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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Color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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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By Proxy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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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Computer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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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Be Myself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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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Code 82 - 3 Version (2003)
다 같이 놀자 너의 손은 위로 내일의 걱정들은 모두 뒤로 앞 뒤 좌 우 오늘의 작업은 step by step 섹시 lady 거기 baby 놀지 않는 것은 true baby 신나는 이 밤에 타오르는 내 맘 자 나를 따라해봐 요렇게 Move it move it shake it shake it 모두 다 흔들어 이렇게 move it move it Shake it shake it One Two Three Four 와와와 이뻐요 이뻐 예 나의 뻐꾸기 한 마리 두 마리 날아가고 너의 눈빛을 나에게 toss 너와 나의 눈빛은 pass pass pass 어떡하면 좋겠어 이 밤은 너무나 짧어 솔직하지 못한 건 너의 실수라는걸 조명들은 꺼지고 날이 밝아오는군 솔직하지 못한 너 말도 안나오는군 새침대기 아가씨 눈빛으로 날 홀리고 몸짓으로 멍한 날 놀리고 이건 마치 전투 그녈 갖기 위한 나만의 사투 uh 어느덧 날은 밝아오고 Uh 그녀 내게 올 줄 모르고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Wow 해떴구만 Move it move it shake it shake it 모두 다 흔들어 이렇게 move it move it Shake it shake it One Two Three Four 와와와 이뻐요 이뻐예 나의 뻐꾸기 한 마리 두 마리 날아가고 너의 눈빛을 나에게 toss 너와 나의 눈빛은 pass pass pass 어떡하면 좋겠어 이 밤은 너무나 짧어 솔직하지 못한 건 너의 실수라는걸 조명들은 꺼지고 날이 밝아오는군 솔직하지 못한 너 말도 안 나오는군 신나는 이 시간을 즐겨 모두 즐겨 아무 걱정말고 흔들어 여기 있는 사람 모두 달려나와 모두 힘차게 손을 들어 One Two Three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없지 지금 여기에서는 상관없지 다 같이 놀자 신나게 놀자 Everybody 흔들어 One Two Three 어떡하면 좋겠어 이 밤은 너무나 짧어 솔직하지 못한 건 너의 실수라는 걸 조명들은 꺼지고 날이 밝아오는군 솔직하지 못한 너 말도 안 나오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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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rap)남자 이세상의 모진 풍파 견뎌가야 하는 팔자
