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song : 길
artist : Soul Chamber feat Def roy a.k.a DaePhal
ver.1 : Penny
처음 순간에 긴장되어 흘리던 땀 한 방울의 의미
심취하여 이마를 타고 흐르던 땀 한 방울의 의미
내 마음속 깊이남아 하나의 나로 자리 잡아
또 다른 나를 탄생 보다 완벽한 완주의 일생을
마무리 하기 위한 또 다른 노력의 시작
단단함의 곧음은 쉽게 부러지듯이 유연함을 위한 새로움을 위한
힘든 고난위로의 결정에 작은 무대위로 뿜어내는 열정에
절대 후회하지 않는 나 진정한 노력의 대가를 받는 자가
되기 위한 작은 자아를 향한 여행 지금의 느린 주행
속에서 앞의 바퀴 자국을 따르는 여행도
아닌 지도 속의 등선을 일 직선으로 따라가는 여행도 아닌
새로운 등반로의 개척 내 자신이 원하는 건 낚시도중 월척도
아닌 욕구의 부 보단 무 속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의
반복적인 노력의 과정
ver.2 : Def roy
한없이 넓어 그의 시작을 알 수 없는 천공의
언제부터 각자 무한의 기운을 가진 천둥의
멈출 수 없는 소리가 인간의 흉부를 감싸기 시작했지
많고 많은 소리들 그 위에 얹혀진 목소리들
너에게 다가가는 위장된 진실과 사실
한 숨에 널 들이켜 마실 수 있게 검게 물든 허위의식
오색 찬란 값비싼 물감으로 현란이 껍데기에 발라
본들 무엇 하리오. 이제는 들어봐 네 몸이 원하는 음 혼 을 느껴봐
세월이 지나며 겪어왔던 고난과 쓰라림의 연속인 수난이
날 무익의 끝으로 인도하지는 않았으니
부에 쫓기지 않으려 한 숨에 높이 오르지 않으려
참으려 했던 질실의 목소리
이제는 멈추지 않으리
Chorus (×2)
순간의 질주 (쏟아져 나오는 땀방울의 의미 또 깊이)
보단 끊임없는 완주 (쏟아져 나오는 가슴 벅찬 깊이 또 의미)
ver.3 : Penny
결승점을 향한 전진은 계속 시간의 흐름은 예속 되지 않는
지하공간의 속삭임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사상의 표출적 라임
쏟아내는 한 마디 마디 듣는 모두의 뼈 속 마디 마디
침투할 수 있는 그 알 수 없는 무한루프 속으로의 여행을
듣는 모두의 몸은 자동적으로 동작 이것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
세상에 찌들어 막혀버린 귀를 침투 또 다른 자아의 세상으로 빠져 심취 쉬지
않는 비트 속으로 내 정신 속으로 한 핏줄의 종족으로
뭉쳐지는 이순간이 바로 지하 공간 그 속에 아 안에 흘러가는 시간
ver.4 : Def roy
한 겨울 차가운 물 한 모금에도
목말라 애썼던 나의 태도
어떻게 어떻게 해도, 위장 술에 능할 수 없는 나
어색함의 일색이 더 그대의 몸 속으로 더
쉽게 만날 수 있으리 당신의 삶 또한
완벽이라는 삶을 살수 없으니
중생들 이제들 낮게 깔린 진실의 메아리를 들어 보게나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