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을 들어라 마지막이다 거친 한숨 크게 쉬어라 가게나 나의 친구여 젊음도 함께 가져가게나 가는 세월을 탓하지 마라 머무를 수 없는 이 세상 자 이제 함께 나누자 남겨진 우리 삶을 위하여 들어라 들어라 이제 남은 잔을 들어라 부딪치는 이 술잔에 담아라 마지막 한숨을 담아라
들어라 들어라 이제 남은 잔을 들어라 부딪치는 이 술잔에 담아라 마지막 한숨을 담아라 들어라 들어라 이제 남은 잔을 들어라 부딪치는 이 술잔에 담아라 마지막 한숨을 담아라 들어라 들어라 이제 남은 잔을 들어라 부딪치는 이 술잔에 담아라 마지막 한숨을 담아라
다 집어쳐 그까짓 사랑이 뭐길래 내 가슴 후벼후벼 후벼 파는 상처만 주냐고 억지로 꾸역 꾸역 삼키다 맛 떨어져 뱉어낸 사랑을 다가져가 다집어쳐 가버려 너란 사람 왜그래 사랑이란게 뭐 이래 놀다버린 헌장난감처럼 날 쉽게 내던져 다른 사람도 줄 수 없게 다시는 망가져 쓸 수 없게 사랑도 다시 할수 없게
*후렴 한방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처럼 다시 뺄 수도 없는 내맘에 대못을 박아 다 집어쳐 그까짓 사랑이 뭐길래 내 가슴 후벼후벼 후벼 파는 상처만 주냐고 억지로 꾸역 꾸역 삼키다 맛 떨어져 뱉어낸 사랑을 다가져가 다집어쳐 가버려 다 집어쳐 그까짓 사랑이 뭐길래 내 가슴 후벼후벼 후벼 파는 상처만 주냐고 억지로 꾸역 꾸역 삼키다 맛 떨어져 뱉어낸 사랑을 다가져가 다집어쳐 가버려
헤어지잔 말로 이해해도 되니 니말을 지금 까지 우린 그저 아니 아무 모른단 시간이 갈수록 서로 부담일 뿐 이라고 미안하단 말로 끝을 맺고 마는 너에게 난 괜찮아 정말이야 미안해 하지마 부탁이야 처음처럼 나 생각해줘 내모습을 그대로 봐줘 난 괜챦아 걱정하지마 시간이 가면 없던 일처럼 그렇게 우린 또 그렇게 또 그렇게 시간이 갈수록 서로 부담일 뿐 이라고 미안하단 말로 끝을 맺고마는 너에게 난 괜찮아 정말이야 미안해 하지마 부탁이야 처음처럼 나 생각해줘 내모습을 그대로 봐줘 난 괜챦아 걱정하지마 시간이 가면 없던 일처럼 그렇게 우린 또 그렇게 또 그렇게 난 괜찮아 예전처럼 친구였던 그때처럼 지난시간에 그렇게 또 그렇게 지난시간에 그렇게 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