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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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2 | ||||
약속시간은 다 와가는데 길가에 멈춰진 그녈 본 순간 온몸의 힘을 잃고 말았어 나의 이상형을 찾았던 거야 첫눈에 반하는 게 이런 것일까 환상을 보는 듯한데 용기가 있는 남자가 미인을 차지 한단 말 생각하면 가슴만 두근거리네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네려고 하던 그 순간 너무도 멋지게 생긴 남자와 걸어가는 그녈 보았지 난 항상 왜 이런걸까 세상에 이런 허탈할 수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섰을 땐 이미 늦은 것 후회해봐야 애꿎은 변명만 생각할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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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0 | ||||
아주 먼 옛날일거야 어디인지 모르지만 아주 작은 사람들 일곱난
장이가 살고 있었지 눈처럼 하얀 얼굴 착한 마음에 백설공주와 함께 평화롭던 어느날 사과향기에 취해 백설공주는 그만 깊은 잠 에 빠졌지 하지만 멋있는 왕자님에 입맞춤으로 다시 깨어난다는 이야기 현실속에 공주는 없이 사랑하며 만들어 가는 것 사랑이란 많은걸 원하면 안돼 일곱난장이의 꿈처럼 그저 간직하는 것 우리 만날 때부터 많은 것을 바라지 서로의 생각들을 이해시키려고만 하지 않니 하지만 사랑이란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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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항상 내곁에 남아있기를 넌 언제나 원했었지만 내겐 시간이 필요
해 너를 알기엔 (뚜뚜루뚜....) 넌 언제나 약속했었지 단 한가지 만 원하기로 그건 사랑이라고 내게 말을 해놓고 표정도 없이 떠 나 버렸어 추억 사이로 널 보내기엔 남아 있는 너의 자리가 커서 단 한번만이라도 지울수가 없어 이젠 사랑으로 널 보낼거야 나흔 지만 너를 생각할 거야 너는 이미 멀어져갔지만 언제나 난 너를 기억할 거야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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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8 | ||||
모처럼 친구들과 미팅하던 날 오늘 왠지 예감이 심상치 않아 어
젯밤 꿈자리가 좋았어 오늘은 나의 날이 될것같아 모두가 네명인 그 여자아이들 이시대의 표준형은 되는 것같아 확률은 사분의 일 해볼만해 하지만 어디나 변수는 있어 어울리지도 않는 옷차림에 유난히 짙은 화장 저 아이만 아니라면 성공이야 눈치만 살피는데 (오오오) 하늘도 무심해 혹시 나는 역시 나야 날보며 웃고있어 내가 뭐 그렇지 항상 얼굴은 어쩔수가 없다지만 왜그리 눈치도 없는거야 지가 뭐 굉장히 잘난 줄 알아 심각한 공주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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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너를 바라보다 거리를 바라보면 내 눈엔 모두가 너처럼 보이는데
유행이라는 커다란 그늘 속에 너 자신의 향기는 가리워져 있는 걸 이제 솔직한 진짜의 모습을 그에게 보여줘 그대가 숨겨둔 그 대의 진실을 사랑할 테니까 남들이 입은 옷은 전혀 그대에게는 어울리지않아 그대의 그 모습 그 누구보다 더 예뻐 보이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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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1 | ||||
저녁 노을빛에 젖은 너의 옷깃이 유난히 슬퍼 보일때 난 이런 준
빌하지 오랜 버릇처럼 익숙해진 널 향한 그리움 어색해질때 난 스케치를 할께 갈색빛 나무의자에 앉아 널 그릴 새하얀 도화지에 우울한 너의 미소와 비를 닮은 너의 그 젖은 머릿결과 해맑은 눈 빛 늘 따뜻한 너의 숨결 이제 하나 네게 묻고 싶은건 날 그릴 곳 은 어디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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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3 | ||||
약속시간은 다 와가는데 길가에 멈춰진 그녈 본 순간 온몸의 힘을 잃고 말았어 나의 이상형을 찾았던 거야 첫눈에 반하는 게 이런 것일까 환상을 보는 듯한데 용기가 있는 남자가 미인을 차지 한단 말 생각하면 가슴만 두근거리네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네려고 하던 그 순간 너무도 멋지게 생긴 남자와 걸어가는 그녈 보았지 난 항상 왜 이런걸까 세상에 이런 허탈할 수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섰을 땐 이미 늦은 것 후회해봐야 애꿎은 변명만 생각할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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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3 | ||||
모처럼 친구들과 미팅하던 날 오늘 왠지 예감이 심상치 않아 어
젯밤 꿈자리가 좋았어 오늘은 나의 날이 될것같아 모두가 네명인 그 여자아이들 이시대의 표준형은 되는 것같아 확률은 사분의 일 해볼만해 하지만 어디나 변수는 있어 어울리지도 않는 옷차림에 유난히 짙은 화장 저 아이만 아니라면 성공이야 눈치만 살피는데 (오오오) 하늘도 무심해 혹시 나는 역시 나야 날보며 웃고있어 내가 뭐 그렇지 항상 얼굴은 어쩔수가 없다지만 왜그리 눈치도 없는거야 지가 뭐 굉장히 잘난 줄 알아 심각한 공주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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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1 | ||||
약속시간은 다 와가는데 길가에 멈춰진 그녈 본 순간 온몸의 힘을 잃고 말았어 나의 이상형을 찾았던 거야 첫눈에 반하는 게 이런 것일까 환상을 보는 듯한데 용기가 있는 남자가 미인을 차지 한단 말 생각하면 가슴만 두근거리네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네려고 하던 그 순간 너무도 멋지게 생긴 남자와 걸어가는 그녈 보았지 난 항상 왜 이런걸까 세상에 이런 허탈할 수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섰을 땐 이미 늦은 것 후회해봐야 애꿎은 변명만 생각할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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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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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일거야 어디인지 모르지만 아주 작은 사람들 일곱난
장이가 살고 있었지 눈처럼 하얀 얼굴 착한 마음에 백설공주와 함께 평화롭던 어느날 사과향기에 취해 백설공주는 그만 깊은 잠 에 빠졌지 하지만 멋있는 왕자님에 입맞춤으로 다시 깨어난다는 이야기 현실속에 공주는 없이 사랑하며 만들어 가는 것 사랑이란 많은걸 원하면 안돼 일곱난장이의 꿈처럼 그저 간직하는 것 우리 만날 때부터 많은 것을 바라지 서로의 생각들을 이해시키려고만 하지 않니 하지만 사랑이란 나보다 너를 먼저 생각하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