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여성/여름날의 비애]

[Lovelorn Fiesta]

작은 곰이 있었어 그녀를 사랑했어 아무도 모르게 그녀의 뒤를 쫓기도 했어
그녀의 작은 입술도 그녀의 좋은 향기도 그녀의 슬픈 미소까지도 너무 아름다웠어

노란 들꽃 한송이를 네게 주고 싶어져 그저 언제나 멀리서 너를 바라보기만 했어
이미 한계 내 절제의 한계 이제는 너를 내 안에만 가두고 싶어져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내 모든걸 주고 싶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다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해 너는 내꺼 네 모든걸 갖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안에만 가두고 싶어져

소리없이 감싸는 침묵 끊임없이 맴도는 말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네게 말하고만
싶어
이젠 너를 안고 싶어 이젠 너를 갖고 싶어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내 모든걸 주고
싶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다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해 너는 내꺼 네 모든걸 갖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안에만 가두고 싶어져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네 모든걸 갖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네 모든걸 갖고 싶어

[Lovelorn Fiesta]

작은 곰이 있었어 그녀를 사랑했어 아무도 모르게 그녀의 뒤를 쫓기도 했어
그녀의 작은 입술도 그녀의 좋은 향기도 그녀의 슬픈 미소까지도 너무 아름다웠어

노란 들꽃 한송이를 네게 주고 싶어져 그저 언제나 멀리서 너를 바라보기만 했어
이미 한계 내 절제의 한계 이제는 너를 내 안에만 가두고 싶어져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내 모든걸 주고 싶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다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해 너는 내꺼 네 모든걸 갖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안에만 가두고 싶어져

소리없이 감싸는 침묵 끊임없이 맴도는 말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네게 말하고만
싶어
이젠 너를 안고 싶어 이젠 너를 갖고 싶어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내 모든걸 주고
싶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다른 누구보다도 널 사랑해 너는 내꺼 네 모든걸 갖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안에만 가두고 싶어져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네 모든걸 갖고 싶어
사랑해 사랑해 네 모든걸 알고 싶어 네 모든걸 갖고 싶어

한심해 하루 종일 멍한 니 모습 뭘 보니
촌스러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쩌다 너와 눈이 마주칠 때면
괜히 얼굴 붉어지며 고개 돌렸지 사실은

온통 너만을 생각할 뿐이야 이런 게 사랑의 감정이라는 걸까
아닐 거라 생각했지 넌 나의 백마 탄 왕자님이 될 수 없어

근데 딴 남자 만나도 널 생각해 아무리 키 크고 핸섬한 남자라도
바보처럼 나의 앞에서는 아무 말 못하고선 도망쳤지 속상해

두려워마 겁먹지마 내가 널 잡아먹니 바보처럼 떨지 좀 마
한 아름 꽃다발을 내 품에 한 번만 안겨주면 널 사랑할텐데

이제는 고백해줘 날 사랑한단 그 말 당당하게 널 보여줘
예전의 순진한 모습이 싫어 이제는 그런 너를 너무 사랑해

항상 넌 아무 의미 없이 웃었지 침 닦어
모두들 널 바보라 놀려댔지

그치만 그 모습이 나의 맘을 흔들어
어리숙한 너를 사랑하나봐 미쳤어

온통 너만을 생각할 뿐이야 이런 게 사랑의 감정이라는 걸까
아닐 거라 생각했지 넌 나의 백마 탄 왕자님이 될 수 없어

근데 딴 남자 만나도 널 생각해 아무리 키 크고 핸섬한 남자라도
바보처럼 나의 앞에서는 아무 말 못하고선 도망쳤지 속상해

두려워마 겁먹지마 내가 널 잡아먹니 바보처럼 떨지 좀 마
한 아름 꽃다발을 내 품에 한 번만 안겨주면 널 사랑할텐데

이제는 고백해줘 날 사랑한단 그 말 당당하게 널 보여줘
예전의 순진한 모습이 싫어 이제는 그런 너를 너무 사랑해

나 그대 떠나간다고 그런 얼굴로 날 보지마
말없이 고개 떨구며 마지막 말로 부디 행복해

어제는 내린 비와 남몰래 흘린 눈물
그대가 곁에 없으니 힘들어요

보고파 눈감아도 이제는 소용 없어
이미 돌아서버린 그대였기에

꼭 다시 그대 보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 그대
한순간만이라도 Oh 그대 내 실순가요 그댈 오해했었나요

