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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좁은 동네 골목을 늘 따라다니며
나를 귀찮게 했던 그 코찔찔이가
어느새 멋진 숙녀가 되어가지고
나의 앞에 떡하니 나타난거야
이 다음에 커서 꼭 어른이 되면
오빠에게 시집을 가야겠다며
나를 짝사랑했던 그 아이에게
이젠 나의 마음을 빼앗겨 버렸어
가슴이 콩딱콩딱 쿵쾅쿵쾅 마구마구 뛰는데
얼굴은 화끈화끈 후끈후끈 달아오르네
이렇게 사랑은 시작인가봐~
(나는야 사랑에 푹 빠졌나봐)
오빠 믿고 따라와 정말 날 좋아한다면
오빠 믿어? 못믿어? 손만 잡고 있을거야
오빠 믿고 따라와 정말 날 사랑한다면
오빠믿어? 못믿어?
내 사랑은 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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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 Life i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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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 Life i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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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 Life i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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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 Life is... (2007)
Sabi
서로 첫눈에 반해 인연을 맺고
알콩달콩 사랑하며 정이 들었고
향기로운 그 입술에 취해가는 밤
사랑은 깊어 갑니다
티격태격 다투기도 많이하면서
헤어지자 이별하자 쌩쇼도하고
사랑전선 넘게 흐린 날도 있지만
우리는 사랑합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깊게 박힌 깊히 박힌 코딱지처럼
뗄래야 뗄수없는 사랑입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코딱지
천생연분 사랑 찾아 행복합니다
옆에 있는 이사람이 내연분이죠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로다 아마도 사랑이로다
질투하고 시기하는 주변 사람들
밥맛없다 닭살이다 말들하지만
상관없어 우리사랑 하늘 끝까지 영원히 사랑하니까
코끼리 콧구멍에 깊게 박힌 깊히 박힌 코딱지처럼
뗄래야 뗄수없는 사랑입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코딱지
뗄래야 뗄수없는 사랑입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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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 Life is... (2007)
좁은 동네 골목을 늘 따라다니며
나를 귀찮게 했던 그 코찔찔이가
어느새 멋진 숙녀가 되어가지고
나의 앞에 떡하니 나타난거야
이 다음에 커서 꼭 어른이 되면
오빠에게 시집을 가야겠다며
나를 짝사랑했던 그 아이에게
이젠 나의 마음을 빼앗겨 버렸어
가슴이 콩딱콩딱 쿵쾅쿵쾅 마구마구 뛰는데
얼굴은 화끈화끈 후끈후끈 달아오르네
이렇게 사랑은 시작인가봐~
(나는야 사랑에 푹 빠졌나봐)
오빠 믿고 따라와 정말 날 좋아한다면
오빠 믿어? 못믿어? 손만 잡고 있을거야
오빠 믿고 따라와 정말 날 사랑한다면
오빠믿어? 못믿어?
내 사랑은 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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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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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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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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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내 마음에 비를 뿌리는
당신은 누구 신가요
상처받은 나의 영혼은
갈 곳이 없어요
내가 너무 부족한 가요
당신을 사랑하기에
구름 낀 나의 하늘은 개일 줄 모르네
때론 내 가슴에 비를 뿌려도
나를 모르는 척 외면 하여도
사랑해 당신만을
나 정말 당신만을
사랑했어요
이 가슴에 내리는 비를
이제 그만 멈춰주어요
그래요 나는요
당신의 사랑만을 먹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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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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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 Life is... (2007)
무쇠보다 강하고 태산보다 더
커 보이던 분이셨는데
당신도 세월 앞엔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마에 깊이 페인 주름살은
세월에 깊이 겠지만
이 못난 자식 눈에 당신 주름은
눈물일 뿐이 랍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들
사람들은 말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자식 사랑은
변할 줄 모른답니까
아버지 당신은 누굴 위하여
평생을 살아 오셨나요
아버지 당신을 생각하면은
이 가슴이 저며 옵니다
내 아버지 당신께는 하지 못 한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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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파도가 부서지고 갈매기 자유로운 바닷가
