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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 Orange Road [single] (2008)
고장난 하늘이
자꾸 나를 괴롭혀 시원한 바람이 몰래 나를 깨우고 눈부시게 빛나는 내 꿈 속 오렌지 고래 타고 떠날래 환한 미소의 너와 함께 Oh my baby 지친 하루는 가방에 넣어 옷장 속에 던져 둘꺼야 내 고물 자동차 세상 끝까지 갈꺼야 잠들었던 추억과 함께 Oh baby 내일의 일들은 내일에 맡겨둬 지금은 여기 내게로 와 고장난 하늘이 자꾸 나를 괴롭혀 시원한 바람이 몰래 나를 깨우고 눈부시게 빛나는 내 꿈 속 오렌지 고래 타고 떠날래 환한 미소의 너와 함께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one two three go 골치 아픈 일 상자에 넣어 서랍속에 뭍어 둘꺼야 그대는 나의 오렌지 맛 건전지 식어버린 내 맘 충전해 줘 Oh baby 내일의 일들은 내일에 맡겨둬 지금은 여기 내게로 와 고장난 하늘이 자꾸 나를 괴롭혀 시원한 바람이 몰래 나를 깨우고 눈부시게 빛나는 내 꿈 속 오렌지 고래 타고 떠날래 환한 미소의 너와 함께 Oh my baby you baby always be together you and me always be forever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one two three go 상쾌한 바람의 설레이는 입맞춤 달콤한 바다의 핑크빛 세레나데 그리고 내 곁엔 너의 환한 미소가 함께 할테니 설렘이 시작되네 Oh baby you baby always be together you and me always be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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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4집 - Peace N' Rock N' Roll (2006)
난 내가 말야 스무살 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 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 메세지일 뿐이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 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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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4집 - Peace N' Rock N' Roll (2006)
오 모두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빗자루에 시동 걸고 신나게 밤하늘 폭주 오 살짝 버릇없는 백마 탄 왕자 두꺼비로 만들어서 가난한 소녀 집에 던져 넣어버려 걱정하지 마요 행복한 주문 언제라도 걸어드릴 테니까 오 터질 것 같은 이 슬픔 속에 울먹이는 도시 네모난 그대 가슴에 웃음을 나눠줄께 신나는 인생을 oh my baby 오늘밤엔 rock'n roll 이제는 날아 봐요 그대만의 난 유쾌한 마녀 오 행복이 가득한 내 마법의 노래 빗자루 기타 튕기며 별들과 함께 부르죠 오 그 사람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거울에게 물어봐요 언제나 당신에게 대답 해줄께 걱정하지 마요 행복한 주문 언제라도 걸어드릴 테니까 오 터질 것 같은 이 슬픔 속에 울먹이는 도시 네모난 그대 가슴에 웃음을 나눠줄께 신나는 인생을 oh my baby 오늘밤엔 rock'n roll 이제는 날아 봐요 그대만의 난 유쾌한 마녀 재미없는 일상을 보내고 너무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난 또 보내고 오 터질 것 같은 이 슬픔속에 울먹이는 도시 네모난 그대 가슴에 웃음을 나눠줄께 신나는 인생을 oh my baby 오늘밤엔 rock'n roll 이제는 날아 봐요 그대만의 난 유쾌한 마녀, 난 유쾌한 마녀, 난 유쾌한 마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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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4집 - Peace N' Rock N' Roll (2006)
War!(전쟁)나는 전장의 마돈나 거친 한숨 속에 삼켜왔던 내 안의 꿈을 위하여(똑같은 건 의미가 없어!)
