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올드스쿨티쳐 - 동서고금(東西古金) (2023) | |||||
|
- | ||||
from 올드스쿨티쳐 - 동서고금(東西古金) (2023) | |||||
|
- | ||||
from 올드스쿨티쳐 - 고인물 (2020) | |||||
|
- | ||||
from 올드스쿨티쳐 - 훈장질 (2018) | |||||
|
4:55 | ||||
from J.Brunt’Z - J.Blunt’Z [digital single] (2011)
KG)
The prophet classic한 mental에 dope beat 거북이 앞에서도 쉬지않는 토끼 이 또한 겁없이 집필한 page 난 063 represent the JB 아무도 몰라주는 이 곳 불모지 nameless 오로지 재개발만을 외쳐데는 멍청이들의 게임질 내 아이디는 KG 이 Ground의 외곽을 가꾸는 것도 재밌지 오늘밤도 계집질에 자빠지는 놈들 거들먹거리지 또 바람처럼 왔다가 easy go 시야가 좁아질수록 깍여 가는 인지도 동틀무렵에 고요함을 깨버린 외침 code nomber 063 pass me the key 이 scene을 개방할 철장안의 문지기 이 또한 혁명 그 맨 앞쪽에 서 JF Connection의 거대한 움직임 ready action UnBomber) 오랜 공백을 깨고 MPC, 가사 쓴 공책을 들고 J.Blunt'z에게 멋진 Beat와 Rhyme을 보태 기다림이 컸던만큼 실망감을 더했던 어느새 너무도 변색되버린 이 바닥을 볼 때 요즘 많이 어색한 Punch Line 아니면 Swagger 쓴 가사의 절반은 죄다 거짓말인 허세만 가득차 멋부리는데 혈안이 되있어 과연 그런 걸 듣고서 느끼는게 뭐가 있겠어? 그저 Diss, 자기과시, 뻔한 Rap = 잡설일뿐 난 그런 이들관 달리 정반대! 참소리꾼 전부 힙합에 새파란 청춘을 걸고 택한 길 끝까지 지켜나가 묵직한 우리만의 색깔 앞으로 보여줄 것들은 셀 수 없이 무궁무진해 이 흐름을 진행시킬 도화선에 불을 붙이네 '063:전초전'? 일종의 맛보기 Spoiler 섣부른 판단은 일러 "예측불허" 곧 바로 기습공격! G.minor) 싹 다 정리하고 기반을 다시다질 이바닥 내쳐지는건 아직 정신못차린 이단아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들에게 선사할 긴장감 의식없는 소리는 이바닥을 기만하기만 하지 확실히 보여줄께 이도시를 대표하는 이름들 바뀔수밖에 없는 태생부터 잘못그어온 기준들 제대로 눈뜨고 다시 확인해 가진게 확실한 선구자들이 가진 운율감 그소리의 강인함 결론이 내려진 형식적인 고지탈환 그 끝에 새겨진 이름은 옛부터 오직하나 G.minor 063을 등에 짊어진 자 그 이름에 새겨진 색의 농도는 더욱더 짙어진다 뒤쳐진자들은 꿈만꾸며 깊어진 밤 우린 이뤘지 아무도 오르지못한 이도시의 왕 형제들과 이도시를 등에업고 더 위로 오를때 확실하게 대변해 진짜 힙합을 고집해 Hook) we represent 063 kg 물음의 답을 적는 그 첫page we represent 063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B Blues we represent 063 G.minor beat위에 designer that's me we represent 063 AQ & JFconnection Merci) 내 성질을 건드리면 그 어떤 년 놈이고 Rhyme으로 후려 쌍코피부터 터뜨리고 낙장불입 도박판에 못먹어도 쓰리고 나 마이크 부여잡고 밤새도록 Put it on! 경상도와 전라도 상관없어 다 좃까고 어디라도 내가 선 곳이 바로 엘도라도 촌놈들과 함께부르는 전라도 Rap Collabo 간만에 벌이진 판에 나 흥이 절로났어 언더 삼류 밑바닥에 울리는 이 외침. 자신과 맞짱뜨는 Non Title Match 취향은 변태라서 당근보다는 채찍 같은 세치혀로 Fucker들에게 독설을 뱉지 뒈질 때 후회말고 좋게 할 때 계집애 같은 랩은 똥통에 쳐박아둬 체질에 맞지않는 게이랩은 여친한테 해주길 이것은 병신같은 랩에 대한 Pay Back! JTwice) 우리가 나타난 곳 이곳에 뿌리 내린 이들이 뭉쳐서 만든 무리 기준이 뭐더라 우리 소리를 들으라 전라south 쉽게 넘을수없는 벽 이름은 보수 모두 손 흔들어 하면 팔짱끼는 모습 코웃음 치는 선비들에게 글 대신 마우스 한구절 읊어 한국 국적 같고 부쩍 늘은 실적 적극적인 인해전술로 이룬 극적 반전 이제 전반전 선방 일발장전 얼추다 건축 이뤄냈네 걸쭉한 막걸리 한잔을 걸치고 얼쑤 약 11시고 난 안쉬고 또 다시 GO 절대 내몸 안식어 We back 에 패기로 이제는 recognize me 괜히 옆 얼뜨기 look 에 너흰 끝이 났으니 갑이 나타났으니 stop 얼추 비슷한 남에 품새 흉내내는 꼬마 냄새나 K.eddie) 내가 제일 잘나가 이바닥 대표 딴따라 나 전북 바닥 first class 모두가 날 알아 날 모르는 아마추어 MC는 내 똥꼴 빨아 24-7 언제나 리듬에서 살아 아퀴로 열어 젖힌 전북의 힙합 씬 형들 뒤를 이어 만들어낸 Real shit 이제는 누구도 물음표를 못 내밀어 063의 시작과 끝은 나로부터 K.eddie from iksan rhythm monster 나를 믿는 형제들 기대치는 오르며 난 혼자서 일어난 Korean giant 모두 날 탐내니 모시려 난리여 전북 대표 MC 나라는 공식 여긴 지금 문화가 메마른 도시 숨어든 리스너와 소수의 팬들 나와 함께 일어나 광란의 춤을 Hook) we represent 063 M.E.R.CI rhyme들을 대량 제조 we represent 063 JT 무대위에서 다지는 입지 we represent 063 K.eddie Monster 이바닥의 심장 we represent 063 AQ & JFconnection |
|||||
|
2:53 | ||||
from 야비한 순한양 - 그대가 있기에 [digital single] (2011)
<후렴- 8마디 >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X8 <1절 - 랩 16마디> 그대가 있기에 난 꿈을 꿔 살아갈 힘을 얻고 눈을 떠 힘이 들때마다 안아주는 그 품에 안겨 단잠속에 꿈 꿔 그대가 있기에 난 춤을 춰 죽을듯이 힘들어도 눈 부릅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그대의 이름을 부르지 동화속의 주문처럼 그대가 있기에 난 숨을 쉬어 답답한 현실의 벽과 문턱 넘어서려 발버둥칠때마다 그대의 얼굴이 어른거려 난 다시 뛰어 그대가 없다면 난 옷도 신발도 없이 벌거벗은 거지와 같아 그대가 없다면 돈도 명예도 나에겐 한줌의 먼지와 같아 Ha!! <후렴- 8마디 > 그대가 있기에 난 꿈을 꿔 그대가 있기에 난 눈을 떠 그대가 있기에 난 춤을 춰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X2 <2절 랩 - 16마디 운바머 > 그대가 있기에 땅그늘져 있던 내 삶에 햇살이 되어줌으로 인해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이란 것을 새삼 일깨워주는 걸 그대가 있기에 난 늘 웃어 입가를 미소짓게 하는 밝은 음성 그대의 해맑음은 소녀와 같음을... 선명히 빛나는 초롱초롱한 두 눈 속 그대가 있기에 난 글을 써 사랑의 힘에 이끌려 Rhyme들이 다 줄을 서 이건 남들은 절대로 못해주는 선물 오로지 그대만을 위해 만드는 Song 그대가 없다면 거친 사막가를 홀로 외로이 걷지 Like 낙타 그대가 없다면 어찌 살까 막막했던 인생은 얼마나 더 심란할까? <후렴- 8마디 > 그대가 있기에 난 꿈을 꿔 그대가 있기에 난 눈을 떠 그대가 있기에 난 춤을 춰 그대가 있기에 X2 <브릿지 - 8마디> 내가 랩을 하는 이유 내가 시를 쓰는 이유 내가 곡을 쓰는 이유 You, You. 내가 랩을 하는 이유 내가 시를 쓰는 이유 내가 곡을 쓰는 이유 You, You, You!! x2 <후렴- 8마디 >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난 꿈을 꿔 그대가 있기에 난 춤을 춰 그대가 있기에 난 숨을 쉬어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
