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쪽만 있는 내 쌍꺼풀도 좋고 클럽에 춤추는 GIRL 그녀들의 머릿결 이어폰 끼고 거니는 밤거리도 좋지만 비 내린 다음날 새파란 하늘도 좋아 뚱 칙 딱 찌가 뚱 칙 딱 랩하기 좋은 리듬이야 말할 수 없이 좋지 어제 마시다 남은 BLACK TOWER WHITE 이따 새벽에 전화할게 DO U KNOW WHY? 네가 좋아 널 만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 하지만 난 사랑 같은 건 안해 내 팔에 멍이 들면 누르는 거 좋고 공기방울비닐 터뜨리는 건 너무 좋아 내 삶의 방식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마 정신건강에 안좋아 매일매일 새로운 다른걸 만들어 낼 수 있는 내 삶이 난 좋아
*HOOK 언제나 너에게 나에게 들리는 라다노래 언제나 너에게 나에게 R-A-D-A 무대위로 올라갈께 목소리 높여 불러볼께 너희들에 얘기들을 하얀종이위에 그려줄께
2. 아무런 재미없이 산다는 것은 무섭지 너희에겐 역시 우리가 있었지 웃음과 재미가 필요해 그래서 우리 라다가 힘들 내 여기 앞에 섰지 사랑하는 뮤직 어디서나 달콤했던 우리들의 휴식 마음을 비워 그리고 뛰어 발로만 뛰지말고 니 심장으로 뛰어 L-O-V-E 가슴 속에 보이니 하늘 높이 신이 내려주신 행복함을 느끼니? 우리들의 길이 환히 비쳐지니 행복을 다 모아 이노래에 실어 주제는 없어 그저 다 좋아 힘차게 소리 질러 젊음을 버리기엔 아직 너무 일러
*HOOK *SONG
3. 눈이 부신 날에 소나기도 반갑게 인사해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며 라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네 내 첫사랑이 못생긴 사람과 살아도 감사해 하지만 가난해서 힘들거나 맞으면서 살고 있지는 않으면 좋겠네 형이나 나나 남자로 태어난게 정말 다행이라 나는 생각해 음악을 하고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는 게 그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 12월 겨울바다에 나를 던진다해도 나는 행복해 기회가 된다면 정말 행복해하는지 확인해봅시다 자 던져봅시다
I'll be the one for you I'll be the all for you 1. 새벽다섯시 버스 첫차 타고 나가 겨울바람 속을 헤치고 달려나가 편의점 사발면도 친구라면 미친 거야? 그녀와 함께라면 가능하지 십년골초가 담배를 끊고 지하철에서 다른 여자 쳐다도 안봐 오토바이 타던 네가 뭐? 책을 읽어? 사랑하는 그녀때문에 가능하지 길가다 시비붙어 17대 1로 붙어도 물러서질 않아 무슨깡으로 맞다가 기절해도 내겐 그녀의 위로 170대 1이라도 가능하지 친구들과 어울리다 모델들과 합석해도 나 먼저갈께 재밌게 놀다 가라 절대라고는 못해도 아쉽지가 않아 내겐 그녀가 있으니까 가능하지 I'll be the one for you I'll be the all for you 키드만보다 디아즈보다 실버스톤보다 난 니가 더 좋아 I'll be the one for you I'll be the all for you 지현이보다 예진이보다 채영이보다 난 니가 더 좋아
