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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우린 모두 같은 길을 걸어왔지
사람들은 모르지만 우린 항상 이 곳에 있었네! 오늘밤도 우리 모두 여기 모여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우리는 southbay punx!! 지난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그래! 한잔 부어라! 그리고 마셔라!! 술에 취해! 그리고 음악에 취해 비틀거리는... The Southbay!! The Southbay PUNX!! Oi! Oi! Oi! 하나, 둘씩 나이가 들어가고 나도 가끔씩은 겁이 나서 그만 두고 싶을 때도 있었네! 하지만 오늘밤도 우리 모두 여기 모여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우리는 southbay punx!! 지난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그래! 한잔 부어라! 그리고 마셔라!! 술에 취해! 그리고 음악에 취해 비틀거리는... The Southbay!! The Southbay PUNX!! Oi! Oi! Oi! 이대로 내 인생이 그냥 흘러간다면 어느 날 골목 구석에서 쓸쓸히 잠 들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이곳을 떠나 간다면 나 서서히 말라 비틀어져 그냥 죽어 버릴지도 몰라!! 지난 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그래! 한잔 부어라! 그리고 마셔라!! 술에 취해! 그리고 음악에 취해 비틀거리는... The Southbay!! The Southbay PUNX!! Oi! Oi! 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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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너의 그 헛소리, 그 오묘한 reason
우리들의 Riot, 그 무너지는 소리 들리네!! Shit!! 너는 나의 Second, 넌 나의 Rabbit 춤을 추는 친구, 그 냄새 나는 쓰레기 악충들 Shit!! 그녀와의 동침, 쓰러져가는 패기 답답한 내 가슴, 네 맘속에 들리는 소릴 들어봐! Shit!! 워~ 헛소리~ 헛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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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색시 한 여자 새빨간 머리 찰랑 찰랑
(네 가슴 네 다리 심장이 두근거린다) 란제리 사이로 뽀얀 살 (난 뭔 갈 해야겠단 생각에 두려워진다) 전화 부스 옆에 앉아 있었지 (She has a gun)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네 (그래 어차피 난 오늘도 혼자일 거야) 오늘밤 그녀에게 돈 좀 뿌려볼까? 현란한 불빛들이 춤을 추는 곳 (술 한잔 또 한잔 모든걸 어지럽히고) 색시 한 아가씨들 주위에 둘러싸고 (난 뭔 갈 해야겠단 생각에 두려워진다) 내 가슴을 사로잡을 그녀는 누굴까? (네 가슴 네 다리 심장이 두근거린다) 저기 서 있는 아가씨 날 쳐다보네 (그래 봤자지 넌 오늘도 혼자일 거야) 오늘밤 그녀에게 돈 좀 뿌려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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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나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정신 없이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미친 듯이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이제 제발 그만 이제 제발 그만 내 머릿속엔 언제나 너무 많은 생각들로 가득 차 언제나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앞 뒤를 따지지 하지만 어느 샌가 난 알아버렸지 세상 일이란 게 부딪혀 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잖아 나 어릴 적엔 언제나 모든 일에 그냥 부딪혔었지 언제나 과감하게 그리고 무모하게 나 저질러버렸지 하지만 어느 샌가 난 깨닳아버렸지 세상 일이란 게 내 맘 데로 되는 것이 마우것도 없다는 것을 우리 이대로 주저 앉아 버릴 순 없는 거야 이대로 가다간 우리 초라하게 늙어 버리고 말 거야 친구여 우리가 함께 한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이제부터 우리가 다 깨버릴 거야 나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정신 없이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미친 듯이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이제 제발 그만 이제 제발 그만 우리 이대로 주저 앉아 버릴 순 없는 거야 이대로 가다간 우리 초라하게 늙어 버리고 말 거야 친구여 우리가 함께 한다면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이제부터 우리가 다 깨버릴 거야 나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정신 없이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미친 듯이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돈에 쫓겨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사는 게 왜 이 모양이야 시간에 쫓겨 사는 것도 이제 그만 이제 제발 그만 이제 제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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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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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난 가끔 생각에 빠지곤 해
정답은 없이 고민만 할 뿐...... 이제 너무 깊은 생각 보단 난 움직이게 하는 게 필요해 인생의 꿈과 현실이 날 헷갈리게 하지만 난 선택 했네! 이제 우리는 다시 시작할 거라고! 이제 다시 시작 할거야 처음 부 터 끝까지...... 이제 다시 노래할거야 이제 다시 시작 할거야 처음 부 터 끝까지...... 이제 다시 노래할거야 친구여...... 우리에겐 두려울 것도 우릴 막을 것도 없다네.. 우린 이미 시작해 버렸으니 그저 달려야만 하지 인생의 꿈과 현실이 날 헷갈리게 하지만 난 선택 했네! 이제 우리는 다시 시작할 거라고! 이제 다시 시작 할거야 처음 부 터 끝까지...... 이제 다시 노래할거야 이제 다시 시작 할거야 처음 부 터 끝까지...... 이제 다시 노래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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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Southbay - T.S.Punx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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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닝 헵번 2집 - Life Goes On (2010)
황량한 거리 위로 어둠이 깔리면
익숙해진 습관처럼 밤거리로 나서지만 이거리에 어느 누구도 우릴 반겨주질 않고 늦어버린 청춘의 방황만 계속 되네. 거리마다 술에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은 모두 도시의 화려한 불빛뒤로 아픔을 감추고 낭만, 열정, 꿈같은 오래된 말들은 가슴에 묻고 죽어버린 눈빛으로 이세상을 살아가네. 사람들속에 난 어디로 가는걸까 왠지 모를 불안함만 내가슴을 채워오고 잃고싶지않은 내자신을 잃고선, 나도 똑같은 눈빛이 되어 비틀거리게 되는걸까. 오늘이밤엔 모든걸 잊고, 잊혀진 우리의 노랠부르네.; 아침은 지독한 패배감으로 날 찾겠지만, 이밤에 노랜 아쉽기만 하네. 거리를 걸으며, 불빛들을 바라보며 나른한술기운속에,. 잃어버린 꿈들 떠올리며 혼자부르는 노래도 오늘밤엔 외롭지 않아./ 오래전 좋아했던 노랠 흥얼거리네. 젊음의 열정을 잃어버린 젊은사람들 낭만은 현실속에 묻어버린 나이든 사람들 괜찮아 괜찮아 술한잔에 자신을 위로하며 잃어버린것들을 애써 잊어보려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