|||||
|
2:30 | ||||
from 운바머 - No Doubt [digital single] (2010)
Produced by P.Plant
Lyric by UnBomber Additional Vocal by Rapiyong Verse1) 확실한 Feedback 아퀴의 Representer 난리나는 P.Plant의 Beat위에 랩을 뱉어 한동안 머물러 서있던 그 정체기에서 벗어나서 두번째 행진은 현재진행형 Rhyme 잘쓰는 MC 과연 누구를 뽑나? 높은 수준에 올라온 내가 바로 운율의 본좌 절묘한 짜임새의 견고한 Rhyme에 정교한 Style의 랩은 전보다 확실해 자, 모두 두 귀를 열고 집중 난 진짜를 원하는 사람들만을 모집 중 메마른 사막을 적시는 각운 소나기 목말랐던 자들에게 내 음악은 오아시스 No Doubt, 의심의 여지없는 UnBomber 혼란의 중심에 서있어 늘 승산없는 Rap Game안에서도 진정한 힙합 그 누가 뭐래도 난 진짜 실력자니까 [Hook] No Doubt! uh, 의심의 여지없는 랩 놀라운 것을 확실히 보여줄게 묵직한 중독적인 간결한 Beat 굵직한 충격적인 강철 Rhymin' Verse 2) 최상의 순간 그것의 맛을 봐 나는 꽤나 훌륭한 율격의 마술사 숙련된 화술만으로 증명해가는 나 중천의 많은자들을 충격에 가둔다 내 랩의 생명력은 운율감의 신선도 내게는 개성적인 것이 바로 나의 이정표 점점 증폭되가고 있는 Flow의 파도 정점으로 내가 꼭 이끌어낸다고 'Golden Era'는 힙합의 황금기 큰 감동을 준 최강의 빛나는 작품이 이 길로 날 이끌었고, 내 Style을 정립화 쥐게 된 Microphone 에 쏟아부은 멋진말 평생간 내가 전할 메시진 참된 진리 언젠간 이 외침이 더 빛이 발해지리 난 운율을 터뜨리는 자. 즉, 리듬의 마법사 이 현실과 타협한 많은 이들의 반역자 [Hook] No Doubt! uh, 의심의 여지없는 랩 놀라운 것을 확실히 보여줄게 묵직한 중독적인 간결한 Beat 굵직한 충격적인 강철 Rhymin' |
|||||
|
3:46 | ||||
from 운바머 - No Doubt [digital single] (2010)
Produced by P.Plant
Lyric by UnBomber Scratch by DJ P.Plant Intro) Yeah Yeah, Hip-Hop! The Legendary! UnBomber, I'm Back! P.Plant Beat 'BOMBTRACK!' 2010! Real Thing! 절대로 띄엄 띄엄 볼 수 없지! 이 무게감의 깊이 It's Like Bigdeal. So Keep It Real! Verse 1) 한 때를 풍미한 힙합시대의 황금기 기본에 충실한 역살 빛낸 음반들이 지닌 가친 만점짜리였어 점점 검게 물들여가 마치 악성 Virus처럼... The Golden Era를 빛냈던 Rap Stars Wu-Tang Clan, Rakim, Big L, Nas, Gang Starr, Black Moon & Mobb Deep, Biggie, KRS-ONE. 이들 때문에 다들 힙합에 심취 해야했어 Hardcore함의 매력? 다 듣고 난 후 매료 될 수 밖에 없는 Phat Beat가 두 고막을 때려 그 위로 죽이는 Rap Skill과 Flow, Rhyme의 배열 그 진정함을 맛본다면은 놀라게 돼 엄청난 불가항력적인 둔탁한 Drum 그리고 투박한 목소리는 무한감동! 이걸 일컬어 말하자면 'Real Hip-Hop' 그 때 뿌리내린 얼이 앞으로도 과연 이어질까? Hook) Hardcore의 RAW함을 Show & Prove 심장을 두드리는 꽤 강력한 Drum & Bass Rhyme & Flow를 마이크를 통해 뽐내 이 곡은 황금기를 재현하려 만들어낸 Track Hardcore의 RAW함을 Show & Prove 심장을 두드리는 꽤 강력한 Drum & Bass Rhyme & Flow를 마이크를 통해 뽐내 이 곡은 황금기를 재현하려 만들어낸 Classic Verse 2) 90년대. 그 중심에 불씨를 지핀 그 시절에 의식있는 뮤지션들의 뚝심있던 구실점. 예전의 명반을 접한 후 영향을 받은 청자들은 결과물로 영광을 이어갔는데 다들 점차 대세를 뒤쫒아 한 때 좀 잘나갔던 자들이 정작 기존작품과 달리 조잡하게 남긴 졸작 말할 것 조차없이 실망감이 커 비단 이 것을 느낀 건 나뿐만 아닐터 가요로 묶인 대중성있는 곡들은 대충 써 낸듯하고 늘 예술성보단 돈되는데 애를써 실험의 장인 Underground 역시 언제부턴가 너저분하게 넘쳐나버렸지 정체불명자들로 유행을 따라가려고 열심히 다들 기를 써 그 뒤로 서서히 무너져버린 힙합의 기준선 얼룩진 이곳에 점차 번듯이 기록될 황금기의 도래는 바로 이 노래로부터 반드시 비롯돼! Bridge) x 2 : Scratch by DJ P.Plant Classic! Watch As We Do It Again. It's Real Hip-Hop Music. The Saga Continues. Verse 3) 한국힙합의 나침반이 됐던 가리온 1집과 힙합다운 힙합을 고집한 장본인 P-Type. Dead'P, Lopti의 작품 'Undisputed'과 Jerry.K가 사회일각에 비판을 던진 쓴소리 '일갈' 묵직함이 가진 값진 힙합이라는 직함의 가치가 진갈 발휘할 시간이 왔으니까 이 판도를 뒤바꿀만한 진짜배기는 조잡한 상술에 놀아나지 않을 힙합MC뿐... Hook) Hardcore의 RAW함을 Show & Prove 심장을 두드리는 꽤 강력한 Drum & Bass Rhyme & Flow를 마이크를 통해 뽐내 이 곡은 황금기를 재현하려 만들어낸 Track Hardcore의 RAW함을 Show & Prove 심장을 두드리는 꽤 강력한 Drum & Bass Rhyme & Flow를 마이크를 통해 뽐내 이 곡은 황금기를 재현하려 만들어낸 Classic Outro) x 4 지금 경청해 당장 우리가 펼쳐낸 강한 소리에 곧 절정에 달할 힙합의 혁명의 바람! |
|||||
|
2:44 | ||||
from The Sophist 1집 - Wheel of Fortune (2009) | |||||
|
2:57 | ||||
from Unbomber - U.B Blues [digital single] (2005)
자 유비 랩시작이 됐어