*SONG 편안한 너의 그 모습도 좋아 나 이렇게 웃고 있어 바보같이 니사랑 안에서 I know that you love me, this sweet song for you. I feel this way, that just my way, be with you 나누고 싶은 내 사랑을
2. 하나뿐인 너를 나는 하나밖에 몰라 하루에 한번씩 가슴속이 벅차 올라 십중팔구는 첫사랑에 실패한다 그러네 감히 누가 그런 소리해? 말도 안돼! 양다리 걸치는 친구들이 내게 말해 하나보다는 둘이 났다고들 말을 하네 지나가는 여자 다리 쳐다봤다구? 감히 누가 그런 소리해? 말도 안돼! 내 작은 주머니속에 너를 집어넣고 밖으로 나가 무작정 거리속을 걷고 너와 함께라면 시간 간줄 모르고 해는 벌써 떠나버리고 말도 안돼! 이젠 오직 그대만을 그대는 나의 높은하늘 그녀를 만나는 순간마다 두근거려 내가 뻥을 친다고 말도 안돼! I'll be the one for you I'll be the all for you 키드만보다 디아즈보다 실버스톤보다 난 니가 더 좋아 I'll be the one for you I'll be the all for you 지현이보다 예진이보다 채영이보다 난 니가 더 좋아
*SONG
3. 내 마음을 자꾸 무시해도 니가 다른사람을 만난대도 내가 로또 1등이 된다해도 난 너하나만을 사랑할래 내 마음을 흔들어놔도 니가 나를 피해 다닌대도 남들이 스토커라 불러도 나 너하나만을 따라 다닐께
1. 인어공주 비린내도 너무 사랑해 내리쬐는 태양 속에 살을 까맣게 쭉빠진 아가씨들 너무 많은데 어디 숨어있다 이제서야 나타나는데 오일 바르기는 내가 최고 모래마사지도 내가 최고 배꼽 눌리는 저 애는 빼고 S라인만을 골라잡고 RUS를 불러봐요 5분대기 아가씨들 조심해요 공격개시 아침부터 새벽까지 LUV Match 오직 너 뿐이라고 속이겠지 내 가슴은 타는데 날 채워줄 사람은 누군데 그게 누가 되던간에 단 한명으론 안되는데
*HOOK 두 말하면 잔소리지 또 말하면 헷갈리지 단지 그냥 움직이지 파란바다 따라가지
2. 모래사장 작렬하는 태양 밀려오는 파도 하지만 역시 바다의 절정은 누가 뭐라해도 비키니가 아니겠어? 야 저기 저 두명 아 남자들이 있네 해변에 길게 누워서 캔맥주지 러스 너처럼 콜라 마시면서 폼이 나니? 그리고 very good 그 대사로는 백날해도 안돼 너 왜 형얘기를 무시하는 건데 시원하게 콜라한잔 때리구 그녀에게 가서 말했어 Very good 그녀는 나의 따귀를 때리구 잠시 쉬었다가 하자 에이구 Hello MR.monkey 그대 역시 나무에서 떨어졌지 차례차례 줄을 서 번호표를 받아놔 한 시간에 한 명씩 시간은 넘쳐나잖아
*HOOK
3. 내 친구가 여름엔 산이 제일 좋다 그래서 제주도까지 가서 한라산에 올라갔네 올라가도 내려가도 이쁜이들이 하나도 없는거야 다 여기 있었네 선그라스 필수 눈이 가려지는 걸루 저아가씨 얼쑤 얼굴보니 별루 우리 노래 반주없이 해변에서 불렀다가는 아가씨들 다 도망가 참아줘 러스 제발 점심때 일어나니까 러스가 없네 그 때 해변쪽에서 아련하게 들려오는 very good 형을 위해 식전부터 고생하는 러스 이제 나도 샤워하고 준비해야겠스 일 년전부터 준비한 내 왕짜의 매력은 무제한 해변의 저남자들 쯤이야 우리와 감히 비교하지마 BRIDGE 두 말하면 잔소리지 눈이 부신 비키니 내 가슴을 찌르니 또 말하면 헷갈리지 선그라스 안에 두 눈이 바쁘네 두 말하면 잔소리지 모래위에 우리의 추억을 써 나가 또 말하면 헷갈리지 얘도 좋고 걔도 좋고 쟤도 좋으니 어쩌냐고
