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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에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마음에 목이 메여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긴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해 지난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긴밤을 새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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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여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아 저 바다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멀리 떠나버린 그대여 저 하늘 위에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마오 멀리 떠나버렸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잊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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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제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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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어디로 구름은 흘러 가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바람아--- 구름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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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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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 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 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 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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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파도여 슬퍼 말아라 파도여 춤을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 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 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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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간 주 중~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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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그날 밤 활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어요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 하나둘 새고 잇었죠 늦어도 그날 까지 약속만을 남겨둔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날 까지 약속만을 남겨둔채로 밤이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간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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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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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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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 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 질 때면 두 눈을 감아버려요 소리 질러 불러 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 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간주>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마음 갈 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 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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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아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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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갈 당신을 붙잡을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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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내 모든것 다주어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텐데 지금도 그날 처럼 고운미소 지으며 바라볼 수 있는 당신이건만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 얘기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 날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 그대 모른다오 먼훗날에 아름다운 그날의 얘기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훗날 먼훗날 그대 날 안다해도 먼훗날 먼훗날 나 그대 모른다오 나 그대 모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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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 가네 산위에 올라 보면 하늘은 더 높듯이 갈수록 멀어지는 나의 꿈을 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고 저 노을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 가네 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고 저 노을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 가네 아 구름같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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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이젠 나도 널 잊겠어
너무 힘이 들잖아 원하는 데로 해 줄순 있지만 난 더 이상 해 줄게없어 그런 나를 욕하지마 후회 할지도 몰라 철없는 생각 시간이흐르면 그땐이미 늦은걸 모든 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 없는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모든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하는 그런 사랑말고 너도 알고 있잖아 끝이없는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사랑을 할거야 사랑을 할거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나를 지켜봐줘 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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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치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 나에게 심어 주었죠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치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 이 마음 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 마음이 아프다는 걸 돌아서 눈 감으면 잊을까 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 발길에 부딪치는 사랑의 추억 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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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1.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으음. 가슴을 울리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 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훨~ 네 곁으로 간다. 2. 산등성이의 해 질녁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훨~ 네 곁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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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사랑하는 사람에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 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 진 내 이름 석 자 ~간 주 중~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 진 내 이름 석 자 잊혀 진 내 이름 석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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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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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뒤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한송이 피우려고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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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간 주 중~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 속에 묻힐 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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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했나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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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지난날은 모두가 꿈이었던가
사랑은 허물어져지고 조용히 돌아온 이자리엔 나 혼자 뿐인데 눈감으면 지금도 옆에 있는 너 그손을 잡을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떠나리라 잊어야 하리라 오늘도 바람에 흔들리는 내마음 찬비가 내리면 젖으려고 하는데 바람아 바람아 불어오지 말아라 찬비야 찬비야 내리지를 말아라 아~ 이제는 사라져간 사람을 아~ 이제는 멀어져간 추억을 왜 못잊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내 너를 잊으리라 잊으리라 오늘도 바람에 흔들리는 내마음 찬비가 내리면 젖으려고 하는데 바람아 바람아 불어오지 말아라 찬비야 찬비야 내리지를 말아라 아~ 이제는 사라져간 사람을 아~ 이제는 멀어져간 추억을 왜 못잊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내 너를 잊으리라 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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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주위를봐~ 내모습 비춰지면
생각해봐~ 가면을 쓰고있어 벗어버려~ 진실이 아닌거야 거짓으로 내모습 꾸밀거야.. 또 다른나 시계를봐~ 과거는 사라지고 돌아서봐~ 이제는 없는거야 얘길해봐~ 새로운 목소리로 누구보다 차가워지는거야 또 다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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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밤 마음속에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는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엔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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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날 또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하나로 변해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꺼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소망 또 외면할꺼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시간 당신을 만나던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아- 사랑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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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손창수 -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2006)
1.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대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2.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나는나는나는 너의 기쁨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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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 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쳐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 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쳐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 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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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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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 길에 남아 볼수 있게 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 나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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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조금은 남겨두고싶어
그대에 모든것을 사랑해요 언젠가후회할것 조금은 남겨두고 싶어 조금은 비워두고 싶어 그대에 끝이없는 사랑속에 언제나채워있는 가슴을 조금은 비워두고 싶어 어느날 두사람의인연이 끝난다 해도 혼자서 외로움을 견딜수 없다해도 남겨둔 사랑 때문에 비워둔 사랑 때문에 당신보다 나를더 미워 할테니까 당신보다 나를 더 미워 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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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내겐 너무나 슬픈이별을 말할 때
그댄 아니 슬픈 듯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집으로 가려할 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내 품에 안겨와 마주 댄 그대 볼에눈물이 느껴질 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울어 버렸어 사랑이란 것은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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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 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지금은 알 수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 줘네 앞에 서는 날까지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 줘네 앞에 서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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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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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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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 넌 나를 떠나도 매일 날 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 소리없이 끊는 전화에 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 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 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들어줄 넌 곁에 없지만 가만히 너의 이름을 혼자 불러봐 어쩌면 예전에 그랬듯 내가 대답해 줄까 하는 미련에 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 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 잠든 추억인 거니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제발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너 없는 세상 어디에서도 숨쉴 수 없는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날 위해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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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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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져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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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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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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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창수 5집 - Story (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