War!(전쟁)나는 전장의 마돈나 저기 하늘 끝에 뛰어올라 힘껏 나를 보여줄께(나만의 전쟁을 펼쳐!) The war!(전쟁) 어째서 늘 이 모양인 건데 꽉 막힌 아침을 달려서 왜! 조그만 책상 가득한 책들에 깔려 언제나 난 소화 불량! 어쨌든 공부가 밥 먹여준데 이 악물고 난 펜을 들었어 허! 이 시대엔 스포츠, 예능이 뜬데 어디로 난 줄서야해 조각난 나의 심장과 부러진 날개 주워들어 오직 단 하나 나만의 내일을 위해 싸워가리 War!(전쟁)나는 전장의 마돈나 거친 한숨 속에 삼켜왔던 내 안의 꿈을 위하여(똑같은 건 의미가 없어!) War!(전쟁)나는 전장의 마돈나 저기 하늘 끝에 뛰어올라 힘껏 나를 보여줄께(나만의 전쟁을 펼쳐!) The war!(전쟁) 어째서 늘 그 모양인 건데 어른은 좀 나아야 하자나? 명품을 도배하면 자신의 인격조차 명품이 된다고 믿나? 화창한 일요일 아침부터 TV앞 과자 끌어 앉고서 시시한 얘기에 청춘을 모조리 바치는 그런 바보가 난 될 수 없어! 조각난 나의 심장과 부러진 날개 주워들어 오직 단 하나 나만의 내일을 위해 싸워가리 War!(전쟁)나는 전장의 마돈나 거친 한숨 속에 삼켜왔던 내안의 꿈을 위하여(똑같은 건 의미가 없어!) War!(전쟁)나는 전장의 마돈나 저기 하늘 끝에 뛰어올라 힘껏 나를 보여줄께 (나만의 전쟁을 펼쳐!), 날 보여줄께(x3)The war!(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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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3집 - The Third Eye (2003)
Take my heart from me Suck me all
다가와 은빛 달에 비친 흔들린 네 작은 맨발 숨죽인 내 외로움을 깨워 가만히 입을 맞추네 저멀리 은하수 사이를 떠도는 나의 이름 날 불러준 너에게 감사해 내 이름을 가져도 좋아 Yes, eat my name 이젠 두렵지 않아 항상 여기 있을테니 나의 모든걸 네게 맡길께 그냥 꿈인 것 같아 뭔가 잘못된 걸 알아 하지만 다 줄께 Yes, eat my name (Get away, get away from me!) 외로움, 그게 나의 실체. 불길한 혼란스러움 차라리 너의 환상으로 날 가득히 채워주겠니 Yes, drink me all 이젠 두렵지 않아 항상 여기 있을테니 나의 모든걸 네게 맡길께 그냥 꿈인 것 같아 뭔가 잘못된 걸 알아 하지만 다 줄께 Yes, drink me all 고귀한 진실 음험한 현실이 나를 미치게 했고 불리지 않는 이름따윈 가져가 Yes, drink me all Yes, drink me all 내 안의 나쁜 피들도 여기 아픈 슬픔들도 나를 가져갈 수는 없어 수천만개의 이름 수억만개의 의미로 네안에서만 존재할꺼야 (Take my name from me Get away, get away from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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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3집 - The Third Eye (2003)
When you lost your dream
춥고 서글픈 길 위에 눈사람 하나가 있네 When you lost your dream 외로운 거리에 머언 별빛 가슴 가득 불러와 춥고 서글픈 길을 홀로 밝히며 서 있는 눈사람 하나가 있네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이 세상 어디에선가 눈물 흘리고 있는 사람들 새하얀 두손 모아 너의 꿈을 불러줄께 When you lost your dream 외로운 거리에 머언 별빛 가슴 가득 불러와 춥고 서글픈 길을 홀로 밝히며 서 있는 눈사람 하나가 있네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그 어느 누군가의 잃어버린 꿈, 눈사람 그 어느 어린날의 기억 고이 간직 한 눈사람 이 세상 어디에선가 눈물 흘리고 있는 사람들 새하얀 두손 모아 너의 꿈을 불러줄께 When you lost your dream 해가 떠오르고 잠든 사람들은 깨어났지만 새벽 별빛이 물러간 눈사람의 가슴은 녹아내려 사라지네 When you lost your dream 외로운 거리에 머언 별빛 가슴 가득 불러와 진정 아름다운 사랑 잃어버린 우릴 지키는 눈사람 하나가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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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3집 - The Third Eye (2003)
기나긴 시간이 흐른 것 같아