남자답게 모든걸 헤쳐나가야 하는 힘겨운 눈물 살짝 그래도 그런 그들 살아가게 하는것이 여자 세상의 모든 여자 남자들의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서로 꿍짝 남자가 여자 밝히는 건 당연지사 신이 준 선물에 난 늘 감사 매일같이 티비속에 잡지속에 우리들 눈 속에 자극하는 쭉쭉빵빵 모델 아니 빵빵보다는 쭉쭉만 강조되는 그 모델 오 타조 외계인 젓가락 행진곡 마대자루 몽둥이 모두모두 그런 거식증 몸매를 부러워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몸매 (song)shake shake shake 너도 좋아하잖아 shake shake shake 너무 원하는거 아냐 shake your booty shake your booty shake shake shake 그런니가 나는 좋아 shake shake shake 나를 흔들어봐 shake your booty shake your booty (rap)판판한 뻔뻔한 여자 너무 싫어 그런 여자에게 달려가 와락안겨 흔들어줘 너의사랑을 흔들어줘 떨리는내 가슴 니 가슴 밤새 흔들어줘 떨리는 볼살 따위 아무렇지 않아 흔들 건덕지 없는 사람보다 너의 살떨림이 나를 미치게해 젓가락 흔들어봤자 귀걸이만 딸랑딸랑 여자의 매력은 풍만함이 있다고 옛말 틀린거 하나없어 없다고 어떤 정신나간 스타일 니 스타일 168 48 그게 니 스타일? 숫자가 쉽지 그게 어디 사람이니 그런 결식 아동틱한 여자 참으로 쓸데없다 어디 불쑤시개로 쓸려나 마려나 (song)shake shake shake 너도 좋아하잖아 shake shake shake 너무 원하는거 아냐 shake your booty shake your booty shake shake shake 그런니가 나는 좋아 shake shake shake 나를 흔들어봐 shake your booty shake your booty (rap)세상 모든 남자가 막대기에 흥분한다고 생각한다면 참으로 큰 오산 모든 남자가 마른여자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마 천하장사같은 여자 무섭기야 하지 하지만 표본실 해골같은 몸매도 무섭시는 마찬가지 그 새다리 튀어나온 무릎따위가 너의 매력이라고 이런 기름진 세상에 먹을거 안먹고 그런 몸매 유지하는 단 한가지 비결 성질머리 드럽게 살아가 절대로 살안쪄 그저 깡마른 몸매 유지할 수 있겠어 물론 쭉쭉빵빵하면 좋겠어 남들이 너무 좋아하겠어 나역시 거울보고 좋겠어 (song)shake shake shake 너도 좋아하잖아 shake shake shake 너무 원하는거 아냐 shake your booty shake your booty shake shake shake 그런니가 나는 좋아 shake shake shake 나를 흔들어봐 shake your booty shake your boo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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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아침부터 징그럽게 울려대는 인터폰 차빼 아침 일찍 나갈 놈이 차를 구석에다 박아놔 인구 4천 7백만 차는 천 5백만 그나마누울자리 있는게 천만다행 더 이상은 이제 그만 점점 좁아져 가는 나라 늘어만 가는 자동차 이제 이 나라 묘지와 주차장의 나라 바둑판 같은 주차판 이리저리 끼고 밀고 이건 마치 퍼즐판 조금만 삐딱해도 정말 개판 너와 나는 한판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빵빵거리지좀 마 열받으면 싸이드 채우고 날라버리고 싶지만 그랬다간 나의 애마 껍데기 홀랑 벗겨질지도 모르지 이웃사촌 언제 봤다고 손바닥만한 주차공간 어느새 전쟁터로 돌변 목소리 큰 사람의 차지 "주차하세요 제 차는 8시 이후에 들어옵니다" 누굴까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암도 진심은 8시까지 차 안빼면 불지를 꺼야 두고 보꺼야 너에게 해줄말은 이 한마디 차빼!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빵빵거리지좀 마 기름 한방울 안나오지 주차비가 더 걱정이지 인도 위엔 자동차 차도에도 차차 이젠 개나 소나 다차 대기만 하면 주차장 단속반과의 술래잡기 끝에 얻은 딱지 한장 두장 물에 불려 빡빡긁고 한바퀴 돌고 다시 주차 돌아오니 견인차에 매다린 내차 끌려가는 내차를 향해 힘껏 전력질주 고군분투 따라잡을수가 없었지 내 주머니엔 땡전 한푼 없겠지 자 이제 집에가자 열심히가자 나는 이제 뚜벅이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빵빵거리지좀 마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no parking babe 뛰뛰 이제그만 차좀빼 빵빵 빵빵거리지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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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시작 일단 말부터 늘어놔 사랑스럽기만한 널보면 뵈는게 없는 난 말도 안 되는 말 곰팡이 내 나게 뱉어도 난 향기로 가득한 사랑의 속삭임으로 착각 접어버린 전화기 다시 누르고 싶은 너의 번호 사실 자동차 시동같이 떨려오는 핸드폰 진동소리에 흥분을 누를 수가 없어 어찌 내가 이상해 별거아닌 흔해빠진 내가 왜 이렇게 맥을 못추는지 내가 좀 이상해 예전의 나라면 절대 안 그래 야야야야야야 내가 이상하냐? 