일부러 그런 거죠 나는 다 알고 있어 그대 숨지 마요
먼 훗날 후회하지 않게 그대여 꼭 다시 올 거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제는 내린 비와 남몰래 흘린 눈물
그대가 곁에 없으니 힘들어요

보고파 눈감아도 이제는 소용 없어
이미 돌아서버린 그대였기에

꼭 다시 그대 보길 간절히 원하고 있어요 그대
한순간만이라도 Oh 그대 내 실순가요 그댈 오해했었나요

일부러 그런 거죠 나는 다 알고 있어 그대 숨지 마요
먼 훗날 후회하지 않게 그대여 꼭 다시 올 거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무표정한 얼굴로 널 피하려 해도
그건 마음뿐 나를 속일 순 없어

이렇게 보내면 너만은 행복할 거란
막연한 슬픔 내 믿음이 왜인지 자꾸 흔들려

이별은 가깝고 사랑은 멀어
어떻게 해야하나 정말 너를 위한다면

언제나 마음은 너를 향해있는데
뒤돌아서면서 되뇌이지 이뤄질 수 없다고

웃으며 보냈지만 나 어느새 그댈 그리워하며
떨어진 눈물 넌 몰랐겠지 음 내 진심을

무표정한 얼굴로 널 피하려 해도
그건 마음뿐 나를 속일 순 없어

이렇게 보내면 너만은 행복할 거란
막연한 슬픔 내 믿음이 왜인지 자꾸 흔들려

현실은 가깝고 진실은 멀어
어떻게 해야하나 정말 너를 위한다면

언제나 마음은 너를 향해있는데
뒤돌아서면서 되뇌이지 이뤄질 수 없다고

웃으며 보냈지만 나 어느새 그댈 그리워하며
떨어진 눈물 넌 몰랐겠지 음 내 사랑을

자꾸 슬픔만 밀려와
니가 변해가는 모습의 진실 아닐 거란 생각만 해

나의 마음은 변할 수 없어
니가 곁에 있어준 이후 한 순간도 널 못 잊어

기다림도 설레임도 그 모든 느낌 이젠 다 사라져버린 걸
하지만 널 보면 행복할 뿐

기다려봐 생각해봐 나 너 없이 살 수 없잖아
멀어지지마 다시 말해봐 한 번 느껴봐
이별이 어울리지 않는 건 우리 사랑

한순간 슬픔 이겨낼 수 있어
영원히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기다림도 설레임도 그 모든 느낌 이젠 다 사라져버린 걸
하지만 널 보면 행복할 뿐

기다려봐 생각해봐 나 너 없이 살 수 없잖아
멀어지지마 다시 말해봐 한 번 느껴봐
이별이 어울리지 않는 건

기다려봐 생각해봐 나 너 없이 살 수 없잖아
멀어지지마 다시 말해봐 한 번 느껴봐
이별이 어울리지 않는 건 우리 사랑

떨려오는 손끝으로 전화를 걸어 아픈 우리 사랑 이제 그만
시작조차 없었으니 이별이란 게 우습게만 들리는 얘길지 몰라

처음 만나 인사했던 우리들 곁에는
모든 것이 사라져 서로의 모습만이

하늘을 원망했어 친구 남자가 나의 운명이라니
친구의 친구라니

긴 세월 어울린 친구 외면하며 내 사랑만 찾나
아니 이건 아닐 거야
끝이라고 말하고 이젠 모두 지워볼래

떨려오는 손끝으로 전화를 걸어 아픈 우리 사랑 이제 그만
시작조차 없었으니 이별이란 게 우습게만 들리는 얘길지 몰라

내가 잃어버린 것은 사랑하겠지만 우정만은 남았어
언젠가 알게 되지

이대론 서로에게 상처로 남아
쓰린 과거가 될 뿐 상처일 뿐이란 걸

내가 잃은 것은 사랑 추억들과 우정만을 갖고서
웃으며 만날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세 개의 슬픔 다 모아 기억속에 묻어버린 사랑
여전히 살아서 빛날 변치 않는 우정 눈물 빛 추억