준비된 이야길해 이 자리에서 나라는 존재를 알릴 시간이 됐어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올챙이적 때 갈피를 잡지 못해 Copy Rap에만 의존했던 때 틀에 갖혀 형식에만 얽매였던 현실에 꿈들을 이내 다 그르치게 되버림에 난 부르짖네 개념없이 뱉어놓은 그 패턴으로 수백번 읊어 애써본들 랩퍼가 될거라 생각했었나 매정한 이런 말들이 계속 나에게 개선하라고 머리속을 맴돌아 제대로 좀 해보라고 그렇게 타인들의 말들을 되새기면서 난 매일 라임들을 만드는데에 힘썼어 종이와 펜을 들고서 하루종일 Rhyme Making을해 오직 난 랩에 몰입하면서 여러가지로 고민하네 수없이 써내려갔었던 많은 글귀들 주절이 떠들어댔었어 많은 소리를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서태지와 아이들에 열광했던 아이는 몇해 지나 나이를 먹고 힙합이 자기 삶임을 깨달았지 가치를 세상살이 진리는 랩하나 이것으로 살아가는 게 자기 길임을 니 까짓게 무슨 이 HipHop Scene에 뛰어들어 그렇게 핀잔을 던지면서 왜 남일에 끼어들어 내 맘대로 한다는데 니가 뭔데 상관을 해 그 기준이 무엇인지 쳇 더러운 기분이군 그러나 나는 굴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와 철없던 애처럼 굴었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엊그제 일들은 잊어 흐지부지했던 구질구질함은 지워 나는 말할 때와 랩할 때 다른 두얼굴의 사나이 갈수록 내 운율감은 죽여주네 나날이 나 운바머를 기억해도 가곤 반복을 아는 반복을 아는 오늘이 이트리는 나네 나운바머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
|||||
|
3:06 | ||||
from Unbomber - U.B Blues [digital single] (2005) | |||||
|
3:06 | ||||
from Unbomber - U.B Blues [digital single] (2005)
자 유비 랩시작이 됐어
준비된 이야길해 이 자리에서 나라는 존재를 알릴 시간이 됐어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올챙이적 때 갈피를 잡지 못해 Copy Rap에만 의존했던 때 틀에 갖혀 형식에만 얽매였던 현실에 꿈들을 이내 다 그르치게 되버림에 난 부르짖네 개념없이 뱉어놓은 그 패턴으로 수백번 읊어 애써본들 랩퍼가 될거라 생각했었나 매정한 이런 말들이 계속 나에게 개선하라고 머리속을 맴돌아 제대로 좀 해보라고 그렇게 타인들의 말들을 되새기면서 난 매일 라임들을 만드는데에 힘썼어 종이와 펜을 들고서 하루종일 Rhyme Making을해 오직 난 랩에 몰입하면서 여러가지로 고민하네 수없이 써내려갔었던 많은 글귀들 주절이 떠들어댔었어 많은 소리를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서태지와 아이들에 열광했던 아이는 몇해 지나 나이를 먹고 힙합이 자기 삶임을 깨달았지 가치를 세상살이 진리는 랩하나 이것으로 살아가는 게 자기 길임을 니 까짓게 무슨 이 HipHop Scene에 뛰어들어 그렇게 핀잔을 던지면서 왜 남일에 끼어들어 내 맘대로 한다는데 니가 뭔데 상관을 해 그 기준이 무엇인지 쳇 더러운 기분이군 그러나 나는 굴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와 철없던 애처럼 굴었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엊그제 일들은 잊어 흐지부지했던 구질구질함은 지워 나는 말할 때와 랩할 때 다른 두얼굴의 사나이 갈수록 내 운율감은 죽여주네 나날이 나 운바머를 기억해도 가곤 반복을 아는 반복을 아는 오늘이 이트리는 나네 나운바머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
|||||
|
2:47 | ||||
from Unbomber - U.B Blues [digital single] (2005)
수년간 지켜봐온
K HIPHOP Scene 해마다 흐름의 변화로 게임방식은 여러번씩 바껴왔고 매일같이 별의별 힙합퍼들이 다 줄지어 나왔지만 그들이 과연 힙합을 지켜왔나 잠깐이였던 신드롬은 그저 물거품 덧없는 논쟁의 시끄러운 흔적 그것 뿐 그런 끝없는 헛된 싸움은 계속되고 그대로 되풀이 되고 매일 바뀌는 게 없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피곤한 이 실정 따라서 뭔가 변화가 필요한 이 시점 근데 미련한 자들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어리석은 짓을 일삼지 또 아 오늘도 엉뚱한데 힘빼지 말고 이젠 그만들 둬 이렇다저렇다 떠들지 말고 이젠 그냥 즐겨 이 Scene의 발전을 원한다면 모두 다같이 필승 힙합으로 하나가 되는 그 날까지 Peace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그 결합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큰변화는 좋은 결과를 불러와 진정한 MC가 제시할 건 영향과 영감 운율감이 없는 랩이라면 영양가 없다 허나 기본조차도 지키지 않는 부류의 관심 인기니 돈이니 허공위에 뜬 구름을 잡지 언제부턴가 힙합곡에 노래가 삽입돼 대중들에게 어필해야 돈된단 말인데 도대체 진정한 힙합정신은 어디로 갔나 결국에는 돈앞에 자존심을 버리고 만다 요즘 가사는 국영혼용체라서 무척 혼동돼 머릴 썼거니 해도 거기서 거긴데 뭐 그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어 그말은 쓰여진 문장들이 다 모두 해석불가능 멋진 음악을 완성하려는 고뇌와 고행 누구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에 환호해 자 한국힙합을 위해 장인정신을 바쳐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힙합신을 가꿔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그 결합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큰변화는 좋은 결과를 불러와 |
|||||
|
3:37 | ||||
from Unbomber - U.B Blues [digital single] (2005) | |||||
|
3:37 | ||||
from Unbomber - U.B Blues [digital single] (2005)
수년간 지켜봐온
K HIPHOP Scene 해마다 흐름의 변화로 게임방식은 여러번씩 바껴왔고 매일같이 별의별 힙합퍼들이 다 줄지어 나왔지만 그들이 과연 힙합을 지켜왔나 잠깐이였던 신드롬은 그저 물거품 덧없는 논쟁의 시끄러운 흔적 그것 뿐 그런 끝없는 헛된 싸움은 계속되고 그대로 되풀이 되고 매일 바뀌는 게 없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피곤한 이 실정 따라서 뭔가 변화가 필요한 이 시점 근데 미련한 자들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어리석은 짓을 일삼지 또 아 오늘도 엉뚱한데 힘빼지 말고 이젠 그만들 둬 이렇다저렇다 떠들지 말고 이젠 그냥 즐겨 이 Scene의 발전을 원한다면 모두 다같이 필승 힙합으로 하나가 되는 그 날까지 Peace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그 결합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큰변화는 좋은 결과를 불러와 진정한 MC가 제시할 건 영향과 영감 운율감이 없는 랩이라면 영양가 없다 허나 기본조차도 지키지 않는 부류의 관심 인기니 돈이니 허공위에 뜬 구름을 잡지 언제부턴가 힙합곡에 노래가 삽입돼 대중들에게 어필해야 돈된단 말인데 도대체 진정한 힙합정신은 어디로 갔나 결국에는 돈앞에 자존심을 버리고 만다 요즘 가사는 국영혼용체라서 무척 혼동돼 머릴 썼거니 해도 거기서 거긴데 뭐 그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어 그말은 쓰여진 문장들이 다 모두 해석불가능 멋진 음악을 완성하려는 고뇌와 고행 누구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에 환호해 자 한국힙합을 위해 장인정신을 바쳐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힙합신을 가꿔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그 결합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큰변화는 좋은 결과를 불러와 |