먹고 싶은 내 cutie pie 아껴둬야지 cutie pie 엔젠간 반드시 꼭먹고말거야 아껴둬야지 cutie pie 니가 누굴 만나도 상관없어 꼬릴쳐도 아무렇지 않지 너같은 아가씨 한번 쓰고 버릴 건전지 아무리 악담을 한다해도 무덤덤 할 뿐이지 난 자길 사랑한다 아주 심각하게 착각하는것은 제대로된 비극 세상에서 젤로 비참한 남자로 만든다던 어떤 이의 저주 하하하 찝찝하면 어디 굿풀이나 하지 어차피 돈이 좋아 따라다니던 사람 사랑하곤 거리가 멀지 자기 발등 자기가 찍고서 왜 나를 원망하는지 왜왜 뭐라하는지? 먹고 싶은 내 cutie pie 아껴둬야지 cutie pie 엔젠간 반드시 꼭먹고말거야 아껴둬야지 cutie pie 평생 첫인상을 남기는 사람 매일 봐도 멀리있는 사람 만날 때 좋아도 돌아서면 괘씸한 사람 힘들때 힘이 되는 편한 사람 혼자라생각되면 누군가 있기마련 같이 있다 해서 평생 갈수 없기 마련 많은 사람에 좋아서 웃기 보다 중요히 여겨야 할 소중한 만남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애써 찾지 말고 피할 필요는 더욱 없고 다만 한가지 갈때도 헤어질때도 웃음 지을수있는사람 또 다른 사람에게 그런 나이길 이란 간절한 소망하나 야야야야야야 내가 이상하냐? 먹고 싶은 내 cutie pie 아껴둬야지 cutie pie 엔젠간 반드시 꼭먹고말거야 아껴둬야지 cutie pie 엔젠간 반드시 꼭먹고말거야 아껴둬야지 cutie p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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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코구멍에 붙은 코딱지 보다 못한 강아지 망아지 여기 내 얘기 말이지 어어 아직 읽지 안으신 메일이 다섯통 있습니다 열어보니 모조리 뽀르노 싸이트 스팸메일 허무하기만 한 김대리 머리 위로 갈매기 다섯마리 빙빙 다섯마리빙빙 어제 먹은 술이 덜 깼나보지 입사 한지 이제 오년 돼가지 아직도 근데 나는 김대리 죽도록 일해도 허무할 뿐이지 go shake it 기특하지도 하지 go shake it 열심히도 일하지 go shake it 나라면 못그러지 go shake it 무슨 백화점인지 1층부터 꼭대기까지 아마 한 7번은 왕복했으리라 아마 악세사리 숙녀복 매장마다 3번씩은 기본 마누라 옷갈아입을때마다 짓는 어색한 미소 어∼이쁘네 잘 어울리는데 이뻐 이뻐 ∼ 돈도 못벌지 밤일도 못하지 얼굴도 구리지 키도 작지 그래도 용하게 얻은 마누라 내새끼 지키려고 온갖일 별짓 다하지 go shake it 기특하지도 하지 go shake it 열심히도 일하지 go shake it 나라면 못그러지 go shake it 칠면조가 왜 칠면조라 부르는지 아는지 일곱번 얼굴이 바뀐다고 해서 칠면조라 하는건지 난 도대체 얼마나 나조차 모르게 내 모습을 바꾸는지 냄새나는 돈때문에 아둥바둥 떠는지 세상 참 더러워 더러버 더럽 호호 도깨비 방맹이도 안 바라제 로또복권 1등 아니 2등만 해도 숨통이 탁 트일텐데 말이지 허구한날 난 이게 뭔지.... go shake it 기특하지도 하지 go shake it 열심히도 일하지 go shake it 나라면 못그러지 go shake it go shake it 기특하지도 하지 go shake it 열심히도 일하지 go shake it 나라면 못그러지 go shake it 돈도 못벌지 밤일도 못하지 얼굴도 구리지 돈도 못벌지 밤일도 못하지 얼굴도 구리지 go shake it go shake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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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 ||||