내 인생의 전부 보다 더 길고 긴 시간이 니 모습, 사라지기 전까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거기 앉아 있었지 좋은 친구로 남자고 니 목소리 무겁고 난 새파란 얼굴 가득 미소를 지며 그래 우리 그러지 뭐 맘은 무너져 내려 아무리 원해도 가질 수 없으니 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어 아 어떻게해도, 어떻게해도 돌아봐 주진 않겠지 어차피 나는 아니었잖아 그래 알아 너의 진심은 내가 아니었단 걸 수없이 가슴에 새겼었잖아 흔들리는 눈빛으로 눈물 떨구지 말자고 휘청이며 여기저길 쏘다니다가 아무나 날 붙잡는 이의 팔에 안겨 빈 웃음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마른 눈물이 흐르지도 못하고 아 아무것도,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았어 아 어떻게해도, 어떻게해도 돌아봐 주진 않겠지 틱, 톡 틱, 톡 틱, 톡 시간의 뒤로 날 숨겨줘 제발 만나지도 않게 틱, 톡 틱, 톡 틱, 톡 어떻게 해도 다만 너의 친구일 뿐일테니 Love is g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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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3집 - The Third Eye (2003)
어디쯤에 왔는지 공허한 바다에
눈물로 기운 돛을 달아 떠다니는 배 보이지 않는 희망을 곁에 태워두고 긴 밤을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어디론가 떠다니다 우연히 만났네 미움으로 채워진 나를 싣고 가는데 가만히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곤 다시 먼길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아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눈이 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매도 좋아 단 한순간에 영원을 꿈꾸는 sailor 바람도 잠든 곳에서 한참을 떠돌다 내 슬픈 기억 어루만지는 널 만났네 널 잃고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을 사랑하려고 나 이제 세상을 사랑하려 너에게 안녕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공허한 하늘에 그리운 마음 걸어두고 떠나가는데 아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눈이 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매도 좋아 한순간에 영원을 꿈꾸는 sailor 아직은 지난 추억 위를 조용히 떠돌다 아침을 향해 가는 나는 꿈꾸는 sail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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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3집 - The Third Eye (2003)
헝클어진 곱슬머리, 언제나 실수투성이
정신없이 주책인 나 느긋한 점심시간에 난대없이 공에 맞았어 어지런 그 순간에 그애와 첨 만났네 나에게 넌 피식 웃으며 나에게 넌 돌머리란 한마디 나에게 넌 억울하면 따라 오라 해, 화가 났지만 그 애를 따라 갔었어 내 속을 알수가 없어 그 애를 따라 갔었어 괜시리 맘이 설레어 내가 몇반에 누군지 이미 다 알고 있다며 평소의 생쇼를 잘 지켜 봤대 어쩌면 응큼한 짜식, 근데 꽤 근사한 모습 셀쭉한 니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네 너에게 난 마법에 걸려 너에게 난 풀릴 수가 없어 너에게 난 그 환한 미소 안에서, 운명처럼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내 속을 알 수가 없어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괜시리 난 따라 웃었어 (그 애와 난 함께, 그애와 난 함께 걸어가 그 애와 난 함께, 오늘부터 함께 걸어가)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내 속을 알 수가 없어 그 앤 날 보고 웃었고 괜시리 난 따라 웃었어 (그 애와 난 함께, 그애와 난 함께 걸어가 그 애와 난 함께, 오늘부터 함께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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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3집 - The Third Eye (2003)
오늘도 전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빛에 닿을 순 없을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가 잠들고 싶어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친비가 내려 피해갈 곳을 찾아서야 헤매고 있지만 갸날픈 내 날겐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이상 날을수 없어 그냥 여기 길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답답한 내 지친 많은 노력들 모두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더낼 것인지 어떤 시간이 와도 어떤곳에 머물러도 다시 아름답게 꽃을 피워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여기 이세상에 머물다 가는 그걸 알게 됐느냐고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푸른 꽃지면 내게 묻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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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2집 - Made In Korea (2002)