SONG 그곳에 가면 내 사랑이 있어 그곳에 가면 내가 제일 돼지야 그곳에 가면 인내심이 늘어 그곳에 가면 나 좀 가만히 나눠 좋게 좋게 이렇게 살아갈래 좋은게 좋은데 말들이 많은데 1. 나는 하루종일 그녀만을 생각했소 퇴근 시간을 기다리면서 기도했소 6시 칼퇴근 달려가는 그곳에 웃으며 반겨주는 그녀가 서있네 빨간 조명아래 하얀 드레스 그녀와 사랑하는 시간이 다됐어 제대로 못한 우리 사랑 겨우 30분 이제 그녀에게 댓가를 지불 바지를 끌어올려 눌러야해 내 뱃살이 허리띠 위로 불룩 밀고 나오니 내가 어찌사니 체지방들아 제발 나를 떠나버려라 러닝머신이 부서지나 내가 쓰러지나 땀으로 온 몸이 흠뻑 젖어도 신나는 댄스비트 스피커를 때려도 체중조절은 자기 관리야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라지만 스님들도 결국 남의 머리만 깎는다지
*SONG 여럿이 다닐땐 발을 맞춰 두줄로 왼발로 출발해 멈출 때도 왼발로 욕하지 말라면서 나에게는 욕해 오늘도 삽질에서 벗어나지 못해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지 인내심을 기르는지 어쨋든 예비역 병장 나는 개구리 화장실만 다녀오면 내 자리엔 음료수와 메모지가 기다리네 이제 지친다 지쳐 도서관에선 공부해야지 왜 자꾸 작업들이야 장학금이야 늘 받지만 이번엔 고시가 돼야 돼 내 마음만큼이나 촉박한 길이의 치마를 입은 아가씨 다가와 "나랑 술한잔하자 과수석" 오늘 하루만 놀아볼까 생각했을뿐인데 왜 이 꿈은 꼭 여기서 깨는건데?
1. 월수금 아니면 화목토 어떻게 하루건너 하루 술을 마셔? 연극배우야? 회사동료에, 동창에, 동호회에 친구의 애인의 친구까지 니가 왜 챙겨? 월드컵때 실컷 했을텐데 모르는 남자들과 어깨동무 이제 그만 좀 해 기름값 올라 주가가 떨어져서 마신다고? 차도 주식도 없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야? 분위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고? 야릇한 분위기면 키스까지 하실려고? 밤늦게 택시타지 말라고 내가 몇번을 말해 뉴스좀 봐봐 자꾸 겁없이 살래? 니가 무슨 영화감독이야 맨날 필름을 끊어 니 필름은 3분요리냐? 술좀 끊어 날짜 장소 시간까지 기억못해도 내가 니 남자라는 거 기억 좀 해줘 시비붙어 내가 대신 사과했던 추억 기절한 너를 업어다 데려다 준 추억 너를 사귀는지 술을 사귀는지 너는 원래부터 코가 빨간색이었니
*SONG 이 세상이 자꾸 나를 슬프게 해 이 세상이 자꾸 나를 마시게 하네
2. 안 그래도 위험하게 짧고 파진 옷인데 술만 취하면 덥다고 자꾸 벗어대 다른 테이블 남자들 핸드폰 꺼내드니 손 흔들며 오빠들 이리와 같이 한잔해 아무 접시에나 담배재를 털어 조카도 없으면서 자꾸 찾아 개나리 조카 신발 매끄러운 대화를 위해서 마시는 거라더니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난 니가 챙피해 친구들 너와의 술자리를 회피해 혀짧은 소리가 시작되면 대피해 언제나 좋아라 너 혼자만 해피해 술에 취한 너를 찍은 몰래카메라 하고 싶은 말이 남았으면 지금 다해라 이렇게까지 하는 내가 너무나 독하다고? 너한테 나는 술냄새가 더 독하다고 여기저기 너를 찾아 헤매이던 추억 취해서 토할때 등을 두드려 준 추억 너를 사귀는지 술을 사귀는지 너는 원래부터 코가 빨간색이었니
*SONG 이 세상이 자꾸 나를 슬프게 해 이 세상이 자꾸 나를 마시게 하네 오늘만이라도 난 참으려해도 이 세상이 자꾸 나를 마시게 하네
