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자 혹은 달리고 있는 자 날아가는자 그 모두가 시작은 같아 나 역시 그 출발선에 발을 내민자 여기에 서기까지 수없이 많이 넘어졌지 무릎은 깨지고 손바닥은 다 까지고 눈물도 꽤나 흘렸어 그럴때마다 내게 손내민 친구들 마켓 넘버원 그들과 함께라면 이 불안한 감정은 절대로 날 붙잡지 못해 난 어떤 고난과 역경 다 이겨내 걱정 하지마 난 부서지지 않는 길거리에 조그만 자갈같은 녀석이니까 절대 걱정마 허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사람들의 시선이 날 힘들게 하면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들이 힘을 줘 내가 걸어가는 단 하나 이유인걸 리쓴업 모두 나를 믿어줘 모두 나를 믿어줘 힘들어 그럴땐 나를 불러 나는 언제든 너의 뒤에 서 있어 리쓴업 모두 나를 믿어줘 모두 나를 믿어줘 힘들어 그럴땐 나를 불러 나는 언제든 너의 뒤에 서 있어 타임 투 고인 하이 이제는 도착할 시간이 됐어 끝을 향해 달려가 허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무반응 그것 때문에 홀로 많은 밤을 새 나는 눈앞이 흐릴때도 나의 친구들과 당신 그리고 가족들의 환한 미소가 가슴속에 자리잡아 계속 내 심장을 움직여 내게 던져진 비수들을 무찔러 차가운 말에 내 살이 얼고 당신들의 손가락이 내 눈을 적셔도 나는 참고 이겨내 또 위를 쳐다봐 그리 멀진 않지만 한발을 내딛기가 많이 힘들어 그렇다고 내가 여기서 멈춰선 안되는것 정도는 알고있어 그래서 못해 쉬는 건 믿음을 져버리는것 무조건 달려 절대 멈추지 않어 리쓴업 모두 나를 믿어줘 모두 나를 믿어줘 힘들어 그럴땐 나를 불러 나는 언제든 너의 뒤에 서 있어 리쓴업 모두 나를 믿어줘 모두 나를 믿어줘 힘들어 그럴땐 나를 불러 나는 언제든 너의 뒤에 서 있어 리쓴업 모두 나를 믿어줘 모두 나를 믿어줘 힘들어 그럴땐 나를 불러 나는 언제든 너의 뒤에 서 있어 리쓴업 모두 나를 믿어줘 모두 나를 믿어줘 힘들어 그럴땐 나를 불러 나는 언제든 너의 뒤에 서 있어
적진에 적의 피를 떡칠해 동정 따위는 겉치레 먼저 덮칠께 엎친데 덮쳤어 적의 수는 제곱의 제곱 제기랄 까고 배째고 살거나 죽거나 내일 아침에 결정나 치고 빠지기 뒷통수 결정타 씬에 영토가 갈라지는 순간 과연 누가 살아 남아 투팍 마지막 결전에 결단에 술잔 사실은 두려워서 숨차 웃자 술이나 붓자 K2 대신 마이크폰으로 전투 뜬눈으로 보냈던 셀 수 없는 밤들 명멸하는 불빛 사이 나를 가둔 현실이라 불리는 수레바퀴 나를 바라보는 이들의 틀에 박힌 그 시선들이 가난한 내 위장보다도 내 가슴을 조여오는 포승줄이 되 그래 내 스팟라잇 아래 빛나는 밤 내 심장에 닿은 건배의 외침은 다음 새벽이 매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네 나 달리네 두눈을 감아도 헷갈리네 길을 놓지 않느라 확신을 가짐으로 지평선을 넘네 더 확신한 다짐으로 술 한잔에 가슴 시린 이야기 따윈 버리고 당당하게 모두 잔을 들어 건배 소리 높여 달을 깨우세 자랑해 내 청춘과 정열 내 형제를 이 거리에 비춘다 내일을 미루고 나 끝까지 가 본다 모두 건배 술취해 비틀 거리는 친구를 땅에 엎어놓고 담배를 물고 보는 거리는 아직 붉은 네온사인 어쩌면 가로등 불빛이 네게 맞을런지 세상을 비난하며 바닥을 향해 잔을 던진 친구가 내게 토악질을 하네 도망치진 않을께 눈앞이 흐린데 오늘밤의 전우여 같이 가자 비틀거리며 거리의 깡통을 차자 ok 술 한 잔 받아봐 인생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나봐 오늘만은 내 얘기를 들어주길 바래 나의 말에 별내용은 없겠지만 단지 넋두리겠지만 거침없이 늘어가는 술잔에 남자들의 뜨거운 대화는 가슴안에 형이 불렀던 그 노래 두 갈래 길 그 노래처럼 우리의 앞길은 참 불안했지 계속된 신세한탄 인생은 한방 좆까지마 난 그런놈들과는 달라 우릴 