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갈 사랑해 본적 있나요
벅차는 가슴과 흥겨운 콧노래
거리의 소음과 개구장이 아이들
모두가 천국의 음악소리 같아
난 좋아~ 난 좋아
두근반 세근반 졸이던 마음
네 작은 입술을 훔치던 그날
폭죽이 터진듯 머릿속의 아찔함
하늘도 빙빙빙 나처럼 도는데
난 좋아~ 난 좋아
물위를 한번 달려가볼까
하늘에 별을 따다 네게 줄까
난 널 사랑해 가슴이 터질만큼
난 널 사랑해 너만을 사랑할께
물위를 한번 달려가볼까
하늘에 별을 따다 네게 줄까
난 이제 네게 말할 수 있어
너만 있으면 뭐든걸 할 수 있어
난 널 사랑해 가슴이 터질만큼
난 널 사랑해 죽도록 사랑할께
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