3. 술도 마실 줄 아는 여자가 더 멋있다고 내가 왜 처음에 그런 말을 했나 끊으라고 안할께 횟수만이라도 줄여봐 이제는 조금씩 지쳐가는 나 정말 안 취했다면서 나를 못알아 봐 헤어질때는 셋이서 너를 업어가 뾰족구두신은 날엔 제발 발로 차지 마 마른안주 먹은날엔 제발 침 좀 뱉지 마 BRIDGE yeh yeh 제발 잠만 집에 가서 자 yeh yeh"나 안 튀애떠" 이제 그만해 yeh yeh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yeh yeh 나 한단바께 안마더떠" 이제 그만해
지루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언제 어디라도 우린 on & on 다킥과 러스가 하나로 합체 자리에서 일어나 우리와 함께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는 몰라 우리 음악이 뭐냐면 음-딱 잘라 새로움과 즐거움에 우린 목말라 너두 그래? 함께 달려봐 on&on & on&on on&on & on&on R-A-D-A on&on & on&on on&on & on&on R-U-S , GO! on&on & on&on on&on & on&on DA-KICK , LET's GO! on&on & on&on on&on & on&on R-A-D-A
1. 내 인생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난 알수가 없네 식은 땀이 흘러 날 도와줄 사람도 없어 지금 내겐 다른 건 아무 의미가 없어 터질것 같은 미쳐버릴 것 같은 빨리 빨리 찾아야 돼 toilet 하여튼 절대 비밀스러운 사람들이 없는 혼자 있을 곳이 필요해 이젠 어디라도 좋아
*HOOK 미칠것만 같아 벗어나고 싶어 나올것만 같아 밀어내고 싶어 난 이렇게까지 잘못한 게 없는데 오늘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만 같아
2. 다른 사람에게 내가 상처도 많이 줬지 이번 위기만 넘기면 정말 착하게 살께요 나는 집에서 왜 그리 급하게 나왔나 기분이 이상해 가만있어 벌써 나왔나 이젠 다리가 뻣뻣해 움직일 수가 없어 눈물이 흘러 모두가 나만 보는 것 같애 이거 새바진데 처음 입는건데 아직 계단인데 벌써 시작하면 안돼
생각해보면 내가 다 나쁜놈이라 그런거지 생각해보면 내가 다 미친놈이라 그런거지 너를 너무 사랑하는데 내가 왜 그런거지 내겐 너 밖에 없는데 내가 왜 그런거지 1. 지난번 화이트 데이 사탕 비싼것도 아닌데 남들처럼 커다란 바구니에 준비못해서 미안해 여름에 멋진차에 태워서 같이 바다보러 못간것도 미안했어 물론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게 아닌데 자기 친구들하고 만났을때 돈이 없었기 때문에 바쁘다고 중간에 먼저 일어나서 와버린 것도 미안해 음악하는 놈 미래없다고 엄마가 반대하신다고 자기가 울먹일때 도리어 소리지른 거 미안해 한여름에 망사를 살짝걸친 여자들에 자태에 너 몰래 눈돌린거 정말로 미안해 저번에 만난 니 친한 친구 그래 그 머리 긴 친구 딱 한번 만난적이 있어 미안해 춤을 못춰 클럽에 안간다고 뻥을 치고 한달에 한번 빼고 매일 갔다오는 거 미안해 니가 원피스를 입으면 좋아하는 이유가 너한테 잘 어울려서 그런게 아니라서 미안해
*SONG 아니라고 말을해도 내마음이 이미 너를 밀어내고 있어 니가지금 원하는건 내가아냐 곁에 있어줄 누군가겠지