from Code 82 - 3 Version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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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습니다 습니다 반성문을 씁니다 잘못했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용서하길 바랍니다 습니다 습니다 반성문을 씁니다 잘못했습니다 저는 오늘 늦잠을 자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습니다. 원인은 어제 저녁에 간만에 미래사회에 건장한 청년이 되려 체력단련을 한데 있다 하겠습니다. 아침에 서둘러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뛰었지만 늦고 말았습니다.(죄송합니다) 우유값은 만 이천원 보충학습비 오만원 교재 만원 합이 칠만이천원 그걸다 띵기면 피시방 한달 정액권 어 참고서 산다고 삼만원 마저 삥땅 그런데 선생님께 발각되었습니다. 학생신분을 망각한 저를 반성하며 다신 그런일없겠습니다. 야자시간 역시 수업에 연장시간 말그대로 자율학습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쑴다. 담부터 그걸 잊고서 만화책 보는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그러니 뺏어간 만화책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면목없습니다. 교생 선생님의 미모에 젊은 혈기가 폭발해 선물을 들이 댄 점 깊이 반성합니다. 교생과 학생은 이루어 질수 없다지만 빗나간 저의 사랑 표현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꼭 좋은 대학가서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 1교시가 끝나고 애들과 같이 담배를 피러갔습니다. 다른 애들이 거기서 피지 말라고 당부했는데도 그것도 못참고 피우고 말았습니다. 또 죄송합니다. 선생님과 약속했는데도 피우고 말았습니다. 또 이를 계기로 학교에선 담배 피지 않겠습니다. 약속 지키지 않고 수업을 빼먹은 전 불량학생이자 파렴치한이며 세상에 없을 바보 멍청이 해삼 멍개 말미잘입니다. 선생님의 실망감 바닷물 밀려오듯 밀려들어오는 후회 괘씸 분노 충격 경악을 건너 당황 황당함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 한번만 용서해주심 선생님의 수족이 되어 학급의 대소사를 전달하는 쁘락찌가 되겠습니다. 또 야간학습의 최강자가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한마디로 선생님의 영원한 종입니다. 딸랑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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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손에 잡히는건 모두 정신없기 만한 기곗덩어리들 눈에 보이는건 모두 너무 산만하기만해 다들 i say 보기싫어 집어치워 쓰기 싫다고 안쓸수도 없고 보기싫어 집어치워 남들 하는 그대로 따라하는 수 밖에 요즘 세상 털이 움직이는 걸 그 털이 뭔털? 바로 디지털 자동차가 날라다닐거라 믿었던 2000년도 아무 일도 없었던 그 보다 먼저 세상을 바꿔버린 털이 스물스물 자라났다지 디지털 그 이름 못붙이는 건 구닥다리 아날로그 시그널 모든것이 변해간다 디지털 시그널 그 속에 추억들이 잊혀진다 뒤쳐진 저 터널 그 속에 컴퓨터 하나로 모든게 이루어져 광케이블에 흐르는 신호의 냇물 마치 세상을 구할 기술이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 어차피 의사소통 일부분일 뿐이오 손에 잡히는건 모두 정신없기 만한 기곗덩어리들 눈에 보이는건 모두 너무 산만하기만해 다들 i say 보기싫어 집어치워 쓰기 싫다고 안쓸수도 없고 보기싫어 집어치워 남들 하는 그대로 따라하는 수 밖에 CDMA IMT 투따우전이 좋긴 하겠지 전화기 이제 귀에 대고 하는 이 찾아볼수 없겠지 어느덧 그 시절 삐삐가 그리워 음성사서함 별표 두번의 연장 마주쳐서 차마 말하지 못한 고백 몰래 음성 남겼던 시절이 몇년이나 지났지 거리거리 줄줄이 늘어진 공중전화 기다림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지 