Alright 그대 내게로 와
너른 벌판을 따라가며 오늘 하루 다 잊는 거야 Alright 그대 내게로 와 내 손을 마주 잡아 필요한건 행복함 뿐인거야 그대 어제 매몰차게 돌아서는 연인과의 다툼에 애꿎은 술잔만 기울였죠 또 잘나가는 친구와 비교 당하며 이렇게 못나게 낳아준 부모님을 원망했었죠? 아무 이윤없는거죠. 가끔은 잔인한걸요 웃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ㅇ르 거죠 그대 어제 밑도 끝도 없이 계속된 잔소리에 머리가 지끈거렸죠? 또 사고픈건 너무나도 많은데 주머니엔 달랑 몇백원이 전부인게 서러웠었죠? 저 하늘 푸른 바다, 언제나 기다릴게요 웃어요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을 거죠 (You can get over it) Do you wanna get my baby You wanna must belive you must belive I don't wanna baby You must belive You must be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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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2집 - Made In Korea (2002)
그대로 여기 있었을 뿐
단 한치도 나아가지 못했던가 끝내 숨겨온 황폐한 내 맘속을 숨겨온 것 뿐인가 그냥 거기에 머물렀고 언제 다시금 불안한 일탈을 꿈꿀런지. 나의 깊은 절망 많은 날들을 희망에 기대 여기저길 서성였고 그 젊은 날 난 절망을 배워 그 발걸음 멈춰 세웠네 *내 안의 폐허에 닿아 차갑게 가득 어둠이 드리운 내맘을 펼쳐보았네 살아온 날들이 흘러 회색 빛 가득 눈물이 드리운 내 맘이 부딪쳐 깨어지는 소리를 들었네 그래 나 아무것도 버리지 못했던가 그대로 여기 있었을 뿐 조각난 모든 상처의 얼굴들 이젠 지우고 떠났으면 돌아서려니 너무나 정다운 그리운 얼굴, 긴 그리움 내 안의 폐허에 닿아 물거품처럼 짧은 이별을 말하는 너를 보았네 수많은 시간을 돌아 소리쳐 봐도 너무 쉽게 날 잊고 굳게 입을 다문 너와 마주했네 난 아루것도 그래 난 아무것도 버리지 못했네 내 안의 깊은 폐허 속에 잊지 못하는 기억과 상실에 메마른 눈물 흘리는 작은 새가 노래하네 이제 날아가야 한다고 검게 그을린 날개를 펼치며 목 쉰 소리로 노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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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1집 - Head-Up (2000)
비오는 하늘에 작은 빛이 고갤 내밀
때 사람들 사이에 웃음병이 돌 때 모여라 꿈동산인 내 얼굴이 작아 보일 땐 그냥 좋은 것 헤야~ 때로는 연인보다 은인이 더욱 절실할 때 잘하려 노력해도 한숨만 날 때 곰곰이 생각해도 헤야~ 너무 어려운 것 헤야~ 이윤 없는거야 헤야~ 그냥 좋은 거야 헤야~ 너무 어려운 거야 헤야~ 내 시간을 써 줘 헤 에~ 가끔은 어지러워 때로는 모르는게 더 나을거라 느낄 때 낡은 책 한 구절이 나를 울게할 때 온종일 할 일없이 TV앞에서 뒹굴거릴 땐 그냥 슬픈 것 곰곰이 생각해도 헤야~ 너무 어려운 것 헤야~ 이윤 없는거야 헤야~ 그냥 슬픈 거야 이윤 없는거야 헤야~ 또 너무 어려운 거야 헤야~ 내 시간을 써 줘 헤 에~ 가끔은 너무 많아 이윤 없는거야 헤야~ 그냥 좋은 거야 헤야~ 너무 어려운 거야 헤야~ 내 시간을 써 줘 가끔은 너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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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Cherry Filter 1집 - Head-Up (2000)
1st verse: 어젠 태어났음이 슬퍼졌었지
텅빈 마음에 드리운 많은 욕심에 너를 꿈꾸면서 기억하는 건 나의 욕심이겠지 이젠 잡히지 않는 잔인한 날들은 놓을게 I'm just OK * 시린 아픔들과 여린 믿음들과 화해할 수 있는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미워하지 않도록 I'm OK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내가 2nd verse: 제발 미안하다고 말하지는 마 설레던 너의 웃음에 감사하도록 그리고 제발 다시 나의 눈물이 보이지 않길 이젠 잡히지 않는 잔인한 날들은 놓을게 I'm just OK * 시린 아픔들과 여린 믿음들과 화해할 수 있는 내가 이해할 수 있게 미워하지 않도록 I'm OK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내가 I'm just OK, I'm just OK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내가 I'm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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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1집 - Head-Up (2000)
