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도 나만을 위한 자리는 없을거야
어떤 변명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슬프게 해
힘들어 꿈속에 조차 사라지지 않는
세상에 대한 내 희미한 희망 모두 지울거야 차라리
돌아보면 나를 보고 있는 꼭꼭 나를 죽일것만 같은
무섭고 무서운 현실속에서 어떻게도 그렇게 버려질 수 있나
날 필요치 않는 곳 내가 먼저 떠나갈래 나를 위해서
썩고 썩은 이사회의 현실속에선 아무것도 나를 필요치 않아
네게 말하고 싶어 하지만 난 너무 세상에 익숙해
밤이 지날쯤 아파할 내 모습 보이진 않아 너에게만은
내게 인생은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을거야
너의 미소를 지켜보고 있는 나를 생각해줘 조금만
언젠가 너를 사랑했던 내가 있었다는 걸
나 사라진 후에 남은 너이니까 사랑해
부르르 다다 다시 돌아온 무너질 것 같던 내 인생의 삶
어떻게 그렇게도 삼, 육, 오 바뀔 수가 있는거야
피할 수 없어 나를 보고 있어 그렇게도 싫어하던 내 인생
두고 두고 다시 다시 나를 지켜봐 이젠 시작에 불과해
아- 니가 다시 다시 나를 왜 이렇게 비참하게
나를 그렇게 버리려 하는거야 그렇게 내가 너희들에겐
내가 내가 내가 너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해 왜 이렇게 날 힘이 들게 해