|||||
|
2:59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자 유비 랩시작이 됐어
준비된 이야길해 이 자리에서 나라는 존재를 알릴 시간이 됐어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올챙이적 때 갈피를 잡지 못해 Copy Rap에만 의존했던 때 틀에 갖혀 형식에만 얽매였던 현실에 꿈들을 이내 다 그르치게 되버림에 난 부르짖네 개념없이 뱉어놓은 그 패턴으로 수백번 읊어 애써본들 랩퍼가 될거라 생각했었나 매정한 이런 말들이 계속 나에게 개선하라고 머리속을 맴돌아 제대로 좀 해보라고 그렇게 타인들의 말들을 되새기면서 난 매일 라임들을 만드는데에 힘썼어 종이와 펜을 들고서 하루종일 Rhyme Making을해 오직 난 랩에 몰입하면서 여러가지로 고민하네 수없이 써내려갔었던 많은 글귀들 주절이 떠들어댔었어 많은 소리를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서태지와 아이들에 열광했던 아이는 몇해 지나 나이를 먹고 힙합이 자기 삶임을 깨달았지 가치를 세상살이 진리는 랩하나 이것으로 살아가는 게 자기 길임을 니 까짓게 무슨 이 HipHop Scene에 뛰어들어 그렇게 핀잔을 던지면서 왜 남일에 끼어들어 내 맘대로 한다는데 니가 뭔데 상관을 해 그 기준이 무엇인지 쳇 더러운 기분이군 그러나 나는 굴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와 철없던 애처럼 굴었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엊그제 일들은 잊어 흐지부지했던 구질구질함은 지워 나는 말할 때와 랩할 때 다른 두얼굴의 사나이 갈수록 내 운율감은 죽여주네 나날이 나 운바머를 기억해도 가곤 반복을 아는 반복을 아는 오늘이 이트리는 나네 나운바머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Subidubidubidubdub 준비중인 그 이는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I Grap The Microphone Check 난 그래서 맘껏 뽐내 흐르는 Beat위를 누비는 U B Blues |
|||||
|
5:35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Verse1)
1997년 6월 어느날 밤. 자정을 넘길 때까지 나는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얼른 자야지."하고 누웠는데 잠은 안와. 어두캄캄한 방에서 서늘함과 알 수 없었던 불안감은 날 덮쳐. 평소때완 다른 기분에 뒤척거리며 한참을 잠설쳐. "3시간 쯤 지났을까?" 갑자기 몸이 안움직여. 아무리 애써봐도 헛수고, 입술이 마를 지경. 그 때 눈에 점점 계속 나타낸 형상. 뭉개뭉개 형성된 건 악마의 면상. 이 후 귓가에 들려온 애들의 재잘거림. 심한 공포에 질려있는데, 그 때 내 발머리 끝이 엄마와 맞닿아있을 때 확 풀려났어, 분명한 건 꿈이 아닌 현실이였단 점.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그때 그 당시 처음 가위에 눌렸던 그날은 불행의 암시 Hook) * 2 매일 밤마다 날 찾아왔던 실체는 가위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와 신체를 잠식 꼼짝 못하게 날 포박해 그 놈한테 난 또 당해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구속당해 Verse2) 끔찍한 가위 눌림의 첫경험이 큰 충격을 줘 그 일만 떠올리면은 먼저 머리는 쭈뼛쭈뼛 서고 소름이 쫙 끼쳤어 남들에게 얘길하면 모든 이가 "미쳤어?" 또는 "니가 신경성 과민반응이 있는건 아니냐?"느니 모두 내 말은 안믿고 다들 싱겁게 봐 나는 신경쇄약해질 것 같은 지경에 다다랗는데... (아휴, 이런 젠장...) 하루일과를 마치면 다가오는 그 공포의 시간 잠들기가 싫어, 잠못드는 고통에 시달리며 가위에 억눌렸다가 씨름해 마비에서 풀려난 후 그 공포가 지나간 다음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긴장감과 식은땀이 흐르곤 했어. 계속 악마의 농간에 놀아나는 것 같지 정말 괴로운 나날의 연속에 내 몸과 맘은 지쳐가... Hook) * 2 매일 밤마다 날 찾아왔던 실체는 가위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와 신체를 잠식 꼼짝 못하게 날 포박해 그 놈한테 난 또 당해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구속당해 Verse3)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혹시 심리적인 요인인 것은 아닐까? 몹씨 시달리다보니 신경이 곤두서 가위에 눌려버리면 기절초풍할 지경. 풀으려고 안간힘써야돼. 여기서 조금만 지쳐도 큰일날 것 같은 생각들이 날 감싸돌아 아마도 난... 가위에 눌린채 그대로 자버린다면 관위에 눕히게 되는 건 아닐까 겁이났어... 영적인 힘앞에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었 지만 내 목숨을 빼앗길 순 없었기에 수없이 되풀이되는 악몽같은 악순환을 4년간이나 견뎠어 그 후 힙합에 빠져들고 나서부터는 더이상 안절부절 하는 일은 없어졌어. 지금은 거의 눌리지는 않지만, 깊숙한 곳 에서 기회만 노리고 있을지 몰라 이순간도... Hook) * 2 매일 밤마다 날 찾아왔던 실체는 가위 쥐도 새도 모르게 다가와 신체를 잠식 꼼짝 못하게 날 포박해 그 놈한테 난 또 당해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구속당해 Bridge) * 4 불꺼진 방안에 누워있으면, 난 두려워 가위에 눌려버릴까봐... |
|||||
|
3:51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담배]