2. 자기가 헤어지자 그러고 핸드폰까지 꺼놨을때 벽돌 던져 유리창깬 거 정말 너무 미안해 나중에 변명 한답시고 안방인줄 몰랐다고 그 정도 이해못하냐고 화낸것도 미안해 회사에서 있었던 얘기 스트레스 받았던 얘기 들어주기 지겹다고 이제 그만 좀 하라고 신경질낸 거 정말 미안해 "미안해 나 B형인 거 알쟎아!" 위로해주긴 커녕 맨날 성질내서 미안해 저번에 니 생일날 선물한 목걸이, 반지가 금도 아닌 은도 아닌 가짜라서 미안해 작년 여름에 물에 빠진 여자를 구했을때 그여자 몸매를 먼저 보고 뛰어든 거 미안해 다킥과 놀러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옆에 잠들어 있던 여자는 정말 누군지 몰라 미안해 비키니 입은 여자 한쪽 끈이 끊어졌을때 도와주는 척 데리고서 가버린 거 미안해
*SONG
3. 나 몰래 자기가 선봤다고 자기 친구한테 전해듣고 술취해서 찾아가서 자기가 나 안만나 준다고 20분동안 스물 네번 초인종 누른거 미안해 그러다 자기 아버지하고 멱살 잡은 거 정말 미안해 다른 건 다 내가 죽일 놈인데 모델하는 그 친구 유학까지 다녀왔다는 그래 그래 바로 그 친구 그건 정말 내가 꼬신 거 아니야 아주 작정을 했더라구 술취해서 쓰러졌는데 길에 버리고 갈 순 없쟎아 핸드폰에 저장된 남자이름 가운데 사실 80프로가 여자인거 정말로 미안해 장미 아흔아홉 송이중에 하나는 내가 아니고 다른 아가씨한테 준거야 미안해 이사벨 바넷사 레이코 크리스티나 이제 국제적으로 놀지 않을께 미안해 지금 나한테는 오직 너 하나뿐이야 지금 나한테는 오직 너 하나뿐이야
우리가 원하는 건 딱 네가지 출렁이는 그대들의 머리 잘록한 허리 shake your body 그리고 길게 쭉 뻗은 다리
1. 오늘 하루 어김없이 밤 12시 두리번 두리번 먹이감을 찾듯이 "아저씨 오늘 물 좋아요?", "최하가 전재연이야" 올빼미 도시 나를 잡아 이 곳이 나의 놀이터 자 놀아볼까나? 이리와봐 웨이터 나의 앞에는 술 대신 콜라 하지만 누구보다도 달아 올라 Everybody shake it! Just move your body shake it!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스테이지 모두 나를 쳐다보는 것은 왜이지? 그렇지 역시 나만의 독무대 여러사람 벌써 내게로 모두 흡수돼 나와 밖으로 나가는 건 어때? 한 명이든 둘이든 상관없어 Okay! *HOOK everybody shake it move your body, baby 다른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렇게 everybody shake it move your body, baby 다른 그 아무도 신경쓰지 말고 그렇게 hoe!
2. 저기 스테이지 위에 러스를 봐봐 춤을 잘 추진 못하는데 즐겁게 놀쟎아 아까 내가 에어트랙에 나인틴을 보여줄 때보다 아가씨들이 더 좋아하고 있어 이번곡이 댄스곡이라서 러스 난감해 했던 걸 내가 기억해 하지만 라다의 노래는 비오는 밤이나 클럽이나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어야지 안 그래? 자, 다같이 내곁에 왜 내마음 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면 이쁜이들은 얼굴이 빨개지는데 못난이들은 왜 빽을 꼭 쥐는거야? 너 지금 나한테 다가오고 싶다면 사람들의 눈치같은 건 볼 필요도 없어 춤을 못 춘다고? 자신 없다고? 일어나 그냥 니 맘대로 움직여 봐
*HOOK