무시한 놈들에게는 난 좀 거칠지 성공이란 강펀치로 한방을 먹이지 지독히 끈질긴 인연 지겹지만 한잔해 이것이 끝이길 빌면 잊혀질까 답답해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저물지 또 늘어나는 넋두리는 겁을 잃은 철부지들간의 몸부림 몸뚱이가 전부인 꿈이 많은 젊은이 꾸밈없는 인생살이 구김없이 살테지 한심하다 삿대질 하는 지들은 뭐 별거있어 저러다 말겠지 가진거라곤 쥐뿔도 없는 인생 부모님 등쌀에 기분이 뭐 같긴해 오래된 불행속 기쁨은 없는지 매일 눈치만 보면서 사는것은 아닌지 술 한잔에 가슴 시린 이야기 따윈 버리고 당당하게 모두 잔을 들어 건배 소리 높여 달을 깨우세 자랑해 내 청춘과 정열 내 형제를 이 거리에 비춘다 내일을 미루고 나 끝까지 가 본다 모두 건배 술 한잔에 가슴 시린 이야기 따윈 버리고 당당하게 모두 잔을 들어 건배 소리 높여 달을 깨우세 자랑해 내 청춘과 정열 내 형제를 이 거리에 비춘다 내일을 미루고 나 끝까지 가 본다 모두 건배
자기 멋대로 삐지고 또 풀리고 사탕하나 물리고 예쁘다면 그저 좋다고 감추지도 못하고 내손을 꽉 잡고서 실실데 친구들은 사실은 날 욕하지 몇가지 이유중에 확실한 우리 두사람에 나이차이 그따위 말때문에 사실 오빤 오늘도 약간은 소심해 너를 처음 봤을땐 몰랐어 내가 못나서 그냥 돌아서 갈꺼라고 생각했는데 덥석 번호를 줬어 여보세요 아 나 저기 아까 그사람인데요 야자 보충학습 독서실까지 수능평가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넌 펜을 잡지 난 사실 1차방정식 밖에 몰라 실은 날라리 좀 까졌지 학교 끝나고 데려다 주고 주로 독서실에 찾아가 잠깐 보자 다크써클이 입꼬리까지 닿는 고3 실은 있지 음악한다고 깝치는 백수건달 힙합 깐돌이 갑순이 사랑 갑돌이 오늘은 널 위해 펜을 잡았어 힘내 너 대신 공부는 못해도 자기전에 기도는 꼭 해둬 마이걸 할러 나이만 먹었지 오빤 참 멍청해 내게 말하지 좋은건 너 먼저해 나는 아직 젊어서 멀쩡해 늙어가는 오빠나 쫌 걱정해 나이만 먹었지 오빤 참 멍청해 내게 말하지 좋은건 너 먼저해 나는 아직 젊어서 멀쩡해 늙어가는 오빠나 쫌 걱정해
겨우 여덟살 차이가 나는 우리 아주 정확히 계산해보니 내가 서른일때 너는 스물 두 살이네 그때쯤 결혼하는 꿈을 꾼다네 확신해 넌 내 모든것 친구 녀석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나에게 욕을 해 이런 도둑놈이라고 핀잔을 줘 흥 놈들도 부러워서 그러는거지 사실은 우리 사일 축복해 줬지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 같아 그러나 우리가 만난지 불과 한달 약간은 아슬아슬한 꿈과 사랑에 대해 엄습해오는 불안한 맘 백수 딴따라 빈털털이 일정하지 않은 내 돈벌이 너도 수능을 보고 곧 졸업을해 이 험난한 사회에 대해 보고 듣게 되겠지 그때 난 네 앞에서 절대 부끄러운 놈이 되지 않겠어 하루하루 매일 열심히 살아가 함께할 장래의 현실을 바라봐 가난한 음악가는 노래를 하네 사랑하는 나만의 소녀를 향해 나이만 먹었지 오빤 참 멍청해 내게 말하지 좋은건 너 먼저해 나는 아직 젊어서 멀쩡해 늙어가는 오빠나 쫌 걱정해 나이만 먹었지 오빤 참 멍청해 내게 말하지 좋은건 너 먼저해 나는 아직 젊어서 멀쩡해 늙어가는 오빠나 쫌 걱정해
끝이 하늘을 향하는 누런 신발 항상 웃는 그의 얼굴엔 하얕고 짙은 화장 사람들을 위한 시를 가슴속에 챙기고 그는 그의 꿈을 위해 거리로 나가 거리위에서 그는 시를 읊었어 아무도 듣지않지만 그는 그 만의 시를 사람들의 무관심은 그를 지치게 만들지만 그는 꿈을 위해 오늘도 시를 읊었어