야비한순한양) 누구나 태어나면서 받는 사형선고 모두가 그 날짜를 기다리면서 살고 어떤 바보들은 그 시간을 앞당겨 아마도 죽고 싶어서 안달난 것들 그 젊음의 시계는 대체 몇신가 너의 가슴팍에 맺힌 배신 멸시감 그 무엇을 통해 분출하고 배출해 내뱉을때 네 눈동자에서 존재하는 그 공허함에 난 애뜻해 흡연자들은 국가재정의 호구 마약은 아닌걸로 일단 분류해 놓구 지 자식한테 못권하는건 마찬가지 이거저거나 일말의 양심으로 경고는 적어놔 담배가게 아가씨 그 가게 문을 닫길 파국으로 치닫는 멈추지 않는 바퀴 연기로 사라진 무모한 불나비 이 노래를 듣고 빨리 돌이킴이 너의 살길 UnBomber) 호기심에 손을댄 담배맛을 본 후엔 피우고 싶은 욕구에 끊고 싶어도 못끊네 덕분에 담배는 남녀노소의 애용품이 되어 쭉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네 요즘 그러나 날마다 나가는 담배값을 생각해봐 마구 사댔다가는 언젠간 크게 낭패봐 그럴 돈 몇~년 아끼면~ 차사고 싶은거 한대사 몇십~년이면 집한채값~이래! 티끌모아태산 담배를 피워서 좋을 것이 없어 (백해무익) 특히 여자들에게는 굉장히 치명적! (해되는 일) 자꾸 피웠다가는 나중엔 기형아 출산해 그렇게 비극적인 일은 일어나 한순간에...(그리고) 4000종의 화학물질은 그대로 몸에 흡수돼 나중에 암이 급습해버리게 되면은 그 때 절망의 나락의 끝에서 뒤늦게 실감하겠군 담배를 끊지 않으면 맞이할 건 비참한 최후 [술] 야비한순한양) 지금껏 일어난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보다 알콜로 죽은 사람이 더 쎄고 쎈데 오늘도 술로 밤을 샌대 부어라 마셔라 지금이 때가 어느 땐대 폭군인 아버지와 어린양과 같은 아이 흠없는 영혼이 그대로 살았으면 싶은 나이 어서 자라나 아빠를 닮아가 악순환의 고리는 이어져 날마다 죽어도 아버지를 닮기 싫던 아이 하지만 나이를 먹고 커가는 사이 더럽고 추한 그 유산이 되물림 되는 과정 난 아주 잘 알지 참담히 무너진가정 이 나라의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길 파국으로 치닫는 멈추지 않는 바퀴 도무지 바뀔 기미는 보이지 않는 밤길 이 노래를 듣고 빨리 돌이킴이 너의 살길 UnBomber) 한국의 음주문화 일단 마시고 죽자 그러는 것은 의무화가 됐어 마치 모두가 그래야하는 것처럼 여기는 잘못된 풍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술독에 중독 독한 줄 알면서 폭탄줄 마셔대고 아주 맛가 꼬장 부리고 남을 피곤하게 한다거나 괜히 시비를 걸거나 길바닥에서 뻗어자 자기도 몸을 못가눠 진짜 똥,오줌 못가려 시종일관 취한 상태로 있는 사람들의 뒷처린 안취한 자의 몫이지 항상그래 게다가 필름이 끊기고 소란을 피울시엔 안좋아 뒷끝이... 어찌나 싫은지... 그러니 술마실 땐 주량에 맞춰 적당하게 마셔 속버리게 폭음하지 말고 건강하게 살어 한마디로 결론은 술을 줄여마시자 그리고 제발 좀 술먹고 음주운전하지마! |
|||||
|
3:17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Verse1>
1983년 3월 10일 새벽 우리 엄만 혼신의 힘을 다해 나를 낳으려고 노력했지만 나오질 않아 어쩔 수 없이 해결본 선택이란... 쉽게 쉽게 가자고 해서 기계 집게가 바로 내 머리에 부착되서 날 끄집어내 분만했어 그리하여 세상 빛을 보게 됐지만 에이구머니나... 머리에 구멍이 난듯하게 흉터진 살가죽... 더이상 나의 머리카락은 자라지를 않아 친구들이 사실을 알았지... 날 가만히 안놔둬 참, 살맛이 안났어... 숱한 놀림과 따돌림과 약올림을 받고 지내 애들이 무심코 뱉은 말들에 비수가 꽂히네 그럴 때마다 난 고개를 숙였었어 심지어는 울었었어 보통 애들과 다른 취급 받는게 너무 두려웠어 그것 때문에 수없이 받게된 스트레스 그것이 나에겐 컴플렉스 Hook> * 2 나는 너무 불쌍해... (마음속 한맺힌 불만에...) 눈물이 흐른다네... (오늘도 침묵하네...) 시무룩해져 매일 침울해져... (시름은 계속 돼지 이승에서...) Verse2> 내 머리 상처난 부분 흉터의 윤곽을 땜통이라며 아픔을 들춰내 흉봐 내 주변에는 날 감싸주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어 날아드는 화살들 뿐... 외출할 때는 불안해 빗은 필수였고 남들에게 안들키려고 애써 깊숙히 숨겨 타인을 향해 그어놔야했던 경계선 이 사실을 알게될까 엄청나게 걱정했어. 허나 이런 현실보다 더욱 서러웠던 건 내동생도 역시 같은 시련을 겪어서였어 내동생은 머리를 뜨거운 방바닥에 데어 흉터가 생겨 자신을 줄곧 한탄하게 돼 나 혼자로도 족한데 더구나 내동생까지... 이런 사실들은 나를 너무나 괴롭게하지... 같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우리 형제 는 불쌍했다는 말은 뒤따르지 평생 Hook> * 2 우리 형제는 불쌍해... (마음속 한맺힌 불만에...) 눈물이 흐른다네... (오늘도 침묵하네...) 시무룩해져 매일 침울해져... (시름은 계속되지 이승에서...) Verse3> 이제와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맘고생했어 이제 난 아무렇지 않지 내가 흉터로 인해 상처받고 싶지 않던 간절함도 모두 사라졌어,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오히려 고생을 날 낳아주셨던 사랑스러운 어머님께 난 감사드려. 우리가 가진 상처는 절대 흠이 아니야 아무렇지 않게 웃어버리면 그만이야. |
|||||
|
2:48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수년간 지켜봐온
K HIPHOP Scene 해마다 흐름의 변화로 게임방식은 여러번씩 바껴왔고 매일같이 별의별 힙합퍼들이 다 줄지어 나왔지만 그들이 과연 힙합을 지켜왔나 잠깐이였던 신드롬은 그저 물거품 덧없는 논쟁의 시끄러운 흔적 그것 뿐 그런 끝없는 헛된 싸움은 계속되고 그대로 되풀이 되고 매일 바뀌는 게 없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피곤한 이 실정 따라서 뭔가 변화가 필요한 이 시점 근데 미련한 자들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어리석은 짓을 일삼지 또 아 오늘도 엉뚱한데 힘빼지 말고 이젠 그만들 둬 이렇다저렇다 떠들지 말고 이젠 그냥 즐겨 이 Scene의 발전을 원한다면 모두 다같이 필승 힙합으로 하나가 되는 그 날까지 Peace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그 결합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큰변화는 좋은 결과를 불러와 진정한 MC가 제시할 건 영향과 영감 운율감이 없는 랩이라면 영양가 없다 허나 기본조차도 지키지 않는 부류의 관심 인기니 돈이니 허공위에 뜬 구름을 잡지 언제부턴가 힙합곡에 노래가 삽입돼 대중들에게 어필해야 돈된단 말인데 도대체 진정한 힙합정신은 어디로 갔나 결국에는 돈앞에 자존심을 버리고 만다 요즘 가사는 국영혼용체라서 무척 혼동돼 머릴 썼거니 해도 거기서 거긴데 뭐 그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어 그말은 쓰여진 문장들이 다 모두 해석불가능 멋진 음악을 완성하려는 고뇌와 고행 누구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에 환호해 자 한국힙합을 위해 장인정신을 바쳐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힙합신을 가꿔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그 결합은 좋은 결과를 불러와 바른 방향을 기다린 UnBomber는 전해 나는 항상 늘 힙합신의 발전을 원해 사랑과 평화 그 아래 발전함을 바래 큰변화는 좋은 결과를 불러와 |
