찬가’ 중) ( 손기복 작사ㅣ지종호 작곡 03:48 ) 당신은 달님 가난한 초생달 세월이 와도 사랑의 눈빛으로 아픔의 세월 고개 넘어가게 했다네 반달 세월이 찾아와도 중년의 아픔을 이겨내며 시샘하는 구름 세월을 밀어내 집안을 지켜주었네 한가위 세월을 만들어 가정에 꺼지지 않는 행복을 안겨주었네 당신은 내 가슴에 영원한 사라의 달님 사랑의 달님이라네
흙처럼 사랑을 피우리 (제4집 시집 ‘별 구경하는 거북이’ 중) ( 손기복 작사,작곡ㅣ지종호 편곡 02:32 ) 우산이 없지만 비가 내려도 좋아 좋아 반가움으로 받아들이는 봄 꽃처럼 젊음에 부드러운 용기 태산도 두렵지않다 당 당 당 구만리 인생길 앞을 가로막는 좌절의 눈물은 차 차 차 어둠을 밀어내는 태양처럼 살리라 미움 이별의 갈등은 꽃 향기 피우는 흙 처럼 사랑을 피우리라 미움 이별의 갈등은 꽃 향기 피우는 흙 처럼 사랑을 피우리라 흙 처럼 사랑을 피우리라
여보게 저승길 떠나세나 (제5집 시집 ‘영혼들의 이야기’ 중) ( 손기복 작사ㅣ지종호 작곡 04:41 ) 구천 바다를 떠도는 저 영혼은 이승에서 한을 풀지 못해 오늘 밤 외로이 파도에 눈물 적시네 인간 세상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한을 풀어 달라고 말을하려 하면 모두들 놀라 달아나네 배고픔이 찾아오면 용왕제 지내는 곳을 찾아가 허기를 모면하며 가족이 그리우면 달빛보고 노래 부르며 쓸쓸한 그리움을 벗어나네 여보게 이번 명절엔 자네 가문에 시집온 며느리가 따르어 주는 정성이 담긴 따뜻한 술 한잔 마시며 총명한 자손 점지해 달라고 삼신 할머니에게 부탁하고 이승에서 맺힌 울크려둔 마음을 털어버리며 저승길 떠나세나
날 난 어떻게 말을해야할지 몰라서 그저 멍하니 창밖에 흐르는 비 만봐 예감하고 있었다 해도 오늘이 될꺼란 생각 못 했어 너는 그렇게 이별이란 말은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그 아픔을 알겠니 젖어있는 네 눈은 이미 슬퍼 힘들어 하잖니 아~~우리 서로 아무말 하진마 침묵이 필요할꺼야 이 순간 견뎌내야해 나 어리석은 생각일지라도 이 시간 피하고 싶어 나를 돌아봐~ 넌 모두 부질없다고 말하진 마 널 잃을순 없어
너 넌 그렇게 이별이란 말을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그 아픔을 알겠니 젖어있는 네 눈은 이미 슬퍼 힘들어 하잖니 아~~우리 서로 아무말 하진마 침묵이 필요할꺼야 이 순간 견뎌내야해 나 어리석은 생각일지라도 이 시간 피하고 싶어 나를 돌아봐~ 넌 모두 부질없다고 말하진 마 널 잃을순 없어
우리 함께 사랑한 날 지울수는 없어 너 없이 않되는 나인걸 아~~우리 서로 아무말 하진마 침묵이 필요할꺼야 이 순간 견뎌내야해 나 어리석은 생각일지라도 이 시간 피하고 싶어 나를 돌아봐~ 넌 모두 부질없다고 말하진 마 널 잃을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