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보컬]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인데 돌아보면 아쉬운 그 사람
왜 말 못했나 우리 사랑이라고 철없던 그때를 난 후회해

사랑도 상처도 아닐 거라고 무정하게 떠나온 그 사람
왜 이제 와서 그 사람이 생각 나 눈물은 앞을 가리는가

바보 같은 날 용서해 주세요 또 같은 사랑은 안 해요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그 사람 세월 지나도 한번뿐인 그 사람
사랑 할래요 사랑 할래요 죽을 만큼 사랑해
이제 다시는 놓지 않을래 내 생에 하나뿐인 그 사람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하니까 주어도 주어도 부족한 마음
아 강물 같은 사람아 내 안에서 고요히 흐르는
그대는 그대는 눈을 감고 있지만 마음의 눈을 떠 나를 알아본
아 운명 같은 사람아 그 안에서 나도 따라 흐르고 싶어

그대 내게 단 한사람 사랑의 길을 가르쳐주고
어둠속에 빛이 되어 흐르다 메마른 날 위해 눈물을
흘리다가 마르고 다시 또 흘리다 사랑이 되었네 그대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그대는 영원한 사랑

이런 마음은 뭘까 다시 볼 수 없다는
한번 다툼으로 다시 이별은 나를 삼키고
지난 세월은 뭘까 모두 잊어야 하는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마지막 인가

잊어야 한다 사랑은 없다 잔인한 말로 눈물 흘리고
떠난 사람도 남겨진 나도 버려야 했다 모든 것들

사랑이 아프면 세상도 병들어 아무 소용이 없고
그래 사는 건 사는게 아니야 죽을 만큼 더 힘든 거야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하니까
좋아도 좋아도 부족한 마음
아 강물같은 사람아
내 안에서 고요히 흐르는
그대는 그대는 눈을 감고 있지만
마음의 눈을 떠 나를 알아본
아 운명같은 사람아
그 안에서 나도 따라 흐르고 싶어
그대 내겐 단 한사람
사랑의 길을 가르쳐주고
어둠 속에 빛이 되어흐르다
메마른 날 위해 눈물을 흘리다가
마르고 다시 또 흘리다
사랑이 되었네 그대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그대는 영원한 사랑아

그대 내겐 단 한사람
사랑의 길을 가르쳐주고
어둠 속에 빛이 되어흐르다
메마른 날 위해 눈물을 흘리다가
마르고 다시 또 흘리다
사랑이 되었네 그대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그대는 영원한 사랑
내 사랑아 내 사랑아
그대는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