가끔씩 너의 미소를 난 생각해
멍하니 네 사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이젠 희미한 너의 추억밖에는
무엇도 나에게 너를 느낄 수 없을 것 같아

힘겹게 너의 그 사랑을 정리하며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애써 짓지만

나의 두 눈에 슬픈 눈물이 고여
어느새 너와의 아름다웠던 모습이 비쳐져

기쁜 사랑과 슬픔 이별까지
너와 했던 많은 시간 내겐 슬픈 눈물이 되어

이젠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너의 그 미소
따스하게 감싸안던 너의 손길 느낄게

바보처럼 울지 않아 그리지도 않을게
너를 내 맘속에 간직하도록

잊어버리란 너의 그 말을 난 견딜 수 없어
그냥 이대로 너를 보낼 순 없잖아

다시 생각해 너를 기다릴게 언제라도 괜찮아
항상 너의 곁에 여기 있을게

이별이란 게 모든 것들을 다 지울 순 없어
나의 맘속에 그대로 너는 남아있으니

창밖에 하나 둘 빗물이 떨어질 때
서리 낀 유리에 너의 이름 적어봤어

빗물에 씻긴 너의 이름처럼만
쉽게 내 맘속 너와의 추억 지울 수 있다면

바보처럼 울지 않아 그리지도 않을게
너를 내 맘속에 간직하도록

잊어버리란 너의 그 말을 난 견딜 수 없어
그냥 이대로 너를 보낼 순 없잖아

다시 생각해 너를 기다릴게 언제라도 괜찮아
항상 너의 곁에 여기 있을게

이별이란 게 모든 것들을 다 지울 순 없어
나의 맘속에 그대로 너는 남아있으니

그대로 너는 남아있으니

모든 것이 나누어진다 나뉜 반쪽들도 다시 나누어진다
나뉜 반쪽들 다시 나뉘어져서 나뉜 반쪽도 다시 나누어져서

가루가 되어버린 모든 것들 내 것 하나 없는 작은 이 땅에
안그래도 나뉘어진 이 땅에 왜 그렇게 계속 나누려고 하나
무엇 그리 다시 나눌 것이 있나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돈이 많은 사람 이리로 가고 빽이 좋은 사람 저리로 가고
사람들 이리저리 나뉘고 아무 것도 없는 나는 어디로 가나
가루가 되어버린 내 설 자리

같은 학교 출신 사람끼리 모이고 같은 고향 사람끼리 다시 나뉘고
다시 모이고 다시 나뉘고 다시 모이고 다시 나누어져서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이젠 내 꿈마저 나누어졌어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네
왜 그렇게 계속 나누려고 하나 우리 이제 하나 될 수 없나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세상 가루 되어버린 우리 세상
가루 되어버린 우리 마음

저기 멀리 바람 한 점 불어와 모든 것이 흔적 없이 흩어지네
바람에 날려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 가루가 되어버린 우리 지금

간절한 내 기도는 하늘에 닿지 못해
여린 숨결로 버텨온 작은 생명 앞에 두 손만 모았어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지
어떻게 니가 그렇게 쉽게 나를 떠나가는지

준비 없는 이별 후에 너 비로소 나에게 다가와
슬픈 눈물을 보여도 소용 없는 니 모습 그리워

시린 가슴에 찬 세상 안고 살아갈
내 모습은 걱정 말아요

괜찮아요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약속을
날 절대 울리지 않겠다던 맹세를

이젠 지킬게요 그대가 그립지만
내 마음에 그댈 묻을게

지켜봐요 가끔 눈물이 나면
하늘 보면서 아름답던 지난 추억을 그릴게

준비 없는 이별 후에 너 비로소 나에게 다가와
슬픈 눈물을 보여도 소용 없는 니 모습 그리워

시린 가슴에 찬 세상 안고 살아갈
내 모습은 걱정 말아요

괜찮아요 그대 기억하나요 우리 약속을
날 절대 울리지 않겠다던 맹세를

이젠 지킬게요 그대가 그립지만
내 마음에 그댈 묻을게

지켜봐요 가끔 눈물이 나면
하늘 보면서 아름답던 지난 추억을 그릴게

Feeling I'm dreaming I see you have wings of love
Never leave you alone in a empty space

I can't hide my heart to you I need you hold me tight
Don't tell me Why do you love me
I don't know why I can't answer

