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 햇살 한번좋구나 적당히 바람도 시원해~ 시간도 참 많아서 온종일 거닐다 기분좋게 취해 버렸어. B 항상 이런날이면 이런 하루라면 혼자라도 정말 좋겠어. 네가 두고 떠나 채워지지 못할 그 큰 빈자리 땜에 더 간절히 너 기다릴 수 있잖아. C 아마 끝도 없는 아픔도 난 견딜것 같아. 숨어 가슴 쳐도 널 만나면 나을것 같아. 나 그걸로 살아가니까. 내 숨하나 가엾으레 남아있을 이유로도 충분하니까. 2A. 걷기 좋은 돌담길 촛불이 참 예쁜 까페도 모두 기억해 뒀어. 네가 돌아오면 빠짐없이 데려 가려고 B 내가 이상한가봐 모두 날 쳐다봐 웃으면서 눈물 흘려서 여길 그어젠가 너와 다시 찾을 행복 땜에 나 기쁨에 겨워 흘린 눈물인건데 B.S 헤어짐에 감사해도볼께. 고개숙여 인사할께.아픈만큼 소중한 널 알게 했잖아. 다시 네게 돌아올테니까. 믿어 의심하지 못할만큼 그럴 수 밖에 없으니까. D 혹시 내가 없는 네 하루도 이만큼일까? 돌아가고 싶지 않을만큼 편안해할까? 넌 그렇지 않길 바래 날 떠나간 그 날 이후~ 단 하루도 좋았던적 없길 바래.
A 잘있니? 아픈덴 없는거니? 아직까지 걱정돼. 모두 잘 잃어버린 성격탓에 항상 옆에서 챙겨줘야 했었는데 B 나를 나줬으면 좋겠어. 헤어질때 쯤 멈춰진 시간 속에서 C 잊고 싶어. 제발 널 지우고 싶어. 할수만 있다면 내 머릿속을 지우고 싶어.그렇게도 그렇게도 미운거니. 이 지독한 아픔을 나의 마음속에 남기고 갈 만큼 2 B. 이제 가져 갈 수 없겠니? 이별 할 때 쯤 두고 간 너의 기억을 B.S 사랑했었던 시간 만큼 지난 후엔 너와 함께 했던 기억 잊을 줄 알았어.다시 처음으로 돌릴 수 없다면 너의 기억을 가져가줘..... D 헤어지잔 헤어지잔 말대신 말 할 수 없었니? 내가 싫어진 모든 이유를 돌아와줘. 비워둔 너의 자리로 내 부서진 가슴을 채울 수 있는건 너 하나뿐이야.멈춰진 사랑은 너 하나 뿐이야~~~
A 울어요 나 이렇게 나 울어요. 슬퍼서 또 울어요. 마음 아파서 이젠 그댈 잊어요. 이렇게 널 잊어 요 눈물로 또 잊어요. 내 기억속에 너를 모두 잊어요. B 비도 오질 않네요. 너무 맑아요. 하늘 마져 그댈 닮아서 냉정한가봐요. C 미워할거에요.싫어할거에요.함께 보낸 기억들을 후회해요. 원망해요. 그래야 그댈 잊죠. 많이 어렵네요. 너무 힘드네요. 사랑할 시간은 고작 며칠인데 몇년인데 않되나봐요. 잊기위해 발버둥 칠 뿐이죠.... 2B.따뜻하질 않네요. 너무 추워요. 계절마저 그대 떠난 후 멈춰졌나봐요. B.S 그댄 행복한가요. 나를 떠난 후에 마음편한가요. RAP.바람에 찰랑거리던 네 까만 긴 생머리도 금방이라도 울것처럼 빛난던 눈동자도 토라지면 버릇처럼 깨물던 붉은 입술도 그 입술위로 흐르던 네 맑은 목소리도 한방울 (오늘까지만) 또 한방울 (여기까지만)그래도 잊을 수 없다면 제발 다시 한번만 D 많이 보고 싶어. 너무 보고 싶어. 한번 쯤 뒤돌아 보면 않될까요? 않되겠죠? 벌써 그대는 추억속에 나를 두고 갔겠죠.....잊기 위해 발버둥 칠 뿐이죠....
