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다 내줄까요 방송에다 내줄까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광장에 가서 소리치며 광고할까요 외롭던 세월이여 이제는 안녕 난 다시 태어난거야 신문에다 낼까요 대문짝만하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신문에다 내줄까요 방송에다 내줄까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광장에 가서 소리치며 광고할까요 외롭던 세월이여 이제는 안녕 난 다시 태어난거야 신문에다 낼까요 대문짝만하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외롭던 세월이여 이제는 안녕 난 다시 태어난거야 신문에다 낼까요 대문짝만하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서산노을 한자락 깔고 동동주에 아리랑 꺽으면 석탄백탄 타는 내가슴 한올한올 풀어지려나 팔달장터 저잣거리에 더덕이랑 도라지팔아 고등어 한손 들고 넘는 고갯길 팔달산아 팔달산아 너는 안다 나의 마음을 바람같은 세월을 잡고 동동주에 아리랑꺽으면 뉘엿뉘엿 지는 저 해가 오늘 따라 너무 서러워 화홍문 저잣 거리에 내청춘을 다 쏟아 놓고 그림자 친구삼아 넘는 고갯길 팔달산아 팔달산아 너는 안다 나의 청춘을
밤이면 배는 떠나고 부두엔 해당화만이 빨갛게 멍든 가슴 부여 안고 추억으로 남았다 뚜우뚜 누가 떠나나 뱃고동 울지 말아요 가신님 서러워 서러워 내마음 비에 젖는데 갈매기 너마저 나를 너마저 나를 울리나 밤이면 배는 떠나고 부두엔 해당화만이 빨갛게 멍든 가슴 부여 안고 추억으로 남았다 뚜우뚜 누가 떠나나 뱃고동 울지 말아요 정든님 그리워 그리워 내마음 비에 젖는데 갈매기 너마저 나를 너마저 나를 울리나 갈매기 너마저 나를 너마저 나를 울리나
남이 된지도 오래지만 잊고산 날 없었지 가끔은 가끔은 먼발치서 소식을 물어 보았어 행복해야돼 잘살아야돼 내 마음을 아프게하지마 진심이야 진심이야 더는 날 울리면안돼 너를 보낼때 내 눈물도 그때 다 버린거야 날이 저물면 바람으로 때로는 빗소리로 내안에 내안에 살아나서 눈물을 만드는 그대 행복해야돼 잘살아야돼 내 마음을 아프게하지마 진심이야 진심이야 더는 날 울리면안돼 너를 보낼때 내 눈물도 그때 다 버린거야
신문에다 내줄까요 방송에다 내줄까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광장에 가서 소리치며 광고할까요 외롭던 세월이여 이제는 안녕 난 다시 태어난거야 신문에다 낼까요 대문짝만하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신문에다 내줄까요 방송에다 내줄까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광장에 가서 소리치며 광고할까요 외롭던 세월이여 이제는 안녕 난 다시 태어난거야 신문에다 낼까요 대문짝만하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외롭던 세월이여 이제는 안녕 난 다시 태어난거야 신문에다 낼까요 대문짝만하게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노을 속에 사라진 그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거울앞에 서 있는 여인 행여 만날 그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눈가에 이슬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바람처럼 사라진 그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거울앞에 서 있는 여인 행여 만날 그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눈가에 이슬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
외로우면 나혼자서 부르던 그이름 세월가도 왜 이렇게 못잊어 생각이 날까 보내주던 그 날에도 참았던 눈물인데 오늘따라 텅빈 가슴 왜 이리 쓰려올까 잊으려도 잊으려도 잊을 수 없는 이름 내가슴에 새겨진 그이름 슬픈날에 나혼자서 부르던 그이름 세월가도 왜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홀로남던 그날에도 참았던 눈물인데 오늘따라 야윈 가슴 왜 이리 젖어올까 떠났어도 떠났어도 지울 수 없는 이름 영원토록 못잊을 그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