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너 내곁에 있다는 걸 난 꿈이라고 생각했어
모두가 잠든 이밤에 너를 그리며
수많은 이 별빛 속에 넌 다 그렇게 울고 있어
너 없다는 것을 알고 잠이 들었어

모두 잠든 밤 꿈속에서 너를 만날까
나는 꿈꾸네 이제는 혼자 잠들지

나 잠든 밤 혼자 멀리 넌 그렇게 날 떠나갔어
너 없다는 것을 알고 나는 울었어
나 이렇게 잠이 들면 난 그 그리움 떠나갈까
그 날이면 날마다 난 너를 생각해

모두 잠든 밤 꿈속에서 너를 만날까
나는 꿈꾸네 이제는 너를 만날까

그리운 나의 모든 시간들 속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언제가 우리 다시 만나겠지만
오늘도 나는 너를 볼까

너 없다는 것을 알고 잠이 들었어
모두 잠든 밤 꿈속에서 너를 만날까
나는 꿈꾸네 이제는 혼자 잠드네

한번더 물었었다면 아마 말했을 거야
조금씩 보여주려고 내 맘 숨겼을 뿐이야

I need you I need you 이젠 말하잖아
I need you I need you 너를 사랑하는 거야
I need you

서둘러 다가선 너를 좀 더 느끼고 싶어
한번더 속삭여 주길 난 원했던 거야

I need you I need you 기다리고 있어
I need you I need you 늦지 않았으면 해

마치 동화처럼 너는 아련한 꿈처럼
내게 입맞추고서 널 사랑을 난 그렇게
니 맘 고백한거야
고개 숙인채로 차마 말하지 못하고
널 보낸 후에야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조금 놀랐던 것 같아 처음 느낀 짜릿한 순간
이런 내가 부끄러워 어쩜 넌 돌아섰는지 몰라
많이 힘들거라 더는 멀어지면 안돼 내게로 돌아와줘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너만을 사랑해)
하지만 두려워 돌아와
I miss you I need you only you I need you

우연을 기대했던 건 사실이지만
매운바람만 불어대는 도시를 떠나
설국의 하늘 아래 꿈꾸듯 널 다시
만날 줄은 몰랐던 거야

눈부신 세상을 봐 흰 눈밭을 함께 걸어봐
겨울 가득 우리 둘만의 하얀 축제에 널 초대할게

반갑지 않은 말투로 인사를 하고
서둘러 너를 지나치고 후회를 했어
그토록 오래 기다려왔던 널 다시
놓치고 싶지 않은 거야

눈부신 세상을 봐 흰 눈밭을 함께 걸어봐
겨울 가득 우리 둘만의 하얀 축제에 나를 불러줘

끝도 없이 펼쳐진 설원의 흰 잔디위로
너와 나의 꿈이 있어요

너와 함께 숨쉬는 이 순간이 영원하도록
겨울 지나 저 흰 눈 모두 햇살에 녹아 내려도
다시는 너 눈 감지 마 날 바라 봐
이젠 내 안에 말할게 널 사랑해

어디를 가든 내게로 누가 먼저 전화 했으면 해
니가 혹시 날 속일까 고민하지 않게
내 앞에선 그 누구도 바라보지 않으면 좋겠어
너의 시선 안엔 나만 있으면 돼

나를 생각하는 만큼 표현해 주기를 바래
언제라도 너의 맘을 내가 느낄 수 있도록

너 언제까지 나를 먼저 누구보다 먼저
말하지마 너 떠나지마 이세상의
어떤 여자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나

때론 내가 잘못해도 모든 걸 이해해줬으면 해
내 맘은 그게 아님을 너는 알테니까
하지만 너만은 내게 작은 실수도 없었으면 해
맘이 변했다고 오해 할 것 같아

내가 우울해 보이면 말없이 안아 주면 돼
나 혼자라고 느낄 때 너를 기댈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바램보다 더욱 중요한 한가지
늘 바라기만 하는 날 더 사랑해 주길 바래
지금까지 바램중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
늘 항상 바램뿐인 날 더 사랑해 주길 바래

그럼 어디 그 추억을 찾아 내 지난 기억속에서
난 다시 조금씩 나를 찾아가 널 지우면 지울수록

* 남은 하나까지 비워내고 싶어 채울수 없는거라면
모두 사라져 버린 여기(에) 내가 있어

세상이 정말 쉽지만은 않아 하루도 너무 힘겨워
이룰수 없는 욕심을 채운 나조차 날 볼수가 없어

* 반복

이루지 못하는 바램들 내안에 가득 추억일뿐

내맘속을 까맣게 지우고 싶어 모든걸 잊고만 싶어
작지만 어리석은 내 지난 꿈들 널 떠나게 내버려둬
남은 나의 하나까지 비워낼테니까

깊은 산 속 연못속에 까만 물고기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살고 있었지
첨엔 눈부신 은빛 물고기였어
하지만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
하나 둘씩 몰려와 버려

깊은 산 속 연못속에 까만 물고기
그래도 얼마전엔 초록빛이었어
하지만 많은 사람들 여기 몰려와
연못속에 무언가 또 버리고 버렸어
이젠 앞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이상해 두근거리는 것 같아
누군가 내 안에 들어와 있나 봐
소리가 들려와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언제나 내 곁에 있고 싶다고

하늘을 날을 것 같아 널 처음 본 순간
천국에 온 것만 같아

빨간 사과들과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주스
빤간 하트들과 별을 섞은 사랑의 묘약을 마셔
모두 행복하게 끝이 나는 동화속 주인공 처럼
니 곁에서 영원토록 변치않는 모습으로
널 사랑할 거야 하늘을 날을 것 같아