않니 그때가 부과 몇년전인가 모르지만 그리워 지는건 왜일까 1177155404 이건 i miss you 38317 이런 번호 기억나는 내가 기가막혀 나이 먹었다는게 손에 잡히는건 모두 정신없기 만한 기곗덩어리들 눈에 보이는건 모두 너무 산만하기만해 다들 i say 보기싫어 집어치워 쓰기 싫다고 안쓸수도 없고 보기싫어 집어치워 남들 하는 그대로 따라하는 수 밖에 손에 잡히는건 모두 정신없기 만한 기곗덩어리들 눈에 보이는건 모두 너무 산만하기만해 다들 i say 보기싫어 집어치워 쓰기 싫다고 안쓸수도 없고 보기싫어 집어치워 남들 하는 그대로 따라하는 수 밖에 손에 잡히는건 모두 정신없기 만한 기곗덩어리들 눈에 보이는건 모두 너무 산만하기만해 다들 i say 보기싫어 집어치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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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바람머리 휘날리며 드디어 내가 왔다 너무나 멋있는 sexyface 괜찮네 나를 쳐다보는 시선 그녀들의 수근대는 숨소리 하지만 가진 것은 하나없고 배경도 없고 피할수 없는 나의 운명 하지마 기대하시라 영화같은 나의 인생 눈물없인 볼 수 없고 웃을 수 밖에 없는 나 만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너희들은 모두 나의 뒤에 대기 이제 내가 나가신다 여긴 내가 접수한다 everybody say nanana 모두 다 비켜라 내겐 승리뿐이다 두려워 하지마 나의 앞은 탄탄대로 say lt hey hey ho ho 눈치는 보지마라 폭풍같은 열정으로 뚫고나가라 나를 무시하는 너희들은 패배뿐이다 everybody say na~ 골목길 접어들어 눈에 띈 sexy lady 나의 시선은 적중 또다시 수작한판 걸려는데 갑자기 출현한 불한당 놈들의 한마디 허이 그림좋은디 이 말에 나는 발끈 나의 두 주먹은 불끈 두 눈에 불똥이 튀어 정의의 펀치를 날리고 그녀 앞에 당당히 섰지 알고보니 그녀의 오라버니 정말로 나는 왜 이렇게 꼬이니 에라 나도 모르겠다 스타일 구겨진다 그래도 폼나게 사라지련다 오늘은 몸이 근질 근질 간만에 목욕탕을 다녀 오는 길에 힘겹게 목을 빼고 침 흘리며 여탕을 훔쳐보는 불한당의 뒤통수 내가 가만 있을 소냐 정의의 사도가 나가신다 그래 너 잘 걸렸다 몸이나 풀어보자 드디어 날라간 이단 옆차깅 쌍코피를 흩날리며 맨땅에 헤딩 고개 들어 나를 보는 멍한 얼굴 알고보니 그녀의 오라버니 에라 나도 모르겠다 스타일 구겨진다 그래도 폼나게 사라지련다 모두 다 비켜라 내겐 승리뿐이다 두려워 하지마 나의 앞은 탄탄대로 say lt hey hey ho ho 눈치는 보지마라 폭풍같은 열정으로 뚫고나가라 나를 무시하는 너희들은 패배뿐이다 everybody say na~ 나를 무시하는 너희들은 패배뿐이다 everybody say na~ say lt hey hey ho ho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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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밤낮 연속의 불바다 속에 풀한포기 조차 살아있길 바란다면 커다란 사치겠지 기술의 발달 그래서 유토폭탄 믿고 여기저기 미친 듯이 남발 이와중에 생긴 고아들 그마저 죽어가는 아이들 그 눈먼 폭격에 사라지는 사람들 절반이 아이들이라는 것을 모르는건 아닐테지 그대들 모두가 원해도 이룰수 없는 평화 단지 몇 명의 눈먼 이기심이 만든 재앙 내가 할 수 있는건 그냥 포성이 멈추길 숨죽여 바랄뿐 되지도 않을 싸움 시작해서 무슨 부귀영화 누릴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필요한 것 있으면 말로해 그냥 달라고 하던가 돈주고 사던가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이란게 불구경 그리고 싸움구경 하지만 이제 꼴도 보기 싫어 기름 몇방울에 서로 싸우고 죽고 죽이네 어!