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유일한 댄스 전문가, 독특한 뉘앙스의 동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는 붕가붕가 레코드 전속 디자이너 였으나 디자이너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댄스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척척박사이며 그의 집에 가면 온갖 종류의 가젯들로 가득하다. 맥주를 특히 좋아하며, 밥을 먹을 때, 공부 할 때, 버스 기다릴 때, 지하철 이용 시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맥주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의 도시 개선사업에 대한 큰 적대감을 구심점삼아 술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면 앞머리를 길러 한쪽눈을 완전히 덮는 것이다.
참고로 노래는 많이 못하고 대중가요를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장래 희망은 목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