A 가슴 아픈 듯 애써 미안해 하 듯 그럴 필욘 없어요. 이미 다 알죠. 늦었잖아요. 그가 저잖아요.가서 안아줘야죠. B 안되요 슬픈 표정은 오해할지 몰라요. 아무것도 아닌 날 웃어요 아주 오랜만에 거의 잊고 지냈던 반가운 친구보듯 C 내 걱정 말아요. 다 잊고 사는건 아마 잘 안되겠지만 그 댄 행복해야죠. 나만 아프면 되죠. 운명이 준 그댈 빼앗긴 죄로 2B 들려요 그댈 부르는 너무나도 따뜻한 그 사람 목소리 알아요 네가 못 준 사랑 그댈 웃고 살게할 감사한 사람인걸 B.S 제발 고갤 돌리지 마요. 제발 울먹이는 나를 볼까봐 D 달게 받을께요. 다 내 몫이죠. 나 땜에 흘렸던 눈물 다 갚아진다면 내가 모자란 죄로 너무 못해준 죄로 하늘이 준 아픈 벌일테니까 그대가 준 마지막일테니까~~~~
B.난 모르겠는데 실감안 나는데 돌아 설수도 없는걸 웃지도 못하고 울지 못하고 그냥 멍하니 서있는걸
C.이별 앞에서도 사랑은 있냐고 묻는 사람날 보면돼요 그댈 기다릴수 밖에 없는 내가 그 증거니까....
D.어둠이 하루를 끝내도 다른 햇살이 또 하룰 시작하듯 어쩜 오늘은 그대날 떠났어도 혹시 내일은 올지몰라...
rap. 모두 내게 말했다.. 떠나간 사랑에 집착 하는건 기억이 만들어낸 허상이란걸 돌아오길 바라는 나에 마음도 두려웠던 어제에 미련일 뿐이란걸 (왜 모르냐고)난 모른다고(그냥 잊으라고)돌아올꺼라고.. 널 기다리는 하루가 일년이 되어도 내삶에 시간은 모두 널 위한 거니까..
A 나 바보 같지만 잊을 수 없나봐. 더 아픈 기억만 되새겨 지는걸. 널 미워해야만 지울 수 있는데 왜 못견딜 만큼 보고 싶은건지... B 다신 누구에게도 맘을 못 열것같아. 너를 닮았다 해도 네가 될 수 없기에 C 지금 이노랠 듣는다면 처음 나 고백했었던 예전 너의 집앞에 그 길로 나와줘. 매일 그 길을 난 지킬께. 네가 오는 그 날 까지 이젠 내가 없는게 익숙해졌대도 혹시 나를 궁금히 여긴적 있다면 부담갖지 말고서 나와줘... 2B 그 땐 자신 없었어. 용서 할 수 없겠니. 다른 시선 때문에 널 보냈었던 나를 C 지금 이 노랠 듣는다면 처음 나 고백했었던 예전 너의 집앞에 그 길로 나와줘. 매일 그길을 난 지킬께. 네가 오는 그 날 까지 이젠 내가 없는게 익숙해 졌대도 혹시 나를 궁금히 여긴 적 있다면 돌아올 수 없겠니. 다시 나의 곁으로... D 헤어짐도 운명이라면 되돌려 줄 수 없다면 사랑이란 말따윈 처음부터 없었어. 다시 돌아볼 수 없대도 될돌려 줄 수 없대도 미워하진 않을께. 그래도 괜찮아. 내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너기에 볼 수 있는 날 까지 기다릴께... 나.... 언제까지나...
A 한숨이 나와함께 생활하네요 첨엔 버릇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눈물도 너무 익숙해진 일과로 보내려 하는 날 비웃고 있죠.. B 그대가 없는걸 조금씩 받아들이려 하죠.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리워하고 많이 슬퍼 했더니 나를 나주나봐요. 헤어질 때 멈춘 시간 속에서 C 이별이 찾아 온다면 너무 두려워 하지 말아요. 보내야 한다면 마음편히 놓아주세요. 잡으려 손내민 만큼 나처럼 한숨이 되어 돌아올거에요. 보내고 싶은 눈물이되어 2B 눈감아 그대의 얼굴을 다시 떠올리지만 이젠 어제 보단 보이지 않아 잊었나봐요. 많이 아파 했더니 나를 놔주나봐요. 이별할때 갇힌 기억속에서 B.S 점점 잊혀지는게 보내는게 정말 옳은걸까요.. 워~~~~~~ D 이별이 찾아 온다면 가슴에 깊히 담아두세요. 보고 싶을때 한번은 꺼내 볼 수 있도록 좋은 추억 만이라도 항상 손 닿을 곳에 담아두고 싶은데 눈물로 기억되지 않도록..