|||||
|
4:23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Intro)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한번 들여다볼까? (세상 속으로) 자, 그럼 들어가볼까? [Somalia] [보기1] 더딘 걸음걸이로 거리를 거닐어 아픈 다리로 그 아줌마는 발품 파시고 시장통 안에서 짝퉁 파시고 낮이고 밤이고 까무라치게 바쁘답시고 땀을 닦지도 잠을 자지도 않죠 참으로 바삐 살죠 [보기2] 이창명씨 빼닮은 짜장면집 배달부 이 아저씨는 군만두 서비스 확실하신 대장부 내가 오늘 외상을 한다해도 계산 끝 매상은 안올라도 대답은 언제나 굳게 다문 채 끄덕끄덕해 난 또 머리를 긁적긁적대 오늘도 꼬르륵 거리는 배를 가진 모두를 위해 계속 탈립콸리형의 달리 관리 필요없는 플로우처럼 달린다지 [보기3] 공수레공수거? (No) 통장에 몇억씩 태어날 때부터 넌 공짜로 얻었지 일명 부잣집 도련님 [자 이제 문제] 위 보기 중 널 놀리는 논리를 펼치는 자 (누구냐~!!!) [Hook1] (세상 속 풍경은 꽤나 속쓰려) 세상 속 풍경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은 꽤나 속쓰려) 세상 속 풍경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 (꽤나 속쓰려) 세상 속 풍경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 (한번 들여다볼까?) 세상 속으로 (다시 들어가볼까?) [UnBomber] 아주 부유층인놈 들은 모두 흥청망청 하루의 유흥비로 쓰는 돈은 수천만원 남들의~ 1년 연봉이~ 그들에게는 껌값 이런 빈부격차를 줄이긴 힘들어 참 신세걱정에 모두 인생역전해 보고 싶어 로또해보지만 실팰 겪어 매번 또, 청년실업이 600만에 육박하니 공무원 시험이 유행하네 금방! 갈수록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나라 경제가 죽어가니 범죄가 늘어나 시기, 탐욕, 불신, 욕심 실린 감정들이 몹씨 엄청나게 넘쳐나니 걱정만 더 커져가 허나 정치인들은 나라에 신경 안써 지 밥그릇 챙기기 바쁘군 늘 세력 다툼뿐... 어디를 가도 시끌벅적한 세상속 풍경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단 걸 새삼 또 느껴 [Hook2]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꽤나 속쓰려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꽤나 속쓰려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꽤나 속쓰려)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 한번 들여다볼까? 세상 속으로 같이 들어가보자 [Somalia & UnBomber] 형,형,형,형 (왜?) 캬! 형도 술한잔 털어넣어, 자! (야, 임마, 뭐더러 줘! 나 술 못 먹잖아 너먹어 더) 경제가 어려워져가는 판국이잖아! (에이, 뭐 어쩌겄어 여긴 한국이잖냐) 이땅에선 돈과 빽 없인 사람취급 못받나? 일만해서 모아 둔 돈이 사람위를 올라가? (야, 말해봤자 속탄다 현실은 야속하다 사람들 모두가 돈만 알고, 세상은 돌고 돌잖아) (일없어서 노는 사람이 뭐하겠어?) 노숙자? (돈이많은 모든 사장이 뭘타겠어?) 고급차? (한달월급 받는 사람이 뭘사겠어?) 고물차! (한마디로 돈없으면 사람이 처량해져 모두가) 그럼 결국엔 돈이네? (그럼! 뭐를해도 이젠 돈없인 안되는 세상이야) 어이쿠 이런 젠장할... 자, 술값 형이 계산해 (아, 술값을 내가 왜?) 그럼, 안주값은 내야돼 (암튼간 아주 대단해! 내가 낸다 내) [Hook3]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꽤나 속쓰려) 세상 속 풍경 (언제봐도 웃겨)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세상 속 풍경) 꽤나 속쓰려 (꽤나 속쓰려) 언제봐도 웃겨 (언제봐도 웃겨) |
|||||
|
4:07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Verse1)
난 기억해 낯설었던 너와 나의 첫마주침 나의 옆에서 날 응시하던 너를 봤을 때 난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지 나중에 알고보니 새로 전학온 같은 또래였더라고 딱봐도 풍기는 모습은 정말 양아치 질나쁜 애들중에서도 뭔가 달랐지 시간이 지나자 슬슬 본색을 드러내더니 나쁜 행각들은 점점 더 뚜렷해졌지 술과 담밴 항상 기본 문란한 생활을 즐기고 늘 남한테 빌붙어 추잡한데다가 그리고 욕설은 입에 배, 욕하는 것이 특기 돈없음 어린애의 돈을 뺐어 삥뜯기 소위 싸움잘하는 패거리 측근세력에 붙어 같은 한패가 되더니 우쭐대면서 무척 가오잡고 다니며 걸핏하면 주먹질 그래서 마구 불려다녀 지 얼굴에 아주 먹칠을 해 할 줄 아는게 이런 것 뿐이니 무식한 깡패 학교와도 하는 게 없으니 줄무늬만 학생 탈선의 기횔 엿보며 다녔던 비행청소년 게다가 다른 애들에게까지 피핼 줬어 넌 그 주변 애들을 다 물들여 나쁜 길로 빠뜨려 푸르고 맑았던 물을 흐려 흙탕물로 만들어 한마리 미꾸라지 땜에 괜찮던 친구까지 다 나쁜짓을 하기 시작했지 하나둘씩... [Hook] 널 알게 된 걸 후회하지 서로 같이 눈에가시 니까 쌩까는 게 낫지 우린 역시 악연인가봐 이 나이 먹을 때까지 아직도 쓸개빠진 행동들을 택하니? 부디 정신 차려 인간아! Verse2) 어느 날부터인가 그 녀석은 내게 접근해 나를 아는 척 하면서 살갑게 대해줬는데 이걸 계기로 뭐가 필요할 때만 손을 내밀었지 염치없이 누구한테나 모든게 이런식 허나 볼일 없을 땐 완전히 확 180˚바뀌어 툭툭 건들기 시작하더니 날 맨날 씹고 다녀 그러다 아쉬워지면 친구란 이름을 들먹여 그 이중성에 재수없던 적은 셀 수 없어! 유난히 날 싫어하는 걸 티내 나만보면은 꺼지래 이해할 수 없던 그 변덕스러움 지 기분 내키는대로만 하는 뻔뻔스러운 행동에 점점 분노는 커져버렸어 증오를 하게될 만큼 그 순간부터 그 놈은 나에겐 앙숙 마주쳐, 지나쳐 갈 때마다 기분이 더러워 아는척, 친한척 할 때 가장 무지 역겨워 아직도 치가 떨려! [Hook] 널 알게 된 걸 후회하지 서로 같이 눈에가시 니까 쌩까는 게 낫지 우린 역시 악연인가봐 이 나이 먹을 때까지 아직도 쓸개빠진 행동들을 택하니? 부디 정신 차려 인간아! Verse3) 한사람을 이렇게 정말로 싫어하게 될 줄 상상하지 못했어 가끔씩 연달해 내 꿈 속까지 나타나 괴롭혀 진저리나 젠장... 이러니까 옛날 안좋은 기억이나 맨날 과연 널 좋게 기억하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 아마도 거의 없을 걸? 이건 순전히 다 네 탓! 예전에 들은 얘긴데 너 조폭들어가 악랄하게 싸움질만 하다가 교도소 들어갔다왔다메??? 경찰서 드나들고 빨간줄만 긋고 다니다가는 인생 망친다! 언젠가는 큰 코 다친다! 그런 생활 청산하고 올바른 맘가짐으로 합법적인 일을 찾아 똑바로 살아 친구여! 이미 다 지난 일가지고 곡까지 만들어 미안하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지 암... 어차피 이젠 너와 볼일은 없겠지만 꼭 두번 다신 마주치치 않길 100년이 지나도... |
