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가뇽(Andre Gagnon)은 자연, 계절, 삶등을 주제로 서정적인 선율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5년까지 30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유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한국에 많은 팬들이 있으며, 탄탄한 클래식 기본기를 바탕으로 신비롭고 향기로운 그만의 음악 세계를 만듭니다. 그의 앨범들은 1990년대 이후에 국내에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주곡을 좋아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연주는 부드러워서 편안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입니다. Comme Au Premier Jour은 "첫날처럼"이라는 뜻인데 이 곡은 너무 서정적이라서 듣고있으면 마음이 참 편해지고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