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으리 갖가지 이유는 있겠지 무엇이 필요하기에 평화의 이름을 더럽혀가며 이기적인 미사일 쏴대며 싸우고 있는지 모두가 반대하는 전쟁을 끝까지 하려는 사람들 더 이상 국민의 이름을 팔아먹지 않길바래 그냥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어 몸이 근질근질해서 누군가 때리고 싶어서 그랬다고해 어차피 폭력은 어떠한 답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제발 이번기회에는 깨닫길 바래 이세상 어디에도 악의 축이란건 없어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 이제 더 이상 죽어선 안되네 특히 죄없이 죽어가서는 더더욱 안되네 이제 포성을 멈추고 일단 만나서 얘기해 어차피 서로 못알아듣는 말들 우리가통역해주리 만나서 뭐가 문젠지 차근차근 말로해 정싸우고 싶으면 글러브 줄게 둘이 치고 받고 싸우던가 이제 남는건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만이 No War No War No War No War No War oh No War No War oh No War No War No War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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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채널고정 거짓 세상 속아 넘어 가네 쉴새없이 쏟아지는 멍한 소리 점점 커져가네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많은 창사 특집 주말 연속 아침 일찍 대기획 특별기획 잘도 갖다 붙인 제목 아무리 논픽션 픽션 스토리라고 해도 맨날 거기서 거기 모조리 얼굴 반반 머든지 잘함 뒤따르는 겸손에 피아노 건반 처음 본 순간 모짤트 얄짤도 없이 쳐대는 양반 혹시나 인조인간 브라운관 속에선 너무나 간단 그걸 보며 찬사를 보낸 환호성을 지른 우리들 다 너무나도 황당 모든 내용 죄다 의리에 죽자 사랑에 죽자 성실히 살자 잘난놈 팔자 전부 다 짜증나 바보같이 착하게 살아도 행운의 여신 항상 바보 편이지 지금 여기 우리 세상하곤 거리 먼 얘기 드라마 속 세상 스토리 혹시 너무 사실적이면 모두 편집 가위질되서 우린 못보는지도 모르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맡겨만 줘보소 바로 보내드리오 교통사고 한 방이오 그것도 8톤 덤프트럭 하이빔 두 번 깜빡이고 아 눈부셔 이미 가셨구료 오호3 우리나라 드라마 가족 드라마 나오는 사람 죄다 한 가족 한 핏줄 엄마 아빠 제벌 아저씨 맨날 아무 아가씨한테 씨뿌려대 그래도 맘씨 착한 색시 기다림에 24시 이 놈하고 저 놈하고 그 놈하고 배다르고 씨다르고 성다르고 얽히고 얽히고 배배 꼬이고 어허 콩가루 집안 이로고 형제 자매 우애 좋기도 하고 바보 주인공 주변 얼쩡대는 똑똑한 다른 주인공 한가지 주특기 바로 옅듣기 중요사실만 골라 듣기 언제나 달려있지 니 귀에 도청장치 이제 안 봐도 드라마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어차피 현실의 반영으로 빚어진 줄거리 우리끼리 주저리 주저리 해봐도 변하는 건 없지 세상 한 번 둘러봐 더 웃기는 세상 드라마들이 모여사는 이 나라 우리나라 국민의 한 사람 나 이 사람 울고 웃는 인생 역전의 드라마 인간 승리의 드라마 자 한 번 기대해 보시라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항상 거짓 세상 속에서 모두 다 멍해져가 드라마 뻔한 그 blah blah 거짓말 이젠 깨어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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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지쳐 가는 가운데 내 인생속에 더 이상 내 꿈은 어디에 필요없는 삶과의 전쟁 쓸데없는 내 영혼 처절히 무너져만 가고 넘어짐에 쓰러짐에 너무나 지쳐버린 나 내 인생 비켜 저리 비켜 현실속에 내 자신을 찾아 헤매어봤자 결국에 남는 것은 내 영혼의 무지 와 현실 속에 숨겨진지 오래 나 엉망이 된 내 인생의 고뇌 영화에서나 봤었던 흔해빠진 말라버린 액션 비젼 대책없는 미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세상 그 속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느껴지는 비애 절대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세상과의 