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두시 편의점을 나와 무작정 걸어가는길 전활 걸어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지만 마음뿐.. 계절과 여잔 왜 지난 후에야 그 향기가 그리울까 빈 캔 멀리 던져 버리다가 정든 얼굴 그려지네 다 때가 되면 떠나갈 바람..흔들리는 믿음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안타까운 우리들 인연도 조용히 멀리서 혼자 손흔들며 보내줄 수 있도록 떠나갈 수 있도록 언제든..
끝내 못참고 내 발끝으로 떨어지는 눈물 오늘은 오늘의 찬빌 맞으며 맘껏 울고 너를 그리지만 오늘이 지나면 너도 누군가를 떠올릴 그 누구가 없어 슬프겠지만 영원히 내것은 없는 것 잠시 곁에 머물 뿐 그 순간 사랑할 뿐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안타까운 우리들 인연도 조용히 멀리서 혼자 손흔들며 보내줄 수 있도록 떠나갈 수 있도록
사랑보다 더 깊은 정으로 더 이상 길들지 않게 헤어지고 싶단 말 뒤로 나의 사랑의 감춰뒀지 이미 넌 미래가 있는 사람 언제가 가야할 사람 사랑하면서도 왜 나는 갈라놓아야 하나 문득 본 나의 손등엔 떠나갈 니가 흘린 눈물이 맺혀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 두고 싶은 사람을 가장 먼 곳으로 힘없이 떠나 보내야하 고 가장 잊고 싶은 일들은 이렇게 가장 가까운 기억에서 선명하네
흰눈이 춤추며 마른가지 끝에 나가리던 붉게 물든 이른 저녁이지 우리 처음 만난 날이 기억만으로도 이렇게 따뜨해지는데 어디선가 길을 잘못 들었나 우리의 만남은 조금만 행복을 느껴도 힘겨운 현실에 부딪쳐도 제일 처음 떠 오르는 얼굴에 너를 불렀어 언젠가 언젠가 너에게로 다가서며 나의 미래를 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다렸는데 이렇게 이렇게 낯선 사람이 아니야 보고 싶어 목이 메이던 마음속 그 사람은 차가운 너의 시선 과 관심을 잃은 말투 는 예전의 너의 모습이 아닌 또 다은 사람 언젠가 언젠가 너에게로 다가서며 너를 가득 안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믿어 왔는데 이렇게 너와 난 소리없이 헤어지고 나는 널 사랑한 게 아닌 기억속 너였을뿐 너완 관계없는 마지막 내 얘길 전할께 이 계절이 다갈 때쯤이면 난 다른 사람의 남자
아침 햇살 받으며 달리는 차에서 혼자 눈물 흘려 본 적이 있어 나를 지켜주던 믿음에 스며든 의문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벽이 힘에 겨워 그럴때면 사랑도 쉽게 날 떠나지 어차피 내겐 필요 없는 이름 내가 위로받고 기댈곳은 오직 음 악뿐 너로 인해다시 태어나지 언젠가 눈부신 무대위에서 너와 하나가 되는날 남 몰래 돌아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도 마음도 버리고 어제도 버리고 홀로서 도 아름다운 것 나의 음악이 자라날 그날까지 언젠가 눈부신 무대위에서 너 와 하나가 되는 날 싸늘한 시선에 밀리는 지금 생각나도 미움도 버리고 눈물 도 버리고 나눌수록 아름다운 것 나의 음악이 자라날 그날까지
새로운 사랑이 내게 오면 난 그저 고개를 숙이고 나 자신을 믿을 수 없다고 되 뇌어 이해한단 말로 눈물만은 끝까지 삼키며 웃어준 마지막이 된 너의 그 얼굴 이 생각이 나서 처음 받아보는 너의 진실 가득한 마음을 차가운 발길로 버린 내가 싫어서 내가 싫어서 어느 슬픈 음악이 너의 얘기가 아니길 혼자 남은 집에 서 소리쳐 부르지 않길 Oh Baby Baby be happy 조금만 더 견뎌주길 아무 힘이 안 되는 나이지만 우리 첨 만난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차가운 발길로 버린 내가 싫어서 내가 싫어서 나는 무슨 이유로 또 이렇게 울고 있나 널 가장 아프게 한 내가 왜 널 걱정하나 Oh Baby Baby be happy 조금식 날 잊어주길 누구보다 강 했던 너이기에
1.어둠이 아무리 크고 또 진해도 반짝이는 작은 별빛 하나를 덮을 수 없듯이 잊 으려고 애쓸 때마다 만나게 되는 기억은 그 무엇도 덮을 수 없는지무심하게 물어 온 그대 안부에도 지금은 모르고 웃는 지난 여름 사진을 봐도 철렁 내려앉는 마 음에 가눌 수 없는 슬픔에 그냥 주저 않고만 싶어져 그래도 모든 건 참을수 있지 만 깊은 밤 그대 꿈에 오는 건 견딜 수가 없어 아무일 없는 듯 두 손을 들고 웃 으며 내게로 오는 건 견딜 수가 없었어 잊지 못하는 내 잘못이지만 2.그대 살던 동네를 지나칠 때마다 잊어야할 전화번홀 나도 몰래 누를 때마다 철 렁 내려앉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슬픔에 그냥 주저 앉고만 싶어져 그렇게 깨어 나 잠에서 깨어나 어두운 내 방을 둘러보고 꿈임을 알 때마다 나는 또 한번의 가 슴을 도려내는 아픈 이별을 하는 걸 그댄 알고 있을까 잊지 못 하는 내 잘못이지 만 이 하늘 아래 없는 너이기에
아파하지마 그 일이 뭐든 하나님께선 이겨낼 힘도 주니까 잊으라고는 말하지 않을께 잊는 건 우리의 의자로만 되는 게 아니니까 남들은 행복해 보여도 남 몰래 상처를 이겨낸 사람 사랑에 빠진 너의 뒤에서 방황하던 사람 모든 건 돌 고 돌아가는 것 지금은 괴로워도 니가 웃고 있을때 누군가 울었듯이 너도 이 겨내야해 모든 건 버려도 널 버리지는 마 눈부신 내일이 오기 위해 니가 있어 야만해 언제든 빈손을 각오하고 다시 일어섰을때 잃었던 사람도 언제나 거기 서 변함없이 날 기다릴 파란 자연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