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아름다운 여성 아티스트가 ‘헤즈-업’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다.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면서 바로 학생들을 가르칠 만큼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그녀는 직접 작곡까지 하면서 확실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젊은 아티스트답게 연주와 보컬이 밝고 힘차며, 상당히 역동적
인 느낌을 준다. 빌보드지에서 ‘2008년의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을 만큼 그녀의 팬들뿐 아니라 재즈계 그리고 라틴 음악계에서도 그녀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자칫 이러한 상황에 부담을 느낄 만도 하지만, 역시 패기 넘치는 젊은 아티스트라 그런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역시 진정한 아티스트의 기질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