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영화를 보고 너와 나 부러운 눈빛 감추며 어색한 웃음 지으며 눈치 보던 날 친구로 지내긴 너무 사랑스러운 널 보며 고백 못하던 나에게 수줍게 건네던 그 말 사랑해 너의 고백 듣고서 날아갈 것 같아서 이젠 너와 나 친구가 아니라고 널 안고 행복해서 울었어 구름위를 나는 듯 우린 그날로 애인이 된 거야 예스 저녁에 헤어질 때면 아쉬운 마음에 항상 언제쯤 내 품에 잠긴 니 볼에 키스할런지 그렇게 꿈꾸던 소망 이제는 필요가 없어 아침이면 날 깨워주는 너의 입술 느낄수 있기에 사랑해 결혼해달라 말해 너는 내게 말했지 이젠 너와 나 애인이 아니라고 너와 나 만들어갈 세상이 아름다울 거라는 믿음 가지고 행복하게 살자고 사랑해 결혼해달라고 너는 내게 말했지 이젠 너와 나 애인이 아니라고 너와 나 만들어갈 세상이 아름다울 거라는 믿음 가지고 행복하게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