I was so cold I'm begging you
I'll be your day and night

I couldn't feel your love in the old days
I'll light your day and night

Sweet heart believe me My word I say to you
I never forget my lips kissing you

I didn't know what to do when I leaved you alone
All through my bitter tears I realited your love

I was so cold I'm begging you
I'll be your day and night

I couldn't feel your love in the old days
I'll light your day and night

You and I shining sun Birds singing n the sky
Love and peace Day and night

You and I shining sun Birds singing n the sky
Love and peace Day and night

You and I shining sun Birds singing n the sky
Love and peace Day and night

You and I shining sun Birds singing n the sky
Love and peace Day and night

I see the burning sun in the morning lights
I wanna take a breath out of you

City lights are fading away in your eyes
I'm asking you Please don't close your eyes
Just tell me he only thing I love you

Saying Good bye I'm feeling cold
Saying Good bye I can't hear you

Saying Good bye touch me show
Saying Good bye I love you

The sun shining and the light comes down on your face
I' wiping away the trace of tears on your cheek
What a soft your skin and touch

In this time when you leave as you said before
What can I get back from your just kiss

Saying Good bye I'm feeling cold
Saying Good bye I can't hear you

Saying Good bye touch me show
Your pilow makes me take a look at you
You vanish like smoke into the wel

I see the burning sun in the morning lights
I wanna take a breath out of you

City lights are fading away in your eyes
I'm asking you Please don't close your eyes
Just tell me he only thing I love you

Saying Good bye I'm feeling cold
Saying Good bye I can't hear you

Saying Good bye touch me show
Saying Good bye I love you

Saying Good bye I'm feeling cold
Saying Good bye I can't hear you

Saying Good bye touch me show
Saying Good bye I love you

Saying Good bye I'm feeling cold
Saying Good bye I can't hear you

Saying Good bye touch me show
Saying Good bye I love you

그대 없는 나의 하룬
아무 의미조차 없죠
그땐 알수없었던 그녀의 빈자리
너무도 많아서
그때 생각 할 때마다
오늘도 눈물뿐인 하루
보내는 내가 미워요
보고싶어요 내맘이 너무나 미워요
그대없는 하루
혼자 보낼순없어요
그대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나인데
사랑해요 항상
그대 생각뿐이지만
믿어요
그대없는 하룰 보낼 수 있다고
믿어
함께 했던 기억들이
많은 눈물로 남아서
난 믿을수가 없죠
너무아파요
그대를 잊을순 없어요
그대없는 하루
혼자 보낼순없어요
그대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나인데
사랑해요 항상 그대 생각뿐이지만
믿어요
그대없는 하룰 보낼 수 있다고 믿어
내가 사랑했던 그대
다 잊고싶은데
다신 그대를 볼수없어도
그대없는 하루 혼자 보낼순없어요
네곁에서 지켜주던 그대가없이
사랑해요 항상 그대 생각뿐이지만
나의 사랑 잊을수 있게
눈물 흘리지 말아요
하루가 지났죠
그댄 내옆에 없죠
이젠 눈물도 말라버린 하루

한걸음 떼어보다가
바쁘게 뒷걸음쳐 오는 일
언제 어디서
너 올것 같아서
날 부를 것만 같아서
그자리에 서있어
이별에 너를 보태고
모두다 보낸줄만 알았어
네사랑이 남아서
네추억이 많아서
나를 엉망으로 만드는 거야
하루 지나가고 한달이 가고
계절이 변해도
너는 여전하게
내마음속에 그대로인걸
기억에 잠겨 눈물짓다
어느새 웃는다
이깟 사랑이 대체 뭐라고
이별에 너를 보내도
추억만 고스란히 남았어
왜 날 사랑했냐고
왜 날 떠나가냐고
아무 대답조차 못하는 추억
하루 지나가고 한달이 가고
계절이 변해도
너는 여전하게
내마음속에 그대로인걸
기억에 잠겨 눈물짓다
어느새 웃는다
이깟 사랑이 대체 뭐라고
어쩌면 후회할지 몰라
나처럼 아파할지 몰라
우리가 나눈 추억이 닮았다면
좋은 기억뿐이면

하루 지나가고 한달이 가고
계절이 변해도 나는 여전하게
이자리에서 기다리잖아
기억에 잠겨 눈물짓다
어느새 웃는다
이런 사랑이라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