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방안 가득 혼자만의 기다림 익숙해질까봐 잠들기 무서워 하늘 저 위에서 그런 내가 슬퍼보여도 내게 너무 많이 미안해 하지마 이젠 알았어 나를 바라본 마지막 너의 그 창백했던 얼굴 아무말없이 내품에 안겨 숨을 거두던 내 소중했던 기억 너를 묻던 그날 이후 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 더 먼저 간 니곁에 가려해 이젠 알았어 영원히 함께 헤어짐 없는 하나가 되는 길을 너있는곳에 아주 가깝게 내게 남겨진 생 포기하고 갈게 난 후회하진 않아 희미해져가는 나의 모습 살아있던 순간보다 널 느낄수 있으면 돼 (끝이 아니야 눈을 감으면 눈을 뜨면 그대 볼수 있는 나 돼있겠지)
느낄수 있니 너는 이미 내몸은 나를 떠나서 니곁에 바로 옆에서 다시 너를 놓치지 않게
느낄수 있니 너는 이미 내몸은 나를 떠나서 니곁에 바로 옆에서 다시 너를 놓치지 않게..........................
Narration 거짓 없는 모습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맑은 영혼으로 살아 갈수 있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마음 아파 누워있는 이들과 뛰지도 듣지도 못하는 다른 이의 모습을 아름답게 지켜 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이었으면 이 세상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에게 사랑이 영원하길 위하여 이것이 우리가 드리는 작은 기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