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바라보다 거리를 바라보면 내 눈엔 모두가 너처럼 보이는데 유행이라는 커다란 그늘 속에 너 자신의 향기는 가리워져 있는 걸 이제 솔직한 진짜의 모습을 그에게 보여줘 그대가 숨겨둔 그 대의 진실을 사랑할 테니까 남들이 입은 옷은 전혀 그대에게는 어울리지않아 그대의 그 모습 그 누구보다 더 예뻐 보이는 걸
항상 내곁에 남아있기를 넌 언제나 원했었지만 내겐 시간이 필요 해 너를 알기엔 (뚜뚜루뚜....) 넌 언제나 약속했었지 단 한가지 만 원하기로 그건 사랑이라고 내게 말을 해놓고 표정도 없이 떠 나 버렸어 추억 사이로 널 보내기엔 남아 있는 너의 자리가 커서 단 한번만이라도 지울수가 없어 이젠 사랑으로 널 보낼거야 나흔 지만 너를 생각할 거야 너는 이미 멀어져갔지만 언제나 난 너를 기억할 거야 이렇게.....
저녁 노을빛에 젖은 너의 옷깃이 유난히 슬퍼 보일때 난 이런 준 빌하지 오랜 버릇처럼 익숙해진 널 향한 그리움 어색해질때 난 스케치를 할께 갈색빛 나무의자에 앉아 널 그릴 새하얀 도화지에 우울한 너의 미소와 비를 닮은 너의 그 젖은 머릿결과 해맑은 눈 빛 늘 따뜻한 너의 숨결 이제 하나 네게 묻고 싶은건 날 그릴 곳 은 어디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