의미없는 부질없는 거래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탐욕스런 자들로 주윈 북적거리고 거리에선 모두가 거짓에 웃음짓고 한데 엉켜 뒹굴러 그 순간을 즐겨 쾌락만이 가득한데 어둠이 깔리고 나를 유혹하는 불꽃과도 같은 뜨거운 시선이 싫어 이 세상이 싫어 두려워 가까이 갈 수 없어 점점 멀어져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아침이 오고 인생의 맛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흐르는 세월 따라 흘러가고 자유에 맛을 찾아 떠나가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아침이 오고 인생의 맛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흐르는 세월 따라 흘러가고 자유에 맛을 찾아 떠나가고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요 안녕하세요 나는 현대판 김삿갓 사시사철 하는 거라곤 진실과 거리먼 이 세상 살려고 하는 몸부림 암세포처럼 번져가는 저짓말 주워담긴 너무 커져버린 이미 늦어버린 그냥 여기어디아닌 다른 곳으로 달아나고만 싶어 새롭게 다시 한 번 시작하고 싶어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e82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e82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e82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e82로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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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안녕하세요 아저씨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게 뭐냐면요 커피나 초코나 색깔은 다 똑같은데요 왜 나만 먹지말라고 답답해요 난 갑갑해요 아빤 자주 먹는데 인터넷으로 비겁하게 혼자서 먹던데 가끔은 엄마랑 사이좋게 먹냐 나만 빼놓고 먹으니 좋냐 아저씨 먹어봤어요 맛이 있어요 가르쳐 줄 수 있어요 대답 좀 해주세요 도대체 그 맛이 뭐길래 사나이 가슴에 눈물짓게 하는지 혼자서 먹어야만 하는지 아빠랑 엄마랑 왜 둘이서만 먹는지 아저씨 알어 알리가 없지 오늘 하루도 커피맛 못보고 시간만 흘러가네요 시간만 흘러가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종류가 너무 많아 뭘 골라 먹을까 내 아이스크림 어디 있을까 혼자먹고 빙그레 헤벌레 도대체 나 왜 그래 해볼래 say what 어릴적부터 혼자 쭉쭉 빨던 쭈쭈바 여쭤봐 외로운 밤마다 텐트를 치고 거슬러 거슬러 비디오 인터넷만 보지 닷 컴 하지만 가끔 먹고 싶은 맘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아니 인정상 사정할 수 없다 혈기왕성 젊은이 많고 많은 생명이 티슈에 묻어나는 청춘이 안타까워 날이면 날마다 알딸딸한 이 머리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종류가 너무 많아 뭘 골라 먹을까 내 아이스크림 어디 있을까 이젠 나도 뽕따 먹어보니 왔다 이제 막 할 맛이 들린 나의 호기심 끝없이 샘솟는 할 맛은 아따 씨게 조금 더 씨게 좌우앞뒤 강 약 중간 약 그게 바로 그거 음메 좋은 거 총각 참말로 복 받을껴 옛날 아이스케키 그 깊은 맛을 아시나요 왜 이렇게 안서 빨리 서주 아이스주 찰떡 아이스 죠스바 힘써봐 아시나요 가시나 시모나 맛있나 아 맛나 바야바 입속에 넣고 비비빅 어 이상하게 생겼네 그 때 숫총각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종류가 너무 많아 뭘 골라 먹을까 내 아이스크림 어디 있을까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종류가 너무 많아 뭘 골라 먹을까 내 아이스크림 어디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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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3 Version (2003)