너의 손 꼭 붙잡고 거닐던 그 시절이 그리워
넌 가고 없는 바다 쓸쓸하겠지만
뜨겁던 사랑의 추억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인걸
바다가 보고 싶다 널 보면 눈물 난다
그 시절 그리워서 네 얼굴 보고파서
바다가 보고 싶다 차마 널 잊지 못 하는
바보같은 나이기에 바다가 보고 싶다
남자로 태어나서 눈물 따윈 보이지 않고 싶었다
꼭 잡은 너의 손을 지키지 못한 나를 용서해
넌 가고 없는 바다 쓸쓸하겠지만
뜨겁던 사랑과 추억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인걸
바다가 보고 싶다 널보면 눈물 난다
그 시절 그리워서 네 얼굴 보고파서
**바다가 보고싶다 차마 널 잊지 못하는
*바보 같은 나이기에 바다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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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무쇠보다 강하고 태산보다 더
커 보이던 분이셨는데
당신도 세월 앞엔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이마에 깊이 페인 주름살은
세월에 깊이 겠지만
이 못난 자식 눈에 당신 주름은
눈물일 뿐이 랍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들
사람들은 말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자식 사랑은
변할 줄 모른답니까
아버지 당신은 누굴 위하여
평생을 살아 오셨나요
아버지 당신을 생각하면은
이 가슴이 저며 옵니다
내 아버지 당신께는 하지 못 한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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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이번 달 봉급도 마이너스네
이번 주 복권도 꽝이로구나
그래도 소주 한잔 걸치고 나면
세상은 다 내것 이란다
오르고 올라도 높기만하다
달리고 달려도 제자리란다
그래도 날 믿는 가족이 있어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지치고 힘들어도 꿈이 있기에
지치고 힘들어도 오늘도 달려간단다
희망의 이름으로 노래 부르고
흥겹게 춤을 춘단다
손들어 흔들어 모든 일 잊고서
리듬에 몸을 맡기는 거야 그대여
손들어 흔들어 내일의 꿈 찾아
후다다다다다다닥 달려가 보자
손들어 흔들어 희망가 부르며
후다다다다다다닥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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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어둠 속을 방황하던 나에게
한줄기 햇살 내겐 너뿐이야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어줄
꿈 같은 행복 나의 그대
세상 속에 멍든 상처
모두 지워버리고
마지막 내 남은 사랑도
널 위해 다 줄 꺼야
내게로 와 너를 사랑해
한순간도 너 없인 못살 나야
눈을 감아도 다시 떠봐도
나에게는 오직 너 너하나 뿐인걸
걱정스레 나의 안부를 묻고서
어여쁜 미소 내겐 너뿐이야
향기 가득 내 입술에 머무는
뜨거운 키스
오 내사랑~
아무 걱정 하지 말고
나의 품에 안겨봐
너의 아픈 기억까지도
포근히 감싸줄께
내게로 와 너를 사랑해
한순간도 너없인 못살 나야
눈을 감아도 다시 떠봐도
나에게는 오직 너 너 하나 뿐인걸
내게로 와 죽음까지도 함께할
내가 여기 서 있잖아
또 다음 세상 영혼까지도
함게할 네가 있어
난 행복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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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Sabi
서로 첫눈에 반해 인연을 맺고
알콩달콩 사랑하며 정이 들었고
향기로운 그 입술에 취해가는 밤
사랑은 깊어 갑니다
티격태격 다투기도 많이하면서
헤어지자 이별하자 쌩쇼도하고
사랑전선 넘게 흐린 날도 있지만
우리는 사랑합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깊게 박힌 깊히 박힌 코딱지처럼
뗄래야 뗄수없는 사랑입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코딱지
천생연분 사랑 찾아 행복합니다
옆에 있는 이사람이 내연분이죠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로다 아마도 사랑이로다
질투하고 시기하는 주변 사람들
밥맛없다 닭살이다 말들하지만
상관없어 우리사랑 하늘 끝까지 영원히 사랑하니까
코끼리 콧구멍에 깊게 박힌 깊히 박힌 코딱지처럼
뗄래야 뗄수없는 사랑입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코딱지
뗄래야 뗄수없는 사랑입니다 코끼리 콧구멍에 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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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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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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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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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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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싸비 2집 - 소나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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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bi 1집 - Life I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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