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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아무리 생각해도 야속하기 짝없네
그토록 냉정하게 돌아서야만 하나 2. 아무리 돌아봐도 그사람 보이잖고 외로운 내그림자 쓸쓸할 뿐이네 ※ 가버리면 떠나버리면 내마음 내사랑 어찌하라고 나를 두고 떠나셨나요 나에겐 모두가 당신뿐인데 하지만 잊어야지 내곁을 떠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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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날떠나고 싶다곤 말하지 말아요
두 눈에 고여있는 눈물을 보아요 날 잊어버렸다곤 말하지 말아요 내가슴속에 맺힌 슬픔을 아나요 2. 노을이 붉게 물든 지난 가을날에 우리는 둘이 앉아 약속했잖아요 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처럼 언제까지나 헤어질수 없다고 ※ 강물이 흐르듯 세월지나도 우리의 추억은 지워지지 않아요 언제까지나 환상에 남아 당신과 내곁을 맴돌아 - 이세상 다하도록 생각날꺼예요 안녕이란 말은 하지말아요 떠난다고는 하지말아요 사랑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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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그럴수도 있겠지 그사람 성격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너무하네 좋아하냐고 물으면 "뭘 그런걸 묻고그래 창피하게" 그렇게 말할꺼야 그 사람은 언제나 그랬지 2. 그럴수도 있겠지 모든게 나름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너무하네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아하 별걸다 묻고 그러네! 여자가참" 분명히 그럴꺼야 그 사람은 언제나 그랬지 ※ 한번쯤은 좋게 말할수 있을텐데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가봐요 좋아한다 내게 말할수 있을텐데 그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가봐요 3. 그럴수도 있겠지, 조금은 섭섭한 마음 그럴수도 있겠지 그래도 참아야지 그러다가도 언젠가는 "내가 지금까지 너무했나봐! 이것참 미안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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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어디를 가는줄도 모르는 채
조그만 손으로 엄마손 잡고 토박토박 걸음마다 멀어지던길 이제는 추억속의 나의 고향길 2. 저멀리 산마루엔 엄마소가 한가로이 풀잎을 뜯고 있었지 엄마따라 구비구비 돌아가던길 이제는 추억속의 나의 고향길 3. 뒷마당에 같이놀던 검둥강아지 꼬리를 세우고 따라오다가 길섶에 혼자서서 안녕을 하던 이제는 추억속의 나의 고향길 4.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피고 가을엔 온세상 붉게 물들던 아름다운 내고향 두메산골 언제나 그곳에 찾아갈꺼나. 아- 5. 어릴때 내고향 동네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모두다 그리운 나의 옛고향 다시또 보고픈 나의 고향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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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그립다 그립다고 차라리 말을말지
그저 긴긴 세월만 지났노라 전하리 2. 긴사연 줄이어서 못잊네 하지말고 어쩌다 그리울때 있었노라 전하리 ※ 잠못드는 밤이면 울었다 하지말고 음, 가다가 그리울때 있었노라 전하리 3. 내마음 외로우면 조용히 눈을감아 희미한 그길따라 님찾아 가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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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어둠에 들리는 빗줄기 소리에 이밤도
잠못이루고 있네 온세상 모두다 삼켜버리려나 내마음도 내영혼도 바람에 아련히 들려오는 그대의 목소리 희미한채 내작은 가슴속에 맺힌 슬픈사랑의 추억만 더해주네 ※ 누가 이비를 멈춰주려나 누가 멈춰주려나 이내 마음을 잡아주려나 누가 이비를 멈춰주려나 누가 멈춰주려나 나의 시련도 나의 슬픔도 2.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아직도 나의 가슴에 남아 서글픈 사랑이 이토록 아플줄 나는 미처 몰랐었네 빗속에 아련히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은 희미한채 내 작은 가슴속에 맺힌 슬픈사랑의 추억만 더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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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어두운 밤거리를 혼자 거닐면
