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 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수 있겠니 사랑아.. 미련한 내 사랑아 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 못 다한 사랑이 서러워서 또 이렇게 운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수 있겠니.. 내 사랑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 밤 지나면 나의 가슴에 이별을 두고 떠나버린 사람아 이젠 부르지 않으리 애써 다짐해 놓고 밤이 새도록 그대 생각에 눈을 젖는다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미운 사람아 정든 사람아 어디서 무얼 하는지 보고 싶어서 몸부림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아 내가 세상에 태어나 너를 만나 사랑한 것이 지금 나에겐 전부야 다시 돌아와 다시 나에게 돌아와 그 언제라도
우우우- 우우우-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넘어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우우우- 우우우-
1. 텅빈 세상 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 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나는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랫지 이름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 하며 살아 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2.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 질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에 당신 사랑이 눈물 처럼 빛날 거에요 이룰수 없는 사랑 이라고 아픔 만은 아닐 거에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