요술을 부려서 멋진 왕자로 만들게
이 세상 사람이 샘을 낼 만큼

하늘을 날을 것 같아
널 처음 본 순간
천국에 온 것만 같아

빨간 사과들과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주스
빤간 하트들과 별을 섞은 사랑의 묘약을 마셔
모두 행복하게 끝이 나는 동화속 주인공 처럼
니 곁에서 영원토록 변치않는 모습으로
널 사랑할 거야 하늘을 날을 것 같아

날 꼭 안아줘 입맞춤 해줘
영원한 사랑을 위해

빨간 사과들과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주스
빤간 하트들과 별을 섞은 사랑의 묘약을 마셔
모두 행복하게 끝이 나는 동화속 주인공 처럼
너의 품에 잠들거야 사랑할 거야
우리 둘이서 영원히

언젠가 내가 외롭다 느껴질 때 난 자전거를 타고 멀리 떠나요
도시를 벗어나 달리다 보면 멀리 푸른 숲과 맑은 시냇물이
내 맘을 상쾌하게 해

떠나봐요 우리 자전거를 타고 함께가요 자연이 숨쉬는 곳에
세상일은 지금 잠시 접어두고 우린 모두 이 순간을 느껴봐요
동심의 세계로 가요

언젠가 내가 힘들다 느껴질 때 난 자전거를 타고 멀리 떠나요
복잡한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새들이 지저귀는 그 곳을 찾아 두 발을 힘껏 달려요

떠나봐요 우리 자전거를 타고 함께 가요 자연이 숨쉬는 곳에
세상일은 지금 잠시 접어두고 우린 모두 이 순간을 느껴봐요
동심의 세계로 가요 자연의 세계로 가요

동심의 세계로 가요 떠나봐요 우리 자전거를 타고
함께 가요 자연이 숨쉬는 곳에 세상일은 지금 잠시 접어두고
우린 모두 이 순간을 느껴봐요

니가 가야한다는 말 그땐 믿고 싶지 않았어
갑자기 이별이란 말은 내게 너무 힘겨워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너무 멀기에
마음속에 담은 추억이 많기에
이미 떠난 너를 다시 그려보면서
지난 기억 시간속에 난 머무네

겉으론 담담하게 마음으론 힘들어 하며
2년이란 세월을 나 홀로 보내야 하겠지
언젠가 니 사진 기다림에 나도 모르게
널 그냥 담담하게 맞이 할까 너무 두려워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너무 멀기에
마음속에 담은 추억이 많기에
이미 떠난 너를 다시 그려보면서
지난 기억 시간속에 난 머무네

아무런 생각없이 흔적 없이
흘러갔으면 널 향한 그리움만
나의 곁에 머물렀으면

우리 다시 만날 그날 너무 멀기에
마음속에 담은 추억이 많기에
이미 떠난 너를 다시 그려보면서
지난 기억 시간속에 난 머무네
지난 기억 시간속에 난 머무네

지쳤어 난 재미없어 더 이상 관심이 없어
너만을 바라보던 시간 내겐 암흑이야
멋대로 행동하는 니 앞에서 나는 그냥
고분고분대며 끄덕이기만 했어

지난 기억 모두 다 지울거야
이제는 날 위해 나만을 위해

특별한 이유가 있어 그런건 아무것도 없어
어쨌거나 이제 니가 싫어 먼지를 털어내 듯 치워
다시는 세상의 누구도 날 간섭할 수 없을 거야
모든 것이 내 맘대로 돌아가게 나를 변화시키고 말거야

지난 기억 모두 다 지울거야
이제는 날 위해 나만을 위해

아무도 난 사랑하지 않을 거야
누구도 날 구속하지 못할 거야

너에게 사랑 중에 전혀 색다른게 없다
다른 사랑하면서 웃는 얼굴 보여주자
치밀한 계획으로 나를 믿는 자를 이용하자
양심의 가책따윈 깊이깊이 하지 말자

아무도 난 사랑하지 않을 거야
누구도 나를 구속하지 못할 거야
이제는 나를 위해 나도 버릴거야
나만을 위해 모두 생각 않을거야
다시 그때로 돌아 가지 않을거야
이제는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갈거야

이젠 내려 지지 않아 아무도 널 가져갈수
없어.. 마지막 사랑으로 니곁에 있을꺼야..
그때 그순간이 다시 내게로 와
너 그녈 택한다 해도 이젠줄수 없어 너를 다시..
빼앗기지 않을거야..
이젠 양보 하지 않아 조금 내 욕심이 지나쳐
보여도 내 전불 준것처럼 니 모둘 다 가질거야..
너의 그런 약속 이젠 필요 없어 말하려고 애쓰지마..
내가 믿는 건 니 말이 아닌 너의 맘인걸
왜 몰라?? 근사한 널 원하지않아..니 모든게 다 어설퍼
보여도.. 난 그런널 사랑해.. 니 곁에 있을거야..
지금껏 힘들었던 만큼 쉽진 않을거란걸
알아.. 하지만 두고봐 이젠 널 보내지 않아
얼룩진 너의 기억까지 내 아픔 처럼
떠올리면서 영원히 사랑할꺼야
너의 눈물 까지.. 너의 앞에 모든 날들
기쁨과 슬픈 그모든순간 늘 항상 거기에
내가 함께 있을꺼야 곁에 있을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