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가 자랑하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프랑코 시모네. 그의 노랫말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가사의 의미를 알고 들었을 때 더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며, 들을 수록 깊이 빠져들게 된다.
싱어송라이터인 프랑코 시모네는 로마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던 시기에 본격적인 음악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1972년 Castrocaro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베스트 가수, 베스트 작곡가상을 수상하여 첫 음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1974년 산레모 가요에 참가했고, 1976년 'Il Poeta Con la Chitarra', 'Respiro'를 잇따라 발표하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순회공연을 하면서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챠트를 석권한다. 2000년에는 유럽의 멀티미디어 포럼인 [Giving Rhythm to Europe]에 참여하여 음악에 테크놀로지 발전을 도입하는 움직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