엑스라지 내 머리 투엑스 아니면 됐지 두꺼운 허벅지 가진건 단지 힘이지 oh my face 그렇지 생긴대로 살아가겠지 편견의 잣대지 내 멋대로 살아 가야지 세상의 빛이 보여 나 잠시 꺼꾸로 매달려 울어 재껴 내 배의 탯줄이 잘려서 눈물 콧물 글썽 엄마 아빠 이제 태어났다 남자 바로 나 옥동자 어렸을적 귀염따윈 나의독차지 머리도 굵직하니 눈 코 입 똘망똘망하니 모두의 베이비 프리티 큐티 이 모든 나의 이미지 오월은 푸르구나 무럭무럭 자라난다 튼튼한 우량아 너무나 영양상태 양호한 큼직한 머리 누가봐도 건강무쌍 어린이 어릴 적 나는 멋쟁이 여기까지 내 인생의 성수기 팔다리보다 더 빨리 자라는 내 머리 점점 닮아가는 모여라 꿈동산 어린이 걱정과 근심의 목소리만 가득히 엑스라지 내 머리 투엑스 아니면 됐지 두꺼운 허벅지 가진건 단지 힘이지 oh my face 그렇지 생긴대로 살아가겠지 편견의 잣대지 내 멋대로 살아 가야지 요즘세상이 원하는 곱상한얼굴의 오라비스타일 그래서 내 모공의 크기와 비례하는 좌절의 깊이 저주받은 곱슬머리 이러는니 차라리 머릴 밀지 내가 동네 한 바퀴 돌면 반기는건 오직 동네 아주머니 내 얼굴이 인정받는 그 날이 제발 빨리 돌아오길 바랄뿐이지 따지고 보면 내 얼굴도 20년전 미남 호남 액션 배우지 넘치는 건강미 꽉찬 머리 날카롭기만한 눈썰미 유연한 허리 그리고 튼튼한 팔다리 세상이 정해논 그 잣대 그 안에 나를 맞출 필요는 절대 없지 쓸데없는 그 기준 속에 내 가치의 깊이를 맞출 순 없지 엑스라지 내 머리 투엑스 아니면 됐지 두꺼운 허벅지 가진건 단지 힘이지 oh my face 그렇지 생긴대로 살아가겠지 편견의 잣대지 내 멋대로 살아 가야지 세상이 정해논 그 잣대 쓸데없는 그 기준 속에 세상이 정해논 그 잣대 쓸데없는 그 기준 속에 엑스라지 내 머리 투엑스 아니면 됐지 두꺼운 허벅지 가진건 단지 힘이지 oh my face 그렇지 생긴대로 살아가겠지 편견의 잣대지 내 멋대로 살아 가야지 엑스라지 내 머리 투엑스 아니면 됐지 두꺼운 허벅지 가진건 단지 힘이지 oh my face 그렇지 생긴대로 살아가겠지 편견의 잣대지 내 멋대로 살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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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de 82 - Code 82 [single] (2004)
지쳐 가는 가운데 내 인생속에
더 이상 내 꿈은 어디에 필요없는 삶과의 전쟁 쓸데없는 내 영혼 처절히 무너져만 가고 넘어짐에 쓰러짐에 너무나 지쳐버린 나 내 인생 비켜 저리 비켜 현실속에 내 자신을 찾아 헤매어봤자 결국에 남는 것은 내 영혼의 무지 와 현실 속에 숨겨진지 오래 나 엉망이 된 내 인생의 고뇌 영화에서나 봤었던 흔해빠진 말라버린 액션 비젼 대책없는 미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세상 그 속에 내 자신이 너무 작아 느껴지는 비애 절대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세상과의 의미없는 부질없는 거래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탐욕스런 자들로 주윈 북적거리고 거리에선 모두가 거짓에 웃음짓고 한데 엉켜 뒹굴러 그 순간을 즐겨 쾌락만이 가득한데 어둠이 깔리고 나를 유혹하는 불꽃과도 같은 뜨거운 시선이 싫어 이 세상이 싫어 두려워 가까이 갈 수 없어 점점 멀어져 오늘도 할일없이 나는 포장마창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을 논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아침이 오고 인생의 낙을 알아가고 배워가고 요 안녕하세요 나는 현대판 김삿갓 사시사철 하는 거라곤 진실과 거리먼 이 세상 살려고 하는 몸부림 암세포처럼 번져가는 저짓말 주워담긴 너무 커져버린 이미 늦어버린 그냥 여기어디아닌 다른 곳으로 달아나고만 싶어 새롭게 다시 한 번 시작하고 싶어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82 로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시인들이 code82로 또 왔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