고독에 젖어드는 마음 이밤이 깊어가면 나는 더욱더 쓸쓸해 지겠지 외로워 물어볼까, 저 달님에게 물어볼까 알아볼까 저 별님에게 알아볼까 내님이 계신곳 어드멘지 2. 멀리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는 공허한 하늘을 가르고 어디서 본듯한 그 차가운 얼굴 더욱더 가까이 보이네 물어볼까, 왜 아무말이 없는가를 알아볼까, 왜 나를 버리고 떠났나 이렇게 애뜻한 날 남기고 ※ 시간이 가면 잊혀져 가겠지만 나는 아직 방황하네 애타는 마음 달랠수 없을까 떠나간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보고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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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이제 당신이 얘기를 해야죠
좋아한다고 고백해야죠 이렇게 시간만 보내며 애태울수 있나요 2.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세요 나는 여잔데 어떻게 내가 고백을 하라 하시나요 그렇게 몰라주나요 ※ 그러면 우리는 눈으로 말해요 둘이 함께 얘기해요 그러면 우리는 눈으로 말해요 사랑한다 얘기해요 3. 우린 이렇게 마음을 전하죠 언제까지나 변치 않아요 서로를 아껴줄 꺼예요 우린 사랑하니까,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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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1. 지난밤 나는 보았네 당신의 눈
날좋아한다 말하는 당신의 눈 이렇게 설레일줄은 내 미처 몰랐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알것만 같아 2. 오늘밤 나는 보았네 당신의 눈 날 사랑한다 말하는 당신의 눈 이렇게 가슴 졸일줄 난 정말 몰랐었지만 지금은 조금씩 알것만 같아 ※ 내마음 모두 가져가 버리려나 아 - 당신의 눈 내사랑 모두 가져가 버리려나 아 - 사랑의 눈 불타는 사랑이 온세상에 퍼지고 그위에 우리는 떠오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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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해는 서산에 지건만 님은 오질않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아무 소식도 없나 하루 또 하루지나고 그리움만 더하는데 멀리떠난 그사람은 지금 어디에 ※ 오늘도 쓸쓸한 마음에 지난꿈 새기며 나 당신 생각에 당신생각에 혼자 걸어가네 사랑 그것은 거짓말 믿을수 없나봐 작은 가슴을 이토록 애타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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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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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사랑은 사랑은 숨바꼭질 하나가 숨으면
하나는 찾아내고 사랑은 사랑은 숨바꼭질 하나가 찾아내면 하나는 또숨고 귓가에 사랑을 느낄때면은 두뺨은 빨갛게 물들어 보이고 따스한 손길을 느낄때면은 어느새 가슴은 두근거리죠 그러다간 그러다간 그러다간 또다시 ※ 사랑은 사랑은 가위바위보 가위를 내면은 주먹을 내고요 사랑은 사랑은 가위바위보 주먹을 내면은 가위를 내고요 2. 사랑은 사랑은 재미난 시소 하나가 올라가면 하나는 내려오고 사랑은 사랑은 재미난 시소 하나가 내려가면 하나는 올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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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달님이 알고있을까 별님이 알았을까
이렇게 두근거리는 나의맘 이었는줄 구름이 알고있을까 바람이 알았을까 이렇게 멍해보긴 난 처음이야 ※ 좋아하나봐 그사람을 아무한테도 말하긴 정말 싫은데 좋아하나봐 그사람을 누가 누가 알아줄까 이내마음을 2. 고였다가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처럼 뽀얗게 끼었다간 사라진 안개처럼 잡으려고 달려가면 어느틈에 사라져 다시만날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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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꽃밭을 보아요 꽃들이 피었어요
