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방송 라이브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신인가수 김재구는 20대부터 건반연주와 작사. 작곡을 시작하였다.
80년 중반 KBS 인기드라마 “굿모닝 명동” 이라는 드라마에 음악인으로 출연하기도 한 김재구는 서라벌레코드사를 인수, 음반시장 침체를 살려 보려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통해 그가 음악을 얼만큼 사랑하는지 엿볼 수 있다.
신인가수 김재구는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수많은 시간들 속에서 음악인으로써의 자괴감을 참고 견뎌온 세월. 이제는 중년의 나이에 다시 한번 끊는 열정을 불태우고 싶다고 한다.
김재구가 부르는 노래 "당신은 내 여자니까"란 곡은 김재구 앨범 타이틀곡으로 속삭이듯 시작되는 가사로 편안하면서도 알싸하게 느껴오는 사랑의 감정을 되살리고 술잔을 비워내며 몸부림쳤던 시린추억의 날들이 하나.둘 깨어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곡이다.
음악을 삶으로 여기며 살아온 김재구는 이 노래가 중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곡으로 널리 알려 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한다.
20대에 음악인으로 출발하여 작곡가로...mc로... 드디어 험난한 가요계의 바다에 작은 몸짓으로 가수의 나래를 펼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