그후로 5 6년이 흐르고 누구도 나와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 않아 아무도 내게 손내밀지 않아 그래도 나는 계속 웃으며 노래를 불렀어 날 위해서 아무리 애써 봤지만 현실은 틀렸어 그냥 따뜻한 미소 한번이 너무 힘들어 노력이 부족한거라 믿고 여기서 더 노력을 해 즐겁고 유쾌한 얘기들만 써내려갔지 사람들은 나의 가치를 몰라 남들과 똑같이 도매값으로 넘겼지 그래 나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 난 이길이 좋아서 걷는거니까 그래도 점점 어긋나는게 피부로 와닿아 그렇다고 내 신념을 버릴수는 없잖아 약간의 타협을 통한 당신들과의 협상 내가 사람을 위한 시를 부르기 위함
다짐했던 것들을 하나둘씩 묻어버리지 이 험한 거리를 계속 걷길 난 기도했지 내가 믿는걸 따라 달리면 끝이 보이겠지하며 무수한 상채기를 만들며 달렸지 끝까지 사실 난 끝이 어딘지는 모르지 슬프게도 난 가는 길에 주저앉았으니 슬픔 그것이 내게 말을 해 넌 여기가 끝이라고 까진 무릎을 바라보며 눈물을 훔친다음 지금껏 걸었던 길을 뒤돌아보고 써내려갔던 많은 시를 다시 읽어봐 그날을 잊지 않으며 더 괜찮은 시를 쓰기로 다짐했던 그 지난 날을 슬슬 힘이 빠지고 그래서 그만두지도 못하는 걸 항상같이 내 자신을 질책해 쏟아지는 질책의 빗속에 마음을 다잡아 어젯밤처럼 다시 마이크로폰 첵
짙은 화장으로 자신을 감추고 남을 위해 사는 그의 오늘은 너무나 어둡네 사람들 앞에 있을땐 항상 겁에 질린채 그의 속내를 한번도 꺼내질 못해 그동안 걸었던 그의 뒷모습은 꽤나 힘이 없어 보여 대체 왜 이러나 중심으로 가지 못한 변변찮은 주변인 그의 이름은 A S 이씬의 멍청한 광대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까 이게 사람들이 말하던 그 이별인가 날 위해 웃어주던 거리가 이젠 꽤나 거리감있게 느껴지고 어딘가 날 비웃는 것 같아 혼자 걷는게 아직은 어색해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것 같던 세계 그래 그때 부터 난 너만이 내 전부 널 위한 내 마음에 깊이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 참 바보같은 모습만 그래 조금만 참아 곧 어른이 될테니까 그때부터 너에게 잘해야된단 책임감 그런 너만 바라본 나와 멀어진단 얘기와 뒤돌지 않은채로 빨리 멀어져가는 너 걷는 뒷모습에 외쳐도 들리지 않을걸 알지만 네가 없는 밤거리에 찍힌 발자욱을 따라가 널 잊기 전까지만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우리의 첫만남 그때 나는 절망감에 빠져 헤어날 수 없어 어쩌다 너와 만나 첫느낌 보통 우리네 젊은이가 느끼는 이유가 없는 모순투성이 사랑에 빠졌지 이 가난한 마음에 사랑의 불씨는 던진 사람이 책임진다며 얼굴 붉히는 너의 모습에 조금씩 더 빠져들었지 넌 날 보고 조급해 한다며 계속 놀렸지 하루하루가 내겐 천국보다 행복해 이제부터 넌 그 무엇보다 더 큰 존재 입버릇처럼 말해 넌 항상 내곁에 있어줄꺼라며 그런 널 믿었어 그런데 영원할것만 같았던 우리 사랑도 이제는 헤어짐이 다가오는게 느껴져 나를 믿어줘 가지마 항상 내곁에만 있을거라 했잖아 제발 떠나지마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우리의 사랑 얘기 이제는 끝이 났지 다시 돌리기엔 멀리 너무나 멀어졌지 우리의 사랑 얘기 이제는 끝이 났지 다시 돌리기엔 멀리 너무나 멀어졌지 대체 왜 내가 몰랐지 너에게 가끔 느껴지던 차가웠던 네 모습에 난 그저 성격이려니 생각 했는데 이제 깨달았어 그럼 뭐해 너는 없는데 거리를 미친듯이 뛰었어 영화처럼 비가 내려 헌데 내 눈물을 가려 주진 못해 내맘은 되려 더 찢어져 잡을 수 없음을 모르고 널 붙잡았던 내 한심한 이기심에 너는 지쳐서 힘들었을텐데 마지막 가는 길까지 넌 내 걱정을 해 내가 아프지 않게 네 눈물은 가슴속에 깊이 숨겨논채 사랑을 지키지 못한 나는 바보 언제나 날 위한 너의 마음을 몰라본 언제까지나 널 기억할꺼야 내 맘 속에 영원히 살아 숨쉴수 있도록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 뚜루루뚜 뚜루뚜루 뚜루루뚜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