3. 그래 내가 술을 전혀 못하는 건 아냐 그렇다고 디오니소스도 아냐 단지 말짱한 정신에 너를 느끼고 싶은 맘 뿐이야 너는 내 느낌을 기억 못하잖아 어젯밤을 잊어 버린다면 화 나 하룻밤의 기억들을 하나 하나 나는 절대 잊어버리지를 않아 Everybody shake it! Just move your body! 다 같이 흔들어 그냥 움직여 봐라. 네가 지금 쟤를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한 다음에 요렇게 조렇게 할 생각이지? 네 눈에 다 써 있어 쓸데없는 생각은 버리고 여기서는 다 같이 음악에 몸을 맡겨봐 이제부터 너는 리듬 그 자체가 되는거야 그래 그렇게 흔들면 되는거야
1.나는 코리아의 카사노바 누구든지 내 눈빛에 한방에 녹아 ah! 기다려 그녀들 아무도 못가 나와 이밤의 끝을 잡아나볼까 쓸쓸히 기대서있는 그대는 혼자 그녀에게 말을 걸어볼까? 당신은 이 밤을 비추는 달빛이라고 후끈 달아오른 밤들은 지나고 아침 햇살에 비친 당신의 옆모습에 한번 더 반해 낮과 밤을 안 가리는 그대 미소해 눈부셔 그대 귓속에 내 사랑을 담아 키스해 지금까지 많은 여자 만나왔기에 하나뿐인 그대의 매력을 느끼네 한번더 그대 살결을 스치게 오늘도 하늘에게 두손 모아 간절히 비네
*HOOK 이젠 오직 그대만을 그대는 나의 높은 하늘 매일이 행복해 나는 왼손은 허리 오른손은 머리 너도 알지 내 마음을 매일 생각해 난 너만을 두근거리는 내가슴 왼손은 허리 오른손은 머리
2. 저 혹시 도에 관심있으세요? 물론 없으시죠. 저도 도에 관심없거든요. 전 그쪽에 관심이 있어요. 시작은 좋았어. 말 거는건 쉽잖아. 한참 잘 진행되는데 내 과거가 들킨거야. 너 나쁜 사람아니지? 오빠도 나쁜 사람아냐. 그럼 지금부터 오빠 얘기 잘 들어봐 내 옆에 있는 여자가 좀 자주 바뀐다 뿐이지 그렇다고 내가 양다리 걸치진 않잖아 맞지? 우리 만난지 11일 22일 33일 내가 잊은 적이 있었니? 넌 기억못했잖아. 맞지? 지금은 만난지 46일하고 4시간 30분 지났어. 난 정말 너 하나뿐이야 틀린 거 없지 맞지? 자, 내 가슴에 손 대봐. 막 두근거리지? 이게 바로 널 향한 내 사랑이야. (늦을까봐 뛰어 왔더니 숨차네...) 그래도 오빠 못 믿니? 아 그렇다면 정말 슬프다. 니 마음을 보여줘봐 오늘밤 같이있자
*HOOK
3. 지금처럼 그녀랑 잠깐 헤어졌을 때 있지? 소개팅도 하고 좀 놀아 보는거야.그녀 때문에 지쳐있는 너를 보면 마치 거품 빠져버린 맥주와 같음. 추운겨울 나는 따뜻한 손난로 너만을 감싸 안으며 All night long 무더운 여름안에 나는 Cool 그대는 나를 만족시키는 Beautiful 야 야, 끝내주는 애들이 너 좋다고 달려드는데 그렇게까지 거절하는 이유가 뭐야? 너 혹시 미쳤거나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 아냐? 응? 사랑은 종교가 아니야. 들어봐요 형, 온 세상에 모든 girl 다 준다해도 그녀와 바꿀 수 없는 걸 이젠 그녈 잡아둘 수 있다면 하늘 높이 별도 따다 줄 수 있는 걸 SONG 못 이기는 척하고 살짝 넘어가줄께 매일 같은 하루속에 지루했는데 내게 선수인척 말을 거는데 어색해 나니까 넘어 간거야 너는 오늘 복 받은거야 Side to side 다시 Left Right 아무리 찾아봐도 그녀만한 여잔 없는 걸 Side to side 다시 Left Right 어디를 쳐다봐도 그녀보다 다들 이쁜 걸