|||||
|
2:54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어른들은 어린애들에게 욕을 가르친다
모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영화에서 욕의 무분별한 사용으로인해 커가면서 욕을 들으며 자라고 그로인해 항시 욕만 지껄이게 만들었어 ㅆ과 ㅈ이 들어가는 욕설이 거의 절반이나 섞여있어 일상어에 도무지 건전함이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 공공장소에서 이런 저런 소릴하는데 듣기 민망할 정도의 심한 욕이 난무해 어르신들 계신 앞에서까지 그러니까 너무 짜증나서 저절로 인상 찌푸려진다 욕이란 것은 꼭 필요할 때만 써야지 그래도 정하고 싶다면 딴데가서 하길 올바른 언어습관을 들여,불만갖지마 안그러면 세살 버릇이 여든살까지가 많은 이들이 하룻밤 상대를 찾네 채팅, 번개팅 등으로 쉽게 관계를 갖네 아무나 가볍게 만나서 문란한 성생활을 즐겨 맨날 오로지 그들의 원하는 건 쾌락 성을 사고 파는게 더 순탄해진 성매매 특별법이다 뭐다해도 윤락행윈 성행해 날이 갈수록 수법이 더 교묘해졌지 빨리 사라져야할 원조교제 역시 불륜관계, 스와핑, 근친상간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하다 성희롱, 성폭행, 강간 중범죄 언제까지 계속될지 항상 우려돼 한순간의 실수가 불러 일으킬 비극 책임 못질거라면 반드시 늘 피임을 해서 낙태라는 악행을 저지르지 말게 더이상 죽어나가는 생명이 늘지 않게 |
|||||
|
3:57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나는 UnBomber a.k.a U.B
즉, 운율을 터뜨리는 자로, 내 랩의 특징은 나만의 번뜩이는 라임들의 신선함과 비트위를 흐르는 탁월한 미적감각 내가 지향하는 힙합은 절대로 가볍지 않은 비트와 랩이 잘 어우러진 것으로 진정한 힙합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멋들어진 언더그라운드 다운 음악을 하는 것을 말해 나의 가슴안에 담긴 힙합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 못지 않게 늘 언제나 넘쳐흘러 듣는 입장에서 직접하고 싶은 소망을 난 꼭 이루고 말거란 다짐으로 난 혼자 순수하게 MC를 꿈꾼 나에게 그 누가 뭐래도 한결같이 꿋꿋하게 예전 부터 지금껏 7년째 한가지 길을 묵묵히 걸어온 집념의 사나이 준비를 완료한 나는 UnBomber 내가 안겨줄 감격의 세계로 와줘 감춰놓은 방법을 제시한다면 큰 관건이 될 걸 각운 창조란 건 준비를 완료한 나는 UnBomber 내가 안겨줄 감격의 세계로 와줘 감춰놓은 방법을 제시한다면 큰 관건이 될 걸 각운 창조란 건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으면 난 이중인격자 그러나 평상시 모습은 정말 지극히 정상 말할 때와 랩할 때가 판이하게 틀려 내가 생각해도 그 점은 참 희안해 분명. 가끔 주변 사람을 불러내어 즉흥랩을 즐겨해 돌아가면서 순서에 맞춰 랩을해 흥겹게 남들처럼 잡담을 즐기는 것보다 이처럼 랩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게 더 좋아 남들이 다 술, 담밸 수없이 할 때 그 때 나는 힙합 음악에 흠뻑 취하네 그 매력에 매료된 채로, 늘 계속해 랩을 해대고, 자유의 상징인 힙합은 그래서 내게는 최고 한글 자음, 모음으로 만드는 언어의 유희 나만의 방법으로 각운을 적어내는 일을 위해서 항상 신경써 신중히 고민해 오늘도 힘내 열심히 내 머릴 굴리고 있네 준비를 완료한 나는 UnBomber 내가 안겨줄 감격의 세계로 와줘 감춰놓은 방법을 제시한다면 큰 관건이 될 걸 각운 창조란 건 준비를 완료한 나는 UnBomber 내가 안겨줄 감격의 세계로 와줘 감춰놓은 방법을 제시한다면 큰 관건이 될 걸 각운 창조란 건 ♪∼ 자신있는 일을 찾아 가치있는 길을 가라 이건 바로 내 좌우명 소신있게 살면 언젠가는 참 멋진 영화의 한장면처럼 내 삶을 빛낼 수 있을 거라고 믿네 준비를 완료한 나는 UnBomber 내가 안겨줄 감격의 세계로 와줘 감춰놓은 방법을 제시한다면 큰 관건이 될 걸 각운 창조란 건 준비를 완료한 나는 UnBomber 내가 안겨줄 감격의 세계로 와줘 감춰놓은 방법을 제시한다면 큰 관건이 될 걸 각운 창조란 건 |
|||||
|
3:20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Intro
징크스 마치 스핑크스 같지... 징크스 마치 스핑크스 같지... Hook> * 2 징크스 마치 스핑크스 같이 못 피해가 4란 숫자는 위험한 지뢰밭 Verse1> 언제부터인가 4란 숫자가 무척이나 연관돼 무섭기까지 했어 그래서 난 일부러 안 믿으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시계를 쳐다봤을 때 시간이...(시간이)... 4시 44분일 땐 왠지 당일 날을 항상 꽤 심한 일만을 당했지 내 심장은 그렇게 시달린 다음부턴 매일같이 자주 두근댔지 사시나무 떨듯했지 아이씨, 나는 생각해 지나치다구! 너무 괘씸하지 아주! 나는 내심 반신반의 "우연이겠지" 아니라구 외면했지만 실망을 하게 됐지 아찔한 순간과 '배신'같이 나쁜 일 계속됐지 망친 하루는... 내겐 이날이 아픔이야 4시란 시간은 내겐 제기랄이라구... 4시란 시간은 내겐 제기랄이라구... 4시란 시간은 내겐 제기랄이라구... 4시란 시간은 내겐 제기랄이라구... Hook> * 4 징크스 마치 스핑크스 같이 못 피해가 4란 숫자는 위험한 지뢰밭 Verse2> 2003년 4월 4일 최고의 수난사 난 그날을 절대로 잊지 못해 오! 재수만땅이였던 그 날은 많은 시련들을 다 겪고 난 후 후유증까지 얻게될 만큼 죽음의 날이였네 내막은... 아침부터 난 늦잠자서 지각하구 말았어 학교에선 친구땜에 여자친구가 오해해서 너무 억울하게도 삐친 걸 부랴부랴, 풀어주려는 노력으로 겨우 달랬어! 방과후 스쿨버스안에서 우연히 핸드폰 시계로 그만, 4시 44분을 봐! 아! 제일 짜증나는 순간! 그 때부터 본격적인 화는 겹치고 겹쳐 오토바이가 지나가다 허벅지가 치여 살짝, 고통받았지 그리고 또 마이크까지 끊어져 녹음계획도 무너져 무슨일인지 너무도 화가난 엄마의 도화살까지 내게로 왔다 무진장 괴로워 하다가 시계를 본 순간 시간은 허! 1111 합도사! 정말인지! 까무러칠 일이지 맙소사! 4월 4일 4시 44분... 아! 뭔 날이 왜 이따위냐구... 얼마나 어이없으면 번개송까지 만들었겠어? 이 사건 후로도 나쁜일들은 꽤 있었지 이 빌어먹을 징크스는 언제쯤 깨질런지 막고 싶어도 어쩔 수 없지, 이 현실의 덫이 언제쯤 걷힐런지 이젠 너무 지겨워! 엎친데 덮치는 머피의 법칙 엎친데 덮치는 머피의 법칙 (머피의 법칙)... |
|||||
|
1:12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자, 여기를 모두 시선집중해 주길.