1st verse: 감지도 않은 부시시한
머리채로 난 학교엘 갔어 항상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앉아서 공부를 해왔어 음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수험생이란 비애 때문에 나를 부르는 여자다움이란, 아름다움이란 거리가 먼 생활을 했어 하지만 기억해줘 파란 하늘 밑 이 땅에 서 있는 날 공부라는 미명 아래 잠든 나의 이름은 진정 여자였단 걸 음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멋진 남잘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지는 똑같은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정말이야 2nd verse: 감지도 않은 부시시한 머리채로 난 학교엘 갔어 미칠 것 같아 옆반에서 바퀴벌레라도 보듯이 나를 쳐다봐 하지만 기억해줘 파란 하늘 밑 이 땅에 서 있는 날 공부라는 미명 아래 잠든 나의 이름은 진정 여자였단 걸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멋진 남잘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지는 똑같은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정말이야 bridge: 엉망인 성적표 등수에 내 꿈은 눌리고 놀아재끼고 이제는 난 정말 세상이 치사하단 말야 * 음 더 이상 멈출 순 없어 어쨌든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멋진 남잘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지는 똑같은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어, 난 여자였다. 정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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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1집 - Head-Up (2000)
1st verse: 난 지하에 사는 파리 꼴이
정말 우습지 습기는 가득차 끈적여 죽겠어 지상으로 올라가고파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죽어라 올라가보자 조금만 더 가면 천국이 내 발에 날개에 땀이 나 어지러워 난 단지 날 찾고 싶을뿐 조금만 더 올라가게 되면 날 알게 될걸 2nd verse: 난 2층에 사는 파리 이젠 정말 지겹지 햇살은 가득차 눈부셔 죽겠네 지하로 내려가고파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미친척 내려가보자 조금만 더가면 신천지 내 발에 날개에 땀이 나 숨이 막혀 난 단지 날 찾고 싶을뿐 조금만 더 내려가게 되면 날 알게 될걸 어지러워 난 단지 날 찾고 싶을뿐 이건뭐야 날 방해하는건 날 좀 내버려둬 샤랄라라~라 샤랄라라~ 숨이 막혀 난 단지 좀 쉬고 싶을뿐 귀찮아 거 욍욍대는 파리 한방에 끝장야 어지러워 난 단지 날 찾고 싶을뿐 조금만 더 올라가게 되면 날 알게 될걸 샤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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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herry Filter 1집 - Head-Up (2000)
Intro na: 밥 태우면 죽어, 쌀 한톨 흘릴
때마다 한 대 손가락에 먼지묻음, 선반에 먼지 쓸림 혼나 두꺼비는 가까이 못 와 우리는 파티를 가겠어 rap: 아니 내가 약한가 이런 세상이 험한건가 몸부림치는 나를 향한 비웃음의 가면들 고뇌의 가지는 더욱더 자꾸만 커져만 가고 너만은 나를 행복으로 인도하리라 믿었어 인나! 1st verse: 일하다 밤태우면 다쳐 확 그냥 선반에 먼지쓸림 죽어 솥뚜껑에 널린 빨래 갖다 빨아 우리는 유유히 파티나 가겠어 넌 일해! * 이런! 내게 착하라 하지마 모두 갖다바쳐 싹 바쳐 싹 바쳐 이젠내게 모두 달란 말야 모두 갖다 바쳐 싹 바쳐 싹 바쳐 2nd verse: 이따위 잡일하기 싫어 착한 척 훌쩍이는 내 모습도 싫어 사태관망 지구도 소화불량일걸 니들은 조아라 난 나대로 간다 흥이다!!! * 이런! 내게 착하라 하지마 모두 갖다바쳐 싹 바쳐 싹 바쳐 이젠내게 모두 달란 말야 모두 갖다 바쳐 싹 바쳐 싹 바쳐 싫어~ 모두 달란 말야 난 말야 예~ 이젠 모두 싫어 다 꺼져버려 모두 보기 싫어 자꾸 나를 괴롭혀 이젠보기 싫어 다 꺼져버려 다시 할수 있나요 혹시? 앞에 가사를 틀려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