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하늘가 저녁 별뜨면 빈가슴 적시는 한줄기 바람 아직 식지 않는 그대 생각에 허무한 하루가 가네 언젠가 내게 준 하얀 꽃잎은 일기장 속에 메말라 있고 가로등 불빛 아래 나홀로 서니 강물위로 그대 얼굴이 어느덧 떨어지는 차가운 밤비에 잊혀질듯 그리운 잊혀질듯 그리운 그리운 얼굴하나
언젠가 내게 준 하얀 꽃잎은 일기장 속에 메말라 있고 가로등 불빛 아래 나홀로 서니 강물위로 그대 얼굴이 어느덧 떨어지는 차가운 밤비에 잊혀질듯 그리운 잊혀질듯 그리운 그리운 얼굴하나
1.착한 사람아 이 못난사람아 열길물속 알아도 사람속은 모른다는데 믿지말어 누굴믿어 믿지말어 이험한 세상에 의리에 믿고살다 소리없이 우는 내 심정 남들은 몰라도 당신만은 알고 있겠지 아 지우려해도 지울 수 없네 괴로워 한잔 속상해 한잔 눈물로 또 한잔 이제는 모두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