흐르는 P.Plant의 비트위를 누비는 유비는 힙합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해. 운율을 터뜨릴 내게로 관심을 보태게! 힙합다운 힙합에 입각해 진짜 힙합의 진가를 보여줄테니까! 귀를 기울여봐, 그러면 느껴질 걸? 흥겨운 리듬에 취해 고개를 끄덕일 걸? 내 랩이 다른 랩들과 분명히 다른 점은 욕을 안쓴다는 것과 숨겨진 가능성을 엿보게 해주는 신선한 라임! 언더그라운드의 정신을 지켜나가! 펜과 종이를 잡고 맨날 고민을 해 진정한 힙합은 내가 꼭 이룰래. 이제부터 펼쳐질 멋진 힙합의 항연 나는 절대로 멈추지 않고 힘차게 달려!!! |
|||||
|
5:53 | ||||
from Unbomber 1집 - 나만의 이야기 (2005)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워 지면서
다단계 피라미드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 진짜 아직도 문제구만 진짜 어 뭐야 형 나 이거 여기 나 다단계 이거 갔다왔는데 뭐 ? 진짜 ? 언제 저번주에 어디 ? 거여역건물내 거여역 ? 나도 거기 근처였는데 진짜 ? 형 언제 갔다왔는데 ? 작년 이 맘때 평소 연락이 안되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같이 일을 하재서 어떤 일이냐고 물어보니까 택배회사에서 물품을 나르는 일이라고 내게 대답했어 방학인데 방안에만 있을 바엔 그러는게 낫다싶어 찾아갔지 친구한테 그런데 일이 바뀌었다면서 딴소리를 하네 그저 내게 잘할 수 있느냐는 질문만 되물어 녀석 뜬금없이 다짜고짜 무조건 날 믿겠냐고 물어 안 어울리게 그런 표정을 짓고서 사람 겁주는 말을 하는데 그래 뭐 좋다 까짓거 별 대수겠냐 도저히 감은 안잡히지만 나쁘지 않은 일이겠지 겁이 좀 나긴했어도 다른 의심없이 열심히 만큼은 하겠노라고 약속했지 근데 어째 가는길이 좀 복잡해 친구가 데려간 건물안에 들어가니 면접관이 'Network Marketing'을 아느냐 내게 물어봐 난생 처음 들어보는 얘기에 어리둥절해서 잘 모르겠다고 말을 하고는 머릴 긁적댔어 면접이 끝나니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내 이름을 부르며 아부를 떨어 나보고 멋있다며 잘생겼네 어쩌네 하는데 적응안돼 어떻게 나를 알고 그러는 건지 더 부담돼 응접실에 가니 강의 내용들을 적으라고 펜 노트를 줘 강의의 첫째는 회사제품 소개 그걸 왜 사래는 건데? 두번째는 다단계 이론 뭐하는거냐 날 데리고 집에 가는건 좋은데 안 이쁜애들이 나한테 팔짱껴 그것도 양쪽으로 니네 지금 장난쳐? 붙들려서 30분도 넘게 걸어 왔는데 숙소란게 고작해서 반지하 잘오셨어요 진짜로 반갑구요 또 누구씨 환영합니다 언제 한번 본적도 없는 니들이 왜 난리야 기다리던 저녁 시간이 왔고 기대했지 잔뜩 한정식이네 어쩌네 떠들길래 난 또 설마 했지 얘네들 먹는 밥이 한 공기에 3숫갈 밖에 안되는걸 누가 알았냐 이말이지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제 겨우 10신데 지금 자서 새벽 4시쯤에 깨울거래 아침일찍 일어나니 둘째 날도 또 회사로 가니 크게된 몇몇사람이 그래 여기서 계속 일을해서 댓갈 얻게 됐다고 자기들의 인생사로 강의를 해 이게 바로 딱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를 해 이 때 들었던 의문점 주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만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이해가 안돼 여기서 현우씨도 조금 더 지내봐야 안대 그 날밤 숙소에서 여자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뭔가 눈치채고 의심하며 꼬치꼬치 캐묻네 아무에게도 말을 해선 안된다는 당부에 난 나중에 다 말을해준다는데 내 말을 안듣네 여자친구도 내가 뭘 숨긴다고 해서 화가나고 나는 날 못믿어준다는 것 때문에 답답하고 결국엔 말다툼 끝에 화내며 전화를 끊게되서 속상했어 그 땐 기분이 꿀꿀했어 부모님 걱정하시니 전화 한통 넣자며 혹시 모른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들로 실수 할것 같다면서 가운데 날 빙둘러 잘있다라는 거짓 멘트를 사람들이 코치해 엄마는 항상 암이고 아빠는 알콜중독에다 우리집은 가난해서 빛이 거의 1억 내 사업을 갖게 되는 인생의 큰 전환점 3일밖에 안됐지만 벌서 귀에 못박혀 일방적인 상담은 웅변에서 오열로 어린애냐 따지는데 이젠 정말 못 견뎌 셋째날 갑자기 걸려온 전화 받아보니까 너 다단계 맞지? 라면서 화난 큰 목소리로 너 나랑 헤어지기 싫으면 당장 거기서 나와 여자친구의 불호령에 밖으로 뛰쳐나가자 내 친구와 한여자가 뒤따라와 날 붙잡아 10일동안 있기로한 약속은 지키고 가라고 날 보내주지 않고 설득하기만 바빠 어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답이 안나와 지금 가봐야 한다고 고집 부리자 나보고 애인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시다바리냐는데 참 기가 막히네 화낼 사람은 나인데 오히려 지가 난리네 정말 어이가 뺨치네 더 말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아서 뿌리치고 냅다 뛰었는데 막 뒤에서 쫓아왔어 도망 가던 중에 Bus를 잡아서 올라탔어 그런데 그들도 타는게 눈에 비치네 젠장 미치겠네 그래서 어떻게 됐어? 그래서 버스에서까지 날 붙잡고 늘어지는게 짜증나서 날 좀놔두라고 그러니 그제서야 알았다고 그래서 난 버스에서 내렸어 둘 다 포기한 것 같아서 맘을 쓸어내렸어 끝까지 따라올 것 같았던 친구와 여자는 이 일은 누설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나를 순순히 보내줘서 다행히도 빠져나왔어 아참 태설이 너는 어떻게 돌아왔어 꼴같잖은 연수는 분명 금요일이 끝인데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자꾸 갖다 붙이며 나를 위한 환영회가 아직 남아있으니 하루만 더 있다 가시라는 이런 속보이는 것들 우기고 또 우겨 빠져 나왔었지 겨우 지금 생각해 봐도 끔찍하고도 선명한 그때의 기억들 사람들을 유혹하는 획기적인 제안 그것은 남들을 이용해 해끼치려는 계략 간사한 말들로 참여하라고 모두 짜여진 각본의 강요와 강금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직원수를 불려놔 자본금을 슬쩍 윗사람들이 다 꿀꺽 아랫사람 돈을 찢어 나눠먹는 수법은 불법 본전 찾을 때까진 두다리가 묶여 어리버리 하다가는 세뇌 당하게 돼 사이비에게 당하기 전에 나와야해 그들은 끊임없이 널 유혹하니까 절대로 혹하지마 빼도 박도 못하니까 좋은 조건이라는 말을 믿지 마시길 혹시 내 친구도 한번쯤 의심하시길 지하철 5호선 거여 마천일대 조심해 다단계 밀집 지역이니까 명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