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스토리에는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이 많지만, 특히 "Snow Frolic" 음악을 배경으로 눈덮인 교정에서 뒤로 넘어지는 장면이나 미식 축구를 흉내내며 장난을 치는 장면은 요즘도 많은 곳에서 패러리 되는 추억의 명 장면일 것이다. 또 영화의 대사 중에서 "사랑은 절대 미안하단 말을 하지 않는거야" 라는 대사는 그 당시 사랑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대단한 유행어가 되기도했다. 보스턴의 명문 부호의 아들과 빵집을 하는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자의 딸이 신분의 격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줄거리는 요즘 시각에서 보면 다소 진부한 소재이긴 하지만 그 당시엔 많은 젊은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명작이었음을 모두가 동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