RAP 자꾸만 (이렇게 후회하면서) 자꾸 또 (이렇게 널 원하면서) 자꾸만 (이렇게 후회하면서) 왜 너를 용서 못해 이별을 택한건지 C 자꾸만 (이렇게 후회하면서) 자꾸 또 (이렇게 널 원하면서 ) 자꾸만 (이렇게 후회하면서) 잠깐을 참지 못해 이별을 택한건지 자꾸만 (이렇게 후회하면서) 자꾸 또 (이렇게 널 원하면서) 자꾸만 (이렇게 후회하면서) 왜 너를 용서 못해 이별을 택한건지 A AM 12시30분 몹시도 늦은 밤 MAY BA 30분 전까지만 해도 너와 난 서로를 바라보며 내게 어깨를 기대면 세상의 사람들 사람 중에 소중한 사랑은 우리뿐인것 처럼 (그런것 처럼) 싸구려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면 사람이 사람을 속이는 그런 세상이라도 우리변치 말자고 우린 아닐거라고 SONG 벽에 걸린 달력을 다 뜯을 쯤에 마음에 살고 있는 널 보낼 수 있을런지 쉬운 이별 세상에 없을테니 보내줄께. 마음 속 널 뜯어 볼께. RAP 그렇게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하기만 했어. 널 사랑한다는 달콤한 너의 얘기들을 지금껏 단 한번도 의심해 본 적 없었어. 조금전 들어온 그 남자 보기전까지 서둘러 피하는 시선을 보기전까진 내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전까진 MAY BE 30분 전까지 모르고 있었어. 아니 차라리 모른척이라도 할걸 그랬어. RAP 너의 싸구려 사랑의 연기는 어색하다고 너같은 여자를 알았던 사실도 싫다고 마음같아선 뺨이라도 때리고 싶지만 건너편에서 여전히 널 바라보는 저 남자때문에 참는거라고 똑똑히 새겨두라고 생각보다 앞선말이 나와 버렸어.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날카로운 말들로 너를 찌르고 ! 있었어. 이미 너무 늦어 버렸어. SONG 전화기 안에 저장된 번호 중에 단 하나 네 번호만 지우면 되는데 어쩌면 아직 준비가 안됐나봐.추억에 널 두고 갈 자신이 없어.RAP 모르는 걸 모른채로 덮어둘것 그랬나봐. 단지 한번의 실수였다는 너의 얘기를 알아도 모른척 믿어줄 걸 그랬나봐. 너도 다르지 않단걸 믿기 싫었나봐. 향기로운 사라의 언제나 날카로운 이별이란 이름의 가시가 돋는다는 사실을 찔리고 나면 아물지 않는 상처가 남으리란 사실을 모르고 있었나봐.
A 나 아직은 자신 없나봐. 맘을 돌리긴 힘들어.너무나 좋아했기에 아니 사랑했기에 친구로 지내는건 아직 어색해. 넌 좋아한적도 없기에 나를 잊는게 쉽겠지. 원망은 하지 않을께. 잘못한게 없는걸 미안하다는 말은 마라... B 쉽지 않겠지. 많이 어렵겠지.아니 받아들일 수 없을지 몰라. 사랑하기에 친구사이란걸 나 포기할지 몰라.. C 하루만이라도 연인이 될 수 없니. 아니 1분이라도 사랑하는건 안되니. 알고 있어. 이런 말도 너에겐 많이 부담된단걸 그래 다시는 애원하진 않을께. 괜찮을거야. 우린 만날 수 있잖아. 이젠 사랑이 아닌 친구라는 이유로.. 2B 많이 힘들땐 견딜 수 없을땐 널 외면 한대도 이해해 줄래.가끔 받으면 끊어질 전화도 그냥 이해하길 바래...
RAP dear mama how you been im just wana be to love dont cry mam im sorry 어머님 용서하세요. 아무것도 판단할 수가 없어 나의 머릿속엔 기억이 나의 가슴속의 심장이 그녀를 담아놓은 두눈이 한순간도 널 놓을 수 없게해 내게 준 당신의 커다란 어릴적 너무나 소중한 사랑마저도 이렇게 외면하게 해. 나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녀이기에... A 저몰래 어머님이 그녀를 만나 심한 말 하신걸 알고 그녀에게 갔었죠.. 조그만 자취방에 그녀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채 하염없이 울고 있었죠. B 그녀를 업고 병원으로 뛰면서 전 정말 죽고 싶었죠. 이제껏 무책임한 저의 행동은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기에 C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이렇게 만든건 모두 나의 잘못이야 용서해. 너의 몸이 낫는데로 우리 멀리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머님 용서 하세요. 그녀에겐 저밖에 없는데 그녈 버릴수는 없어요. 언젠가 우리 모두가 다시 뵐 수 있는 날까지 건강하시기를.. E RAP 달리는 기차안에서 그녀를 품에 안고서 당신이 흘린 눈물과 또한 너무 커다란 상처를 나의 어머님 당신께 남겨 드릴 수 밖에 없었던 이못난 내 자신을 돌이켜 봤죠. 그래요 내가 택한 판단이 옳지 않을지라도 내가 가는 이길에 축복없을지라도 내가 원한 사랑이 영원하지 않을지라도 후회하지 않을께요. 이런 날 용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