먹구름사이로 빗방울이 축축히 내려 짙은 안개까지 걸친 너무도 차가운 새벽 아무것도 볼수없게 시야를 가려 아직 쓰러지면 안돼 끝까지 정신차려 험난한 산과 물을 건너 신발이 다 젖어 걱정과 두려움만이 더욱 더 커져 배를 잡고 배고픔에 쩔어 다리를 절어 어떻게든 살아본다고 계속 걸어 어느새 나는 차가운 바닥에 누워 내 몸을 작게 움크려봐도 너무 추워 사진속에 그리운 사람들과의 추억 떨어진 나를 다시 엎드린 다음 주워 행복하게 웃고있던 날들을 모두 지워 가진 것도 없는 내모습이 너무나 싫어 술한잔에 쓰러진다해도 잔을 비워 눈을감고 마지막에 떠올리는 기억
HOOK 한숨 그리고 한숨 땅끝까지 내려앉은 나의 가슴 한숨 그리고 한숨 숨쉬는 날은 오늘이 마지막 숨
다킥 요즘 몰골이 챙피해 러스 길에서 왜 나를 피해 오오우~ 오오우~ 러스 연애할땐 짠돌이 오오우~ 오오우~ 다킥 옛날에는 멋쟁이 *SONG 저 남자들은 나를 원하고 있네 뭔가 부족해 자 비켜줄래 첫번째는 나에게 줄 수 있는 건 다 줘야만 해 모든 걸 원해 1. 이것저것 사달라는 여자친구 잔소리 고된 아르바이트에 나는 쌍코피 먼지만 날리는 나의 주머니 빌붙기는 내가 사는 생존법칙 돈 만드는 기계 아닌데 오늘은 차비조차도 없는데 그래도 난 삐까뻔쩍 나는 젠틀하게 여자 먼저 2. 10원 한장 없어도 자신있게 행동하라니 주머니가 비었는데 어떻게 어깨 힘을 주니 나는 여자 집안 돈 보고 만나는 거 아닌데 남자앞에 여자들 계산기 눌러대 욕심은 밑빠진 독이네 평생을 부어도 부족이네 너의 존재 그 자체에 감사할줄 모르는 여자 맨날 네가 차였다면 지금 한번 차보자
*HOOK 되는일이 없어도 마른하늘에 날벼락도 여우들만 조심하면 그나마 좋은 세상이요 내가 별 거 없어도 미래가 깜깜하다해도 너의 모습 볼줄아는 그런 사람 있을거야
2. 이봐요 거기 나와 차 한잔해 아니 너말고 니 옆에다가 말한건데 너말고 니 옆이라고 몇번을 말해 착각은 자유지만 주제는 알아야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부담스러워 바로 너 말이야 너 딴데 쳐다보지마 바로 너 말이야 너 지금 니얘기를 하고있잖어! 사랑에 실패하고 나면 누구나 변해 폐인이 되거나 아주 시니컬해지네 감정에 기브스 한 건 괜챦은데 카드빚까지 남은 건 어떡할건데 바로 너 말이야 너 명월이한테 반한 비단장수 왕서방꼴이 될줄 알았나 seduction, sexy, stylish 좋지 그러다가 차비없이 한 시간을 걷지
*HOOK *SONG 여우들을 조심해 꼬리 아홉개인지 확인해 특히 미인계를 조심해 그러다 빈털털이 되겠네 여우들을 조심해 힐이 몇센치인지 확인해 특히 화장빨을 조심해 두꺼운 파우더에 깔려 죽겠네
*HOOK 오오우~ 오오우~ 형 저 여자 뒤를 보면서 걷는데? 오오우~ 오오우~ 쟤는 등이 어느쪽이냐?? 오오우~ 오오우~ 아~ 또 돈 들어가겠다 오오우~ 오오우~ 그래서 애초에 이쁜 여자를 만나야 되는거야
1. 내가 처음 랩을 시작한지도 순식간에 6년이란 시간이 흘러간 뒤고 하고싶은 말들을 내뱉어 언젠가는 멋진놈이 되겠어 하루종일 계속 나는 랩만해 왠만해선 노래는 안해 사랑을 고백할때도 랩으로 담배는 싫어 마이크를 입에 물어 멋진 목소리는 아니라도 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어 배고파도 밥먹는거 보다는 랩하는게 좋았으니까 멋진 공연뒤에 나는 웃음이 나 관객들이 나의 랩을 따라할때 나도 역시 그대들과 함께 Ah yeah~ 몇 사람 안되지만 러스 팬을 위해 오늘도 입속에서 다시 랩이 들리네
*HOOK 나의 랩속에서도 따스한 맘은 있어 나의 랩속에서도 열정은 살아있어 나의 랩속에서도 아름다울 수 있어 나의 랩속에서도 사로잡을 수 있어