님의 손길마다 꽃들이 피었어요 2. 당신이 손짓할때 꽃들도 손짓해요 당신이 웃음질때 우리를 축복해요 나~ 나~ 나~ 나~ 나~~~ ※ 당신이 돌아올때 당신을 반겨줘요 당신이 머무를때 꽃들도 머물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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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어느날 고향집 토담벽에 오랜날
너와 내가 정다웁게 강물을 걸어오던 손길같이 창틈으로 익어가는 산골이야기 ※ 흐르는 꿈처럼 속삭여오네 햇빛 쏟아지는 우리 마음에 흐르는 꿈처럼 속삭여오네 햇빛 쏟아지는 우리 마음에 2. 저녁종 소리가 잔잔하게 타는 노을 헤치며 들려오면 터질듯 익어가는 산골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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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졸졸졸 시냇물 흐르며 하는말
귀여운 어린이 어서 모여 오너라 나뭇잎의 물방울도 구르며 하는말 귀여운 어린이 어서 모여 오너라 ※ 어린동무 내동무 함께 함께 모여서 참사랑의 열매를 맺어봅시다 2. 짹짹짹 참새들 나르며 하는말 귀여운 어린이 어서 모여 오너라 꽃밭속의 나비들도 나르며 하는말 귀여운 어린이 어서 모여 오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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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깊은밤 내앞에 어리던 밤 그림자
너의 귀엽던 사랑의 밤 그림자 잊을수 없는 너의 그림자를 밤길을 걸으며 조용히 생각했다 ※ 오 사랑해 진정 사랑해 2. 도시의 저녁을 거닐던 밤 그림자 사랑을 지닌 우리의 밤 그림자 너와 나의 외로운 그림자를 밤길을 걸으며 조용히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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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안개비는 소리없이 꽃잎마라 스미네
이미 잊은 옛날일들 내게 일깨워주네 한때 사랑한 한때 미워한 수많은 얼굴들이 내게 떠오네 안개비는 소리없이 메마른 내맘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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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어느날 당신이 내곁에 다가와
꿈같은 훗날을 약속해 주었죠 조그만 나의 가슴 두근거릴때 당신은 나의 손을 잡아주었죠 나는 ~ 나는 울어버렸죠 생각만 해봐도 즐거운 나날들 당신은 당신은 나의 전부야 2. 어느날 당신께 시집을 가면은 조그만 집에서 단둘이 살꺼야 어쩌다 밥이타서 미안해 하면 당신은 웃으면서 말해줄꺼야 여보~ 여보~ 괜찮아 괜찮아 생각만 해봐도 즐거운 나날들 재밌게 재밌게 살아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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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작은 불꽃하나가 큰불을 일으키어
곧 주위사람들 그불에 몸녹이듯이 주님의 사랑 이같이 단한번 경험하면 그의 사랑 모두에게 전하고 싶으리 ※ 산위에 올라가서 이복음 외치며 내게 임한 그의사랑 전하기 원하네 2. 친구여 당신께 이행복 전하고 싶소 또 주는 당신의 의지할 구세주라오 산위에 올라가서 이복음 외치며 내게 임한 그의사랑 전하기 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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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갈색 머리에는 예쁜 리본하고
웃는 그녀보면 사랑을 느끼게돼요 들려오는 노래소리 좋아 긴긴밤을 밝힌 추억하며 별을 헤며 얘기하던 밤이 이제는 꿈만 같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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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1집 - 세모와 네모 (1980)
1. 우물가의 여인처럼 난 구했네
헛되고 헛된것들을 그때 주님 말씀 하시기를 내샘에와 생수를 마셔라 ※ 오오 주님 채워주소서 나의 잔을 높이 듭니다 하늘 양식 내게 내려 주시고 채워서 온전하게 하소서 2. 헛된 세상의 쾌락 추구하는 수많은 사람들 있네 주안에 있는 보배보다 더 귀한 보배 못찾겠네 3. 친구여 이세상의 허무함이 또 내게 몰려오지만 주앞에 꿇어 기도하면 예수오셔 널 구하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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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세모와 네모 2집 - 세모와 네모 II (1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