2.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박자에 딱딱 맞춰가는 그런 랩이 싫어서 나는 말하듯이 편하게 하지 친구랑 술 마시면서 이야기 하듯이 주말의 명화 주인공 성우 더빙하듯이 이런 노랜 분명히 댄스용은 아니야 하지만 너의 귀를 간지럽히는데 이만한 게 또 있을까 night, drive or 약속 장소로 갈 때 이어폰 속에서 내가 나와 함께 할께 내 랩에는 분명히 rhyme도 있는데 왜 사람들은 자꾸 내가 박자를 무시한대 별로 잘난척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비난할 필요도 내게는 없지 hey, foe put down your knife 나를 비난해서 네가 얻는게 도대체 뭐야 나는 랩이 좋아 랩을 해 그리고 들려주는 거야 너도 랩이 좋아? 같이해 go rada go
*HOOK
3. 랩퍼라면 누구나 시인의 가면을 쓰고서 랩을 한다면 거짓과 창작에 중간단계 삐뚤어진 나뭇가지 한개 이렇듯 랩이란게 알아듣지못할 가사들이 있듯이 때로는 다킥처럼 쉬운 가사들로 귀속을 깨끗이 언제나 다킥 박자무시 (러스 언제나 정박을 중시) 아무리 뭐라해도 우린 꿋꿋이 그치? rhythm and poetry R.A.P 하지만 난 자유롭지 아시다시피 솔직히 내 랩에 flow라는게 있기나 해? 이렇게 해도 욕을 하면 AB가 C리다 랩배틀은 사절이야 다른 사람을 헐뜯는 건 성격에 맞지 않아 내기분도 망가지니까 DISS가 아니라도 할 말은 얼마든지 많은데 R.A.D.A It's Okay 우리는 라다 갑자기 나타나서 당신에게 다가가다
*SONG 혼자는 싫어 난 니가 필요해 두 손 모아 빌어 영원을 기도해 1. 휴일에는 스물 네시간 tv시청 백번의 맞선도 이젠 너무 지쳐 기대없이 나간 백한번째 맞선 oh, 이럴수가 나는 너무 놀랐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도 연못에서 목욕하고있는 선녀도 그녀와는 비교조차 안되지 그녀도 은근히 나를 좋아하는 눈치 오랜 학습과 다양한 경험으로 다들 인정해 나는 연애 이론의 박사 많은 커플의 깔끔한 이별과 재결합 이끌어줬지만 돌이켜보면 항상 난 혼자 이제 억울해 외로워 못자 나도 찾자 어딘가에 기다릴 내 짝 그러다 만난 너는 사막에서 발견한 모듬회 대짜?
2. 이제는 혼자서 영화보러 안가 나는 야한 책과 비디오 이제는 안봐 한달에 한번가던 목욕은 매일 우리자기 처음 만난지도 벌써 백일 수줍음 많은 그녀는 새침때기 사랑스런 하나뿐인 우리 애기 왜 이제서야 내게 나타났니? 너는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인터넷과 술자리가 전부였던 내게 한줄기 광명이네 오 나의 베이베 운동도 일도 그대 위해서네 돈도 솔로부대로 다시 들어오라고 관둬 그러고보니 못해본 게 왜 이렇게 많아 결국 커플들을 위한 세상이란 말야? 난 간도 쓸개도 없네 그대 없는 세상이 난 더 무섭네
*HOOK
3.저 푸른초원위에 넌 내 팔을 비고 저 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 사랑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있네 사랑하는 우리님과 헤헤 이건 말 못하겠3 BRIDGE 우리 팔장끼고 어디갈까요? 두근대는 내 가슴을 아나요? 너무 일찍 들어가지